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의 위기 속 망해가는 구단 맨스필드 타운.오로지 강력한 독재자만이 팀을 살릴 수 있었다.유진 피셔, 필드의 독재자. 그가 회귀했다. “팀을 해체하는 정도로 바꿉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언더독을 우승팀으로 만들기 위해,이제 천재 감독의 리빌딩(Rebuilding)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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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 LV.32 작성리뷰 (90)
- 작가가 대단한 펩빡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초반 스토리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를
그대로 베껴다 썼다.
얼마나 똑같냐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축구 감독하는 백승수 단장이고
초반 등장인물 대다수는
딱 보자마자 스토브리그의 누구,
이렇게 바로 떠오를 정도다.
심지어 등장인물의 대사나 성격,
레퍼토리까지도 똑같다.
다만 스토리는 그대로 가져다 써도
디테일들이 많이 부족하다.
한 가지 예시를 들면,
주인공이 감독으로 있는 팀의
재정 문제 때문에
팀 내 에이스를 상대팀 에이스와
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보낼 선수의 가치를 부풀리고
받아올 선수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서로 신경전을 벌여야 정상인데
그런 디테일까지 생각하기엔 작가가 귀찮았는지
상대팀 단장이 주인공에게
왜 그 에이스 선수를 트레이드 하려는 거냐고 묻자
자신에겐 필요 없는 선수라는 대답을 해
스스로 약점 잡히는
황당한 주인공에
그 자리에 있던 상대팀 감독이
오히려 주인공 편을 들면서
자기팀 단장에게
그 선수 사달라 떼를 쓰는 모습을 보고
밀렵 작가에게 혀를 찼다.
스토브리그 작가가 보면 극대노 할 소설.
주인공의 언행불일치도 아쉬운 부분이다.
팀에 처음 부임 할 때 주인공은,
"내 팀에 에이스는 필요 없다.
선수들은 모두 병정이며 부품이다." 라고 선언하고
그게 소설 제목과도 잘 어울리는
감독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신의 철학과 대치되는
게으르고 방탕한 천재 선수를 영입 하고
그 선수가 불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팀의 분위기를 흐리지만
그럼에도 눈감아주고
되려 비위를 맞춰주며 기용하는 모습은
자신의 말과 정면으로 대치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소설 자체는 재미있다.
막달레나베이 LV.10 작성리뷰 (9)
전술이 뛰어나다는데, 어디서 느낄 수 있는지
결국 미래에서 본 재능있는 선수에게 "해줘" 축구이고
작가가 몇몇 캐릭터는 포기하기 싫었는지, 억지 서사를 매번 부여한다.
독재자라면서, 너무나 민주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