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대로 쓴 양산형 중에는 잘 쓴거 맞음

저는 엄청 재미있게 읽었어요

한국 웹소설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소설

이 소설 이후 하남자류의 소설이 많아졌다.
독자들은 우습게 생각하지 쉽지만 그 반응과 달리 하남자 아류들도 나름 선전 중.
캐릭터 조형, 흐름 모두 상당하다.

작가들은 이 작품의 내용보다는 왜 시리즈 순위권에 항상 위치해 있는지를 봐야 한다. 장점을 잘 챙겨갔으면 좋겠다.

나혼자 네크로멘서에 코믹한스푼

술술 읽힌다. 재밌게 읽힌다.

이야기가 무겁지 않고 간편하게 보기 좋음

쇼츠 릴스 중독의 시대에선 이런 작품이 최종발전형일지 모름

너무 가벼워서 오히려 읽기 힘들었음. 이미 완결 난 시점에 읽기 시작했는데 중간중간 계속 외유를 하게 해서 다 읽는데 두 달 정도 걸린듯. 시종일관 주인공 오구오구 어와둥둥 원툴이라 마지막까지 긴장감 없이 볼 수 있고. 국뽕 치사량 함유라 흔히 말하는 "사이다"진행 선호한다면 볼만 함. 전체적인 세계관이나 스토리 진행 등은 나름 꼼꼼하게 짠거 같은데 서술 방식이 아쉬움

하남자가아니라 이정도면 상남자다

재미가 없다

쉽게 읽히고 유쾌한 캐릭터들끼리 티키타카하는데서 오는 적당한 재미가 있지만 몰입도 없고 감동도 없음

편당 1000원으로 가격을 올려도 돈주고 사볼만한 작품이 있는가하면 이작품은 120원만 됐어도 안사봤을것임. 아무튼 100원에 잘 팔리긴 했으니 성공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