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소설 내 등장하는 '휴게소 키우기' 게임이 너무 단순합니다.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치고는 수준이 쿠키런: 킹덤/건물/꾸미기에 그치는 수준입니다. 일일 임무 혹은 납품 업체의 지연 등의 고난을 이야기 하셨어도 좋았을 거 같습니다. 단순히 '손님'들이 자신의 머리 위 적혀있는 돈을 꾸준히 사용하는 이야기는 아쉽습니다. 2. 이야기의 단순화 초반에는 사람의 다양한 인간군상이라던가, 작은 사회가 형성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범죄, 이에 따른 처벌에 대한 기준이 세워지고 불순분자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나타나고 부터는 이야기가 타 지역의 휴게소 점령 쪽으로 쏠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휴게소 - 벽을 세우고 - 먹거리와 휴게실을 건설 - 구울들을 불러모아 몰이사냥 - 사람들 구출의 단순 흐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3. 아포칼립스는 생존 게임과도 같습니다. 생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적은 자원으로 여러 위험과 고난으로부터 살아남는 것. 몇 없는 생존 물품을 잘 활용해 헤쳐나가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것입니다. 아니면 자원을 모아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죠. 처음 이 소설도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나 노선을 바꾸었죠. 땅따먹기로. 4. 레벨업 하여 스킬을 얻을 때의 긴장감 zero 위기의 순간 딱 알맞는 스킬을 뽑아 긴장감을 해소하셔야 하는데 그냥 경험치 농장에서 모여있는 몬스터 잡고 "오, 레벨 업. 오, 스킬." 수준이라서 아쉽습니다.
돗가비 LV.19 작성리뷰 (36)
1. 소설 내 등장하는 '휴게소 키우기' 게임이 너무 단순합니다.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치고는 수준이 쿠키런: 킹덤/건물/꾸미기에 그치는 수준입니다. 일일 임무 혹은 납품 업체의 지연 등의 고난을 이야기 하셨어도 좋았을 거 같습니다. 단순히 '손님'들이 자신의 머리 위 적혀있는 돈을 꾸준히 사용하는 이야기는 아쉽습니다.
2. 이야기의 단순화
초반에는 사람의 다양한 인간군상이라던가, 작은 사회가 형성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범죄, 이에 따른 처벌에 대한 기준이 세워지고 불순분자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나타나고 부터는 이야기가 타 지역의 휴게소 점령 쪽으로 쏠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휴게소 - 벽을 세우고 - 먹거리와 휴게실을 건설 - 구울들을 불러모아 몰이사냥 - 사람들 구출의 단순 흐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3. 아포칼립스는 생존 게임과도 같습니다.
생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적은 자원으로 여러 위험과 고난으로부터 살아남는 것. 몇 없는 생존 물품을 잘 활용해 헤쳐나가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것입니다. 아니면 자원을 모아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죠. 처음 이 소설도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나 노선을 바꾸었죠. 땅따먹기로.
4. 레벨업 하여 스킬을 얻을 때의 긴장감 zero
위기의 순간 딱 알맞는 스킬을 뽑아 긴장감을 해소하셔야 하는데 그냥 경험치 농장에서 모여있는 몬스터 잡고 "오, 레벨 업. 오, 스킬." 수준이라서 아쉽습니다.
하룻 동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뭐재밌는거없나 LV.39 작성리뷰 (147)
20화정도까지 살짝 흥미롭게 볼 수 있으나
너무 꽃밭에 내용이었고
위에 돗가비 후기와 같은 단점들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