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불>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 재연을 처음 만난 봉림은 첫 만남부터 자신에게 또박또박 훈수를 두는 그녀가 왠지 싫지 않았다. 그래서 틈날 때마다 그녀에게 종종 말을 걸던 봉림. 그러던 어느 날 왠지 재연이 신경 쓰여 그녀를 찾은 그는 갑자기 세자가 승하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환궁하라는 명을 받는다. 그러나 차마 슬픔에 빠진 재연을 홀로 두고 떠날 수 없던 봉림은 그녀에게 조선으로 함께 가자 청하는데…….
「내 마음, 오래전부터 모두 네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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