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극중극을 현실에서 차용하지 않았기에 더욱 높은 점수를 주었다. 몇몇 극중극은 특별히 뛰어나며 그렇지 않은 작품들도 중간은 간다. 그러나 해외진출 이후 약간 늘어진 감이 있으며 해외진출을 기점으로 주인공이 지나치게 뛰어난 연기력을 갖게 된다. 그로인해 후반부의 작품은 극중극의 매력을 보이기 보다는 주인공이 가진 연기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찬양하는 역할에 그친 감이 있다. 그리고 팬덤이 소설에서 하는 역할이 거의 없어서 사실 팬덤 관련 내용은 그대로 들어내도 상관이 없는데 지나치게 자주 나오는 감이 있다. 그러나 한 화의 분량이 적은 편이 아니며 완결 역시 300화 언저리에서 났다. 그리고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는 훌륭한 극중극의 가치만으로도 좋은 작품이다. 따라서 별점은 4.25정도면 적당할 것 같다. 4점대에 들만한 작품이라고 본다.
연기 실력은 있으나 타고난 존재감이 약하여 엑스트라만 전전했던 주인공이 회귀하여 다시금 연기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
이야기 자체가 잡설 없이 깔끔한 편이다. 오로지 연기에 미친 주인공이 신 들린 듯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과정에서 연기 방법론과 극중극이 미친 수준이다. 배우물을 여럿 봤으나 극중극은 단연 이 작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다만 후반부에 이르러 주인공의 연기 실력이 인간의 수준을 벗어나 묘사의 디테일이 떨어지고 추상적인 느낌이 강해진다. 또한 오로지 연기에 미친 주인공인지라 일반적인 웹소설에서 보여주는 뽕맛 사이다가 드문 편이다. 이 부분은 취향 차이라고 생각하며 필자 본인은 오히려 좋게 봤다. 다만 후반부에서 급격한 지루함이 너무 커서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래도 4점 이상을 주고 싶은 이유는 극중극 수준이 첫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후반부를 잊을 정도로 재밌는 외전 또한 평가를 높이는 데 한 몫 했음은 물론이다.
재밌는 극중극과 주인공의 연기력을 느끼고 싶은 배우물을 찾는다면 주저 없이 이 작품을 추천할 것이다.
멸치 LV.19 작성리뷰 (37)
미국 진출이후로는 좀...
그래서 4
Woolfs LV.24 작성리뷰 (50)
제발조용히좀해 LV.25 작성리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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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안식자 LV.21 작성리뷰 (35)
그냥 극중극의 재미 만으로도 이건 나름 읽을만한 가치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장점도 단점도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
무난무난한 소설
mr.mystery LV.24 작성리뷰 (47)
볼만하고 감정선도 잘살린거 같구
극중 장면도 잘 표현함.
5점이 아닌이유는
그렇다고 감동받고 추천할 정도는 아니어서..?
아스 LV.16 작성리뷰 (24)
점점 재미가 떨어지더니 미국 오디션부터 중도하차...
팬텀이후로 재미가 떨어지는게 너무 아쉬운작품
삼촌 LV.90 작성리뷰 (741)
정남진 LV.10 작성리뷰 (10)
소설백화점 LV.21 작성리뷰 (40)
니트 LV.12 작성리뷰 (12)
또한 가볍게 읽기 좋다
그렇다고 깊이가 없는건 아니다
가나다라마바퇴사 LV.28 작성리뷰 (45)
배우물 중 탑으로 일컬어 지는 소설.. 이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재밌게 봤다
극중극이 표절 아니고 창작이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작가님 필력이 좋다 하지만 올드한 감성
미르 LV.26 작성리뷰 (68)
양판소_누렁이 LV.23 작성리뷰 (54)
u753 LV.17 작성리뷰 (28)
KJJ LV.30 작성리뷰 (72)
파카파카 LV.22 작성리뷰 (38)
소설넷가입한사람 LV.22 작성리뷰 (46)
Heii LV.50 작성리뷰 (217)
별점 1개 깍은건 중간중간에 연극하는부분이 안읽힘
군포llsuho LV.21 작성리뷰 (43)
파래김 LV.25 작성리뷰 (38)
그 퀄리티도 좋음 특히 mimicry
정채환 LV.21 작성리뷰 (43)
내 인생작 목록중 하나에 들어간다.
극중극.. 하나하나 다른 소설로 내도 될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그래서인지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완결되고 읽은 나는 이틀~사흘만에 정주행을 끝냈다.
야야야야야 LV.11 작성리뷰 (12)
극중극 재미있고 연기를 못하던 사람이 시스템적 도움을 받아 잘하게 되는게 아니라 전생에서의(?) 노력들이 가로막혀있던게 없어지면서 연기를 잘한다는 설정이 개인적으로 좋음
다만 후반부에 미국을 가면서 좀 오글거리는? 루즈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연예계물이면 어쩔 수 없이 다 그런다고 생각함...국내를 벗어나면 다들...엥? 싶은 부분들이 있어서 이부분은 그냥 그렇구나...하고 가볍게 읽었다
달덩이 LV.24 작성리뷰 (55)
이야기 자체가 잡설 없이 깔끔한 편이다.
오로지 연기에 미친 주인공이 신 들린 듯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과정에서 연기 방법론과 극중극이 미친 수준이다. 배우물을 여럿 봤으나 극중극은 단연 이 작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다만 후반부에 이르러 주인공의 연기 실력이 인간의 수준을 벗어나 묘사의 디테일이 떨어지고 추상적인 느낌이 강해진다. 또한 오로지 연기에 미친 주인공인지라 일반적인 웹소설에서 보여주는 뽕맛 사이다가 드문 편이다. 이 부분은 취향 차이라고 생각하며 필자 본인은 오히려 좋게 봤다. 다만 후반부에서 급격한 지루함이 너무 커서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래도 4점 이상을 주고 싶은 이유는 극중극 수준이 첫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후반부를 잊을 정도로 재밌는 외전 또한 평가를 높이는 데 한 몫 했음은 물론이다.
재밌는 극중극과 주인공의 연기력을 느끼고 싶은 배우물을 찾는다면 주저 없이 이 작품을 추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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