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땅에 구멍이 났다.구멍에서는 이 세계에 존재할 수 없는 온갖 괴수들이 쏟아져 나왔다.세상은 멸망했고, 특별한 능력을 각성한 사람들이 나타났다.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세상 곳곳으로 숨어들어 벌레처럼 살아남았다.그리고 그 지옥 같은 세계에서 내게 주어진 능력은.다른 각성자로부터 그 능력을 빼앗는 것이었다.“아이러니하네요. 인류의 희망인데, 정작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능력이라니.”“나 혼자 살자고 인간성을 버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우리는… 승리할 수 있겠죠?”“반드시 그렇게 될 겁니다.”멸망한 세계는 소설에서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았고.인류의 생존은 지금도 진행 중이었다.
단어설명적지마c발작가들아 LV.38 작성리뷰 (117)
아포칼립에서 이정도 흥미로운 진행이라니
읽고 있는와중이지만 재미 있다.
무협용어를 자주쓴다.
독자들이 선호 하든
작가가 글쓰기 편하다고 생각하든
고자에 씹선비가 독자들한테 얼마나 잘먹히는지 통감하게된다.
zack93 LV.27 작성리뷰 (55)
작가가 스케일을 키우고 싶어서인지 회귀요소를 넣었다가 소설의 긴장감과 스릴을 폭파시켜버렸다.
1권에서의 느낌은 나중가면 냄새도 나지 않는다...
어떻게든 마물을 때려잡았어야 하는 당위성은 회귀요소를 넣지 않고 깔끔하게 표현했으면 좋았을거 같고, 주인공의 능력인 능력흡수는 페널티를 좀 더 크게 가져가는게 맞았다고 본다. 능력도 너무 독창적인 능력들이 없어서 아쉬웠다
제이드 LV.33 작성리뷰 (86)
중반까지는 뭐 그저 그런갑다 하고 넘겼는데
대단원으로 이르는 과정이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최후의 전쟁에 처리 안한 s급 괴물들이 한꺼번에
초토화시켰으니 회귀자의 기억을 이어받은
주인공이 s급 괴물을 처단하려고 팀을 모으고 가꿉니다.
그런데 동료모으고 육성하는 것에 진을 다 빼고
글 중에서 제대로 s급을 처단 묘사 하는 건 몇 개 없습니다.
황야 분위기 물씬 나는 초반의 좋은기세를 갑자기
아카데미물 비슷하게 엮다가 엄청 센 스승
밑에서 수련메타를 타다가 갑분 s급 급하게 몇마리 죽이고
최종장입니다.
정석이라면 정석의 흐름이긴한데 극초반의 분위기와는 너무 다른
평범한 전개라 하차각이 차오릅니다. 맥이 풀리거든요.
마치 비열한 암수정치물 전개의 분위기를 기대하는 사람에게 하렘물을 끼얹는 기분?
작가의 역량이 모자란 걸까요? 욕심이 지나쳤던 걸까요?
주인공이 하는 행동처신의 애매모호함도 비판받을 거리입니다.
떡밥을 엄청 뿌려놓고 제대로 회수 안된 것이 천지입니다. 그냥 어물쩡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특히 후반에 이르면 대충 설명해놓고
그래 곧 최종장이니까 이러면서 자세한 설명 안하고 뭉갭니다.
그 말을 하는 주인공도 어이 없지만 그런갑다하는 조연들도 어이 없어요.
작가가 정말 연재하기 싫은데도 그거만 바라보고 있는 것 처럼 느껴져요.
뭘 해소된 것도 없는데 대충 막하고 끝내는 느낌이라 엔딩이 가까울수록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동료모으기에 심취해서 페이지 낭비를 엄청
하다가 인기가 없어서 그냥 대충 넘겼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성장물성애자 LV.29 작성리뷰 (59)
고무래 LV.55 작성리뷰 (261)
뒤로갈수록 좀 지겨워서 대충 넘겨가며 읽다가 마지막 전투 부분은 그냥 거의 다 스킵해서, 다 읽었다고 하기도 좀 뭐하다.
어떻게 결말 지으려는지가 궁금해서 끝까지 보긴 했는데, 반복해서 업치락 뒤치락 하는 전투장면은 거의 다 대충 넘겨가며 봐서, 다 읽었다고 하기에는 부족해서 4점을 남김.
소따먹좌 LV.18 작성리뷰 (32)
LaughGhost LV.21 작성리뷰 (41)
달려야하니 LV.16 작성리뷰 (25)
BLUE LV.55 작성리뷰 (273)
하렘을 얹으면서 이도저도 아닌 소설
0_0 LV.52 작성리뷰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