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는 편하게 살고 싶다

사도세자는 편하게 살고 싶다 완결

사도세자가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나빌레라 펄럭펄럭 날아다니니 참으로 기꺼워 스스로 사도세자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다 불현듯 깨어나니, 제가 사도세자의 꿈을 꾸는 나비인지 나비의 꿈을 꾼 사도세자인지 알지 못하였다.

대충 죽지만 않고 편하게 살려 하였건만, 어찌하여 나비의 날갯짓이 감당 못할 용오름이 되어 천하를 휩쓴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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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92 (19명)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있는데 맞는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특이한 문체와 예상치 못한 사건전개. 그 사건으로 인한 나비효과의 연쇄가 재미있음

또 악역이 없는 둥글둥글? 한 느낌도 좋고 어떻게 조사했나 싶을정도인 고증도 대단하다.

날먹하고싶은데 점점 열심히 일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착각요소들도 좋음
2024년 11월 20일 12:0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yo j
hyo j LV.41 작성리뷰 (167)
글이 삼삼한 느낌. 내용이 진행되긴 하는데 바뀌는 게 잘 와닿지가 않음. 취향맞으면 좋아할듯
2025년 2월 13일 6:0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채서은
채서은 LV.57 작성리뷰 (303)
대체역사를 달리 역사동인지라 했지.
2025년 8월 18일 11:5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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