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가 어정쩡하고 단점이 많은 소설이긴 하지만 초능력이 들어간 좀비물치곤 어느 정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성공한 소설
단점은 인간관계 측면이 불쾌할 정도로 일그러져 있는 데다 심리묘사도 현실과 동 떨어진 판타지를 그럴 듯하게 포장해 놨다는 거 더해서 여성 주조연들의 성격은 정말이지 두 눈 뜨고 봐주기 힘들 정도 주인공을 제외한 남성들도 마초이즘에 심취한 야만인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
가장 큰 단점은 초반부에 그럴 듯하게 조형된 주인공이 후반 가면서 캐릭터가 무너지고 그저 무논리의 소시오패스로 진화한다는 점이다
인간관계와 심리묘사로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론 현실과 동떨어진 저 둘이 이 소설을 갉아 먹는 주범이라고 본다
현실의 인간관계와 사람들의 심리를 고려하지 않은 채 판타지로 생각하며 읽으면 오히려 술술 읽힌다는 점이 여러모로 엉망진창인 소설이다
아포칼립스 입문작으로 전반적으로 초중반은 괜찮았는데 최악의 상황에서 만난 꼬맹이를 자신의 구세주로 받들고 딸로 생각하는것 부터 이상하더니 버리고 가려던 임산부가 빌어서 받아준 후 그 임산부의 아이까지 자신의 자식으로 생각하는것에서 놓음. 거기다 전체적으로 중반부부터 늘어지면서 재미도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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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이 들어간 좀비물치곤 어느 정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성공한 소설
단점은 인간관계 측면이 불쾌할 정도로 일그러져
있는 데다 심리묘사도 현실과 동 떨어진
판타지를 그럴 듯하게 포장해 놨다는 거
더해서 여성 주조연들의 성격은 정말이지
두 눈 뜨고 봐주기 힘들 정도
주인공을 제외한 남성들도 마초이즘에 심취한
야만인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
가장 큰 단점은 초반부에 그럴 듯하게 조형된
주인공이 후반 가면서 캐릭터가 무너지고
그저 무논리의 소시오패스로 진화한다는 점이다
인간관계와 심리묘사로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론 현실과 동떨어진 저 둘이 이 소설을
갉아 먹는 주범이라고 본다
현실의 인간관계와 사람들의 심리를 고려하지
않은 채 판타지로 생각하며 읽으면 오히려
술술 읽힌다는 점이 여러모로 엉망진창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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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에서 만난 꼬맹이를 자신의 구세주로 받들고 딸로 생각하는것 부터 이상하더니
버리고 가려던 임산부가 빌어서 받아준 후 그 임산부의 아이까지 자신의 자식으로 생각하는것에서 놓음.
거기다 전체적으로 중반부부터 늘어지면서 재미도 떨어짐
박가 LV.22 작성리뷰 (48)
후반은 걍 꼬라박음
달지킴이 LV.19 작성리뷰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