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

바바리안 완결

28세기 찬란했던 문명을 이룩한 인류는 갑작스런 몬스터들의 침공에 패배했다.

28세기 최후의 생존자, 바바리안 메이슨 박.

그가 21세기 혼란스러운 지구에 위대한 첫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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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84 (73명)

zack93
zack93 LV.27 작성리뷰 (55)
엔딩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설인것 같긴 합니다.

주인공이 흑화하는거에 대한 개연성은 이해가 가는데, 천상왕이 고작해야 잔존생물들의 꼭두각시밖에 안된다는 내용은 설득력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2020년 4월 1일 12:00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안 보이는 투명츄
안 보이는 투명츄 LV.43 작성리뷰 (112)
미래인이 과거로 타임 워프한 현대 판타지 소설.

기본적으로 헌터물의 요소를 가지고 있고 나귀족의 시스템과 많이 비슷함.

탱커, 딜러 등등... 캐릭터들의 대사나 성격 등이 꽤나 읽기 쉽고 재미있으며 괜찮게 조성되어있음.

특히 다짜고짜 씹새끼 씨발새끼 거리는 로리 캐릭터는 아예 처음 보는 유형이어서 컬쳐 쇼크였음.
욕에 대해 잘 모르던 메이슨이 나중에 욕에 대해 알게 되자 로리 캐릭터에게 너 지금까지 나한테 그런 심한 말을 한 거야 ? 라고 하자 당황해하는 모습은 정말 뛰어난 갭모에를 느끼게 해줌.

정식 연재판에서는 전부 순화 되어서 짤려버렸지만. 조아라 일반 연재였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떡씬을 연재했는데 퍄퍄퍄퍄.... 생각보다 굉장히 잘 써서 놀랐었음.

이후 계속 연재하길 바랐지만 대체 어떻게 알아본 것인지 성상현의 필체를 캐치한 독자들의 문의와 바바리안을 보고 컨택한 출판사의 영향으로 본명이 까발려지고 결국 바바리안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정식 연재하게 됨.

아무튼 조아라 연재 시절 굉장히 재미있게 보다 욕쟁이 캐릭터 욕 다 짤린 것 때문에 갑자기 흥미가 떨어져서 더 이상 읽지 않았는데

이후 후반부 전개와 결말 이야기를 듣고 안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들게한 소설.

못 쓴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재미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 다만 말한 것처럼 후반부 전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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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9:54 오후 공감 0 비공감 3 신고 0
Ellenpage
Ellenpage LV.33 작성리뷰 (68)
골렘이 아니라 크라스갈드 작품. 타락하는 미래의 바바리안 모습이 일품. 후반부 급전개에 별5개는 아닌듯한데 4개라기엔 아쉬움
2019년 11월 6일 11:1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개그호러조아
개그호러조아 LV.27 작성리뷰 (66)
욕데레도 어떻게 참고는 봤다.
다시 생각하면 읽으면서 빡칠 고구마 포인트가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별 4개를 줬다.
재밌는 포인트는 정말 재밌게 잘 쓸줄 아는 작가라서.
근데 배드엔딩이라 마음에 안 든다.
흔히 말하는 주인공이 극복해야 할 타락루트, 멸망루트 이런 거에 빠져버렸다.
작가가 뭘 보고 비극뽕을 받아서 이런 루트를 타버렸는진 몰라도 우린 그 작품을 찾아서 분서갱유를 해야 한다. 해피엔딩 내놔 ㅅㅂ
2019년 11월 12일 1:21 오후 공감 0 비공감 3 신고 2
후레지
후레지 LV.16 작성리뷰 (23)
고구마가 심하다는 평이있는 작품인데 개연성없는 고구마는 아니라 참고볼만하다.

