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주인공 성격과 하는 행동들은 보는 독자들을 수치사 시킬 정도로 진짜 역대급 라노벨류 십찐따+눈없새
어느 정도냐면 썸녀랑 좀 어색해졌다고 경기력 처박히고 게임 다지고 언론, 팬들한테 오만 쌍욕 다 먹는 장면이 나올정도로 폐급
게다가 작가가 축알못인지 현실고증의 오류도 제법 보임
(홀란은 21/22시즌에 맨시티가 아닌 돌문에 있었는데 여기선 맨시티에 있는 것으로 나옴. 그 밖에도 21/22시즌과 22/23시즌이 뒤죽박죽 섞여있음)
인물들의 행동이나 말투가 전부 판에 박힌듯 똑같음
팀동료들은 무한찬양에 헤이 브로 이지랄만 반복이고 나이많은 감독코치선수들은 전부 박찬호 빙의한 말많은 조언자 역할
작가가 박찬호 밈에 제대로 심취해있음 진짜 꼴보기 싫을 정도로

장점
전형적인 웹소설식 시원시원한 전개, 더티플레이나 조롱도발은 반드시 갚아주는 통쾌한 사이다, 실존 선수들, 감독들과 경쟁하며 현실성을 부여하는 내러티브
스포츠소설의 기본만큼은 잘 챙겼다 할 수 있음
추가로 주인공의 플레이스타일이 드리블+패스되는 베컴인데 이런 주인공이 없었던터라 꽤 유니크함
뻔하게 한국국적을 택함으로써 국뽕주모를 부르지 않는 신선한 전개도 가점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