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미유발을 위해 우선 주인공을 결혼부터 시켜놓고 호감이나 과거를 조금씩 푸는 전개가 흥미를 돋우긴 했다. 그런데 과거나 배경이나 캐릭터시트 말고, 이후 이야기 진행이 너무 속상하니까.....
- 이런 기업이나 권력암투물은 결국은 주인공이 이기더라도 그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치밀한 이야기를 짜주는 것이 작가의 역량이라 생각한다. 주인공과 빌런이 바둑판을 앞에두고 깊은 수읽기와 수싸움을 하는것 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장기나 체스정도도 감지덕지다. 근데 알까기나 홀짝정도의 깊이도 없으니까 아쉬운거다. (마사토끼같은 이야기꾼은 홀짝을 소재로도 이야기 잘 뽑아내더라)
-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에 어느정도 장르적 클리셰가 완성되고, 수요층도 확보된 환경이라면 공장장 모드로 다작을 찍어내시기보단 작품의 퀄업에 좀 힘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메인빌런? 경쟁자?가 쥐뿔도 없으면서 작전도 안짜고 허수아비처럼 서있다가 주변엔 삽질로 알아서 망한다.
- 주인공과 와이프 이외의 모든 등장인물들은 더할나위없이 평면적이고, 수수깡인형이 대사치는 느낌이다.
- 흥미유발을 위해 우선 주인공을 결혼부터 시켜놓고 호감이나 과거를 조금씩 푸는 전개가 흥미를 돋우긴 했다.
그런데 과거나 배경이나 캐릭터시트 말고, 이후 이야기 진행이 너무 속상하니까.....
- 이런 기업이나 권력암투물은 결국은 주인공이 이기더라도 그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치밀한 이야기를 짜주는 것이 작가의 역량이라 생각한다. 주인공과 빌런이 바둑판을 앞에두고 깊은 수읽기와 수싸움을 하는것 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장기나 체스정도도 감지덕지다. 근데 알까기나 홀짝정도의 깊이도 없으니까 아쉬운거다.
(마사토끼같은 이야기꾼은 홀짝을 소재로도 이야기 잘 뽑아내더라)
-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에 어느정도 장르적 클리셰가 완성되고, 수요층도 확보된 환경이라면 공장장 모드로 다작을 찍어내시기보단 작품의 퀄업에 좀 힘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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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프 LV.58 작성리뷰 (320)
이나가 LV.62 작성리뷰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