야만적인 현대사회에 고통받는 미래인을 잘그려내는 듯했으나 후반부 급마무리 엔딩으로 매우 아쉽게 되었다.
2019년 11월 13일 6:5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3급누렁이
3급누렁이 LV.40 작성리뷰 (155)
후반부 괜찮았으면 4점줬음
2019년 12월 19일 9:3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아이젤레마오아
아이젤레마오아 LV.12 작성리뷰 (14)
주인공 맘에 들었는데 아쉽게도 해피엔딩은 아님. 중반까지 잘가다가 급전개로 완결 쳐버리긴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봤음. 근데 난 작가의 말 부분이 젤 재밌더라.
2020년 2월 25일 1:4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PRL
PRL LV.28 작성리뷰 (72)
완독함. 신선하고 재밌었음. 아쉬운 부분은 주인공이 흑화할 때 개연성이 좀..그리고 결말이 너무 과하달까... 이렇게 써야지 해놓고 짜맞춘 느낌이 없잖아 있음.
2020년 3월 11일 1: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Solanine
Solanine LV.13 작성리뷰 (18)
조아라였나? 떡신포함된 반쯤 야설로 쓸대부터 보다가

지워지고 ㅌㅌ 했다가 문피아쪽에서 다시연재 할떄부터 챙겨본 작품

정말 취향에 맞아서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에 너무 날림전개라 아쉬움
2020년 4월 5일 12:3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나는요즘읽는게
나는요즘읽는게 LV.19 작성리뷰 (33)
초반의 시원함, 후반의 혼란스러움
2021년 2월 8일 5:2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주인공은 28세기의 인물이고, 몬스터로 인해 멸망한 세상에서 도피해 과거로 돌아오게 되죠.
이 글은 바바리안인 주인공이 야만적인 21세기와 대면해서 어떻게 바뀌는가? 를 보여주는 글입니다.


- 허술한 레이드물
사회 구조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궁금한 상태. 이미 6~70% 괴멸한거같은데 저 상태에서 전선을 유지하는게 가능한가?

경제구조는 어떻게 굴러가는거지? 대충 와우 게임시스템 허술하게 가져다놓고 와우인벤이 권력을 잡은 세상이라니..

주인공의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는 요소로서 사용되는 부분이지, 다 별로였습니다

허구헌날 인던 이상현상 발생되고 플레이어는 수백 , 병사는 수천씩 갈려나가는데 천만단위로 죽어서 인구 성비가 2:8로 망가진 국가에서 (사실상 20~60대 남자 전멸수준인데;) 아직도 선거와 기업구조 등 사회구조가 유지되는 것에 대한 개연성도 없고,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대재앙급 몬스터가 다섯 개체나 살아있는데 아직도 분열되고 이권갈등하고 멸망 직전의 모습이랄까요?

- 글 안에서 보충하지 못하는 개연성을 후기로 설명함
읽으면서 주인공의 행동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행동의 대다수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서연희 예카테리나.

근데 이 캐릭터가 왜 그렇게 행동했고, 어떤 배경 설정이 있고 따위를 작가 후기에서 매편마다 설명하더군요.

작가분 나름대로는 다 설정이 있는건 알겠지만

전 글 안에서 개연성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정말 별로였습니다.

- 후반부 전개도..
주인공이 야만인 21세기에 직면해 변화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을 망가뜨린 가장 큰 원인을 서연희라고 작가가 대놓고 밝히는것도 좀..

if전개로 주인공이 예카테리나를 먼저 만났다면~ 으로 두고 예카테리나의 초중반 이해되지 않는 행동들의 원인을 밝혀주긴 하는데

결론은 서연희가 얼마나 나쁜년인지 작가가 자기 캐릭터를 비난하는것같은 모습이었음


- 주인공이 21세기에서 어떻게 변해가는가?
이 부분이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성과 호기심, 순수함을 지닌 바바리안이 야만인들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

주인공에 대한 호의를 가진채로 타락해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느끼는 아쉬움, 잘못된 선택이 겹쳐 종국엔 타락한 신이 되어버렸을 때의 죄책감

모든 것들로부터 실망한 후 전부를 파괴하려 할때의 허무함..

