세상에 나쁜 영애는 없다

세상에 나쁜 영애는 없다 완결

귀족 영애라는 족속들은 싸가지가 없거나, 머리에 꽃밭밖에 없다.

그런 이야기만 무성하던 시대에도, 그녀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있었다.

컬렉션

평균 3.95 (22명)

누렁누렁이
누렁누렁이 LV.21 작성리뷰 (43)
전작인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를 재밌게 읽어서 이것도 기대하면서 읽기 시작함. 역시 필력이나 구성이 어디 가진 않음. 근데 캐릭터들이 전작과 너무 비슷하지 않나 싶음. 생존이 최우선인 겉은 차갑지만 속은 나름 따뜻한 주인공, 그리고 전작 히로인들을 대입해볼 수 있는 주변 영애들... 이런 장르를 잘 본적이 없고 그냥 이 작가 소설 자체가 재밌어서 여기까진 재밌게 읽었지만, 다음 작도 똑같은 템플릿이면 평가가 수직낙하 할거같음
2025년 1월 31일 7:39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Nell
Nell LV.20 작성리뷰 (41)
GOOD
2025년 3월 2일 1:11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레이진네만
레이진네만 LV.51 작성리뷰 (249)
아카살, 로판살에 이어 이번엔 영애 가르치는 내용
만능 사령술이 조금은 짜칠수는 있지만 납득 안 갈 정도는 아님
언제나 그랬듯이 빙의물에 하렘이고 아카살에 비하면 조금 아쉽긴 함
2025년 6월 1일 3:06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ShinHyunjuxoo
ShinHyunjuxoo LV.34 작성리뷰 (109)
내 인생소설임. 일단 확실히 완벽한 소설이라고 보기에는 아예 단점이 없는 건 아님.
벨투스 대공 에피소드나 빠른 마무리 등등

하지만 이 작가 특유의 우수한 필력, 정판 소설중 탑급의 캐빨, 그리고 배드 본 블러드를 떠올리게 하는 미친 반전까지 삼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짐.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존나 멋있는 주인공임. 일단 주인공이 간지가 나니까 양판소랑은 분위기부터가 다름.
초반부 영애 키우는 컨셉이 반복되는데 원패턴이라는 느낌은 전혀 안 들었음. 다 저들만의 서사가 있고 성격도, 재능도 각자 다른 입체적인 캐릭터임. 제자들 성장한 거 보면 100퍼 감동받을 거다.
그리고 중후반부부터 직속제자 더 이상 안 받고 마법 성취에만 집중하는걸로 글의 컨셉이 바뀜. 이때부터 뒤통수 얼얼한 반전들이 적재적소에 개연성 있게 배치되면서 초반과는 다른 신선한 재미를 줌.

뭐 단점도 좀 있긴 함.
중간에 한번 폼 떨어지는 구간이 있고(아카살 땡큐만큼 말아먹지는 않음) 안 풀린 떡밥들도 좀 있음(게임빙의 떡밥 등). 완결도 좀 아쉬운 편이긴 한데 이건 작가가 떡밥들이랑 패배히로인들 이야기는 외전으로 푼다고 해서 괜찮을 듯.

게임빙의 태그지만 사실상 정판임. 이거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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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9일 11:05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최소백½
최소백½ LV.12 작성리뷰 (13)
중도 하차/ 초반은 재밌지만 가문 만들기 시작부터 글의 방향성이 바뀐다. 그냥 교수로 살다가 끝났으면 어땠을까?
2025년 6월 5일 10:41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갓쓴글
갓쓴글 LV.16 작성리뷰 (24)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가 고점이었다
2025년 9월 5일 3:0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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