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주의의 승리를 본 주인공 입장에선 나중 소련을 망쳐버리는 공산주의식 신분제나 폐쇄성을 어떻게든 타파하려고 하는데.. 너무 인간의 선함에만 기대어 글 쓴거 같다
스탈린이 소련 최고 권력자라지만 제대로된 관료 육성도 없는 상태에서 2억이 넘는 인민을 제대로 관리 하기 힘들뿐더러 대가리 날려도 주먹구구식으로 뽑힌 관료의 부패는 어떻게 막을 수 나 있나 스탈린이 아무리 솔선수범해 지 자식들 전쟁에 보내서 갈아버리고 청렴하게 행동하고 마지막 사퇴까지해서 평화적 권력이양을 했다 쳐도 나는 제대로된 꼴 보기 힘들꺼라 생각한다
그외에도 냉전때 너무 쉽게 국민의 자발적인 공산혁명이 일어나는 것도 좀.. 라디오가 큰 역활을 했다고 하는데 권력자가 바본가? 천년전에도 우민화는 권력자의 도구중 하나라 장담한다 그냥 냅둘리가;
그냥 독소전까지만 보는걸 권한다 1940s에 국가원수나 장군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고 있는 사람이면 몰입하기 쉬울거고 2차대전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다면 초반부 러시아식 이름이나 지명 때문에 조금 꺼려질 수 있다
밀덕이 아니라면 다소 복잡하게 보여질수 있는 묘사 거기에 밀덕중 다소 많은 비율을 가진 나치빠들에겐 거북할수 있는 나치뭉개기도 많이 나온다 공산주의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또한 거북할수 있는 스토리전개가 있다. 하지만 작가가 사전조사가 충실하고 필력도 나쁘지 않으며 불쾌감을 줄이기 위해 생각을 많이한 티가 나는 부분들 덕분에 재밌게 읽히는 소설 전쟁을 희화하 시키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사이다 요소를 넣는 부분까지해서 나름 수작이다
다른 조선 딸1딸이용 소설에 비하면 조금은 나은 글 독립운동가 불러올 때 약간 쎄했는데 쪼금 국뽕 첨가한거 제외하면 무난했었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일본 핵샤워! 이지랄 한거땜에 욕을 먹었었다 독일과 일본의 대응 차이때문에 괴리감을 줬던 소설 그 외엔 그냥 무난한 공산주의 딸1딸이용 소설
1.국뽕요소가 있지만, 대체역사 소설 중에서 그 부분은 반드시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단점이 될 수 없고, 그 분량도 많다고 할 수 없습니다. 2.스탈린과 주변 인물관계에 집중된 전개가 아니라 국가간의 전쟁, 국제에서의 활동에 집중되었습니다. 3.최소한의 재미를 잡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단순히 스토리 진행만을 위한 진행이 아니기에 만족스럽습니다. 4.스탈린이기에 소재가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반면 중후반은 하차 위기가 존재합니다. 5.그럼에도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는 대체 역사 중에서는 수작이기 때문입니다. 아니라고요? 그럼 다른 대체 역사 읽어보세요.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프루스트 LV.20 작성리뷰 (26)
검은꼬리 LV.25 작성리뷰 (40)
사회민주주의의 승리를 본 주인공 입장에선 나중 소련을 망쳐버리는 공산주의식 신분제나 폐쇄성을 어떻게든 타파하려고 하는데.. 너무 인간의 선함에만 기대어 글 쓴거 같다
스탈린이 소련 최고 권력자라지만 제대로된 관료 육성도 없는 상태에서 2억이 넘는 인민을 제대로 관리 하기 힘들뿐더러 대가리 날려도 주먹구구식으로 뽑힌 관료의 부패는 어떻게 막을 수 나 있나
스탈린이 아무리 솔선수범해 지 자식들 전쟁에 보내서 갈아버리고 청렴하게 행동하고 마지막 사퇴까지해서 평화적 권력이양을 했다 쳐도 나는 제대로된 꼴 보기 힘들꺼라 생각한다
그외에도 냉전때 너무 쉽게 국민의 자발적인 공산혁명이 일어나는 것도 좀.. 라디오가 큰 역활을 했다고 하는데 권력자가 바본가? 천년전에도 우민화는 권력자의 도구중 하나라 장담한다 그냥 냅둘리가;
그냥 독소전까지만 보는걸 권한다
1940s에 국가원수나 장군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고 있는 사람이면 몰입하기 쉬울거고 2차대전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다면 초반부 러시아식 이름이나 지명 때문에 조금 꺼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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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도 스피디해서 읽는 동안 질리는 일은 없을 것
매운맛맥주 LV.27 작성리뷰 (54)
Noven LV.27 작성리뷰 (36)
특이하게 소련, 그것도 최악의 독재자를 꼽으라면 항상 튀어나오는 스탈린에 주인공이 빙의하게 된다.
위대한 어머니 러시아를 위하여!
탐식의 재림 LV.21 작성리뷰 (22)
활자혼합물을 보면 짖는개 LV.33 작성리뷰 (46)
중간에 조선인들 나오면서 약간 국뽕메타 탈것같아서 불안했지만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음. 실제로 옆에 장군들이 왜 조선지원하냐고 묻는게 나의 심정과 동일했음
조선인들이 포탄 잘쏜다는건 굳이 필요했는지 의문이 듬
그래도 조선으로 뇌절하는 대역물계에 다른 방향을 제시해줬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함
파리매 LV.25 작성리뷰 (35)
이마리야 LV.33 작성리뷰 (57)
독립운동가 불러올 때 약간 쎄했는데 쪼금 국뽕 첨가한거 제외하면 무난했었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일본 핵샤워! 이지랄 한거땜에 욕을 먹었었다
독일과 일본의 대응 차이때문에 괴리감을 줬던 소설
그 외엔 그냥 무난한 공산주의 딸1딸이용 소설
밀개서다 LV.16 작성리뷰 (17)
약간 한국 나오면 뇌절 오긴 한데 그래도 재미있다
artium LV.26 작성리뷰 (40)
에픽테토스 LV.8 작성리뷰 (7)
나무심는남자 LV.16 작성리뷰 (16)
povit LV.16 작성리뷰 (16)
단 중간에 일본인 캐릭터의 붕괴가 좀 아쉬움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지나가던녹두러 LV.6 작성리뷰 (3)
다만 폭풍처럼 몰아치는 생소한 인명들과 지명러쉬는 진입장벽이 될 수도 있다. 2차대전에 관심이 많다면 취향저격당하겠지만.
아이유 LV.29 작성리뷰 (57)
무신론 LV.36 작성리뷰 (112)
파인더 LV.36 작성리뷰 (121)
계속해서 LV.14 작성리뷰 (10)
2.스탈린과 주변 인물관계에 집중된 전개가 아니라 국가간의 전쟁, 국제에서의 활동에 집중되었습니다.
3.최소한의 재미를 잡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단순히 스토리 진행만을 위한 진행이 아니기에 만족스럽습니다.
4.스탈린이기에 소재가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반면 중후반은 하차 위기가 존재합니다.
5.그럼에도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는 대체 역사 중에서는 수작이기 때문입니다. 아니라고요? 그럼 다른 대체 역사 읽어보세요.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대체역사이기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대체 역사물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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