주인공의 매력이 이끌고 간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년무제의 송인이 엇나간 버전이라고 해야할지

고구마는 고구마인데 왜 그렇게 됐는지. 이렇게 됐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게 하는 납득가는 고구마라고 해야할까요

다들 주인공이 승리하는 해피엔딩만 쓰니까 이런 배드엔딩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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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6: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낑깡
낑깡 LV.12 작성리뷰 (10)
포스트아포칼립스와 SF, 판타지가 적절하게 얽혀서 소재는 재밌습니다.
미래인의 가치관과 몬스터로 인해 황폐해진 21세기 지구의 사회 가치관이 서로 대립, 갈등, 그리고 끝내 타협하는 그 과정 자체가 흥미롭습니다.

조금씩 변화해가는 주인공의 심리와 사고방식이 어떻게 표출되는 지 집중하면서 읽었습니다.
2021년 4월 2일 3:2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이승현899
이승현899 LV.23 작성리뷰 (51)
구상은 좋았으나 작가의 능력부족이 여실히 드러남
2022년 7월 1일 2:4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ㅋㅋㅋ
ㅋㅋㅋ LV.39 작성리뷰 (89)
고구마....고구마....고구마...
서연희 이년 땜에 못보겠음.
분명 설정상 똑똑한 인물이라고 언급되는데, 답답하게 행동한적이 한 두번이 아님.
자신의 목숨보다 복수를 더 중요시 하는 인물이, 정작 그 계획은 치밀하지 못하고, 시도때도 없이 적의를 드러내 쓸데없는 경계심을 사고, 정보를 흘리고...

그리고 이건 사실 작가의 전개와 역량부족 문제이기도 한데, 만렙 베테랑이란 년이 변수 하나 예상 못해서 맨날 위기에 처빠짐. 그리고 미래 지식을 갖고 있는데다 상황파악까지 빠른 주인공이 위험하다고 경고하면 바로 수긍하는 적이 없음. 시간 없어 죽겠는데, 항상 그럴일 없다면서 꼬치꼬치 캐묻고 있음. 그리고 그 일은 꼭 일어나고.

그 외에도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온갖 모략과 위기가 대부분 저 년 때문임. 덕분에 패널티도 한 둘이 아니고. 솔직히 주인공이 저걸 왜 따라다니는지 모르겠음. 그게 제일 빡치는 포인트임.

이 작가 다른작품 망향무사도 필력에 비해 주인공이 너무 호구같이 굴어서 목멕혀서 하차 했는데, 이건 다른 종류의 고구마임. 주인공이 호구는 아니지만 독자로서 히로인급 등장인물의 답답함을 묵묵히 지켜봐야만 하는 고통?
작가가 생각하는 독자들이 용인할 수 있는 고구마의 한계와 내가 감내할 수 있는 고구마의 한계가 큰 차이가 있는 것이 틀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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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6일 4:3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WH YH
WH YH LV.59 작성리뷰 (334)
28세기 미래인이 21세기의 야만성에 타락하는 과정
2023년 12월 5일 3: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스콸로
스콸로 LV.15 작성리뷰 (22)
주인공이 주위 환경에 휩쓸리기만 함 초반 개연성 이라고는 하지만 결말까지 성격 그대로임 아마도 작가가 결말을 정해두고 개연성 위한 장치를 만드는데 캐릭터성의 변화까지 만들 겨를이 없었나봄 중후반부에 아 결말 이렇게 되겠구나 싶은데
지금까지 읽은 정 도 있고 반전있을까 하면서 봤는데 그런건 없었음.. 반전을 위한 복선도 없었는데 뭐하러 뻔히 예상되는 고구마를 먹었을까.... 결말보고나서 후회만 남음 그나마 급전개라도 해서 결말까지 본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음
2025년 2월 23일 8:4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첨가물
첨가물 LV.27 작성리뷰 (74)
후반부를 읽다보면 주인공도 혼란스럽고 읽고 있는 나도 혼란스럽다.
혼란을 정리할 틈도 없이 후다닥 끝나버림.
그래도 재밌는 작품.
2025년 4월 23일 3:3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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