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다. 이건 단점이 될 수 없다. 도리어 잘 쓰려다 망치는 경우가 대부분인 웹소설 시장에서 이런 '무난한' 작품은 더없이 훌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정석과도 같은 루프물 전개, 중간중간 빠지지 않는 작가 특유의 유머, 그리고 개성 넘치는 주역들 및 등장인물들에 말끔한 마무리까지 모든 게 무난하고 물 흐르듯 하여 보는 재미가 있었다.

심심풀이로 펼쳤다가 끝을 보았다고 한다...

헌터물의 안내서 같은 책.
특이할 점은 없고 큰 반전이나 예측못할 사건도 없지만, 가볍고 가볍고 가벼워서 부담 없이 읽어 나가기 시작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흡인력에 놀라 중간부터는 쉽게 책을 덮기가 힘들어진다.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은 가는데 더 읽고 싶어! 뻔하고 흔한 스토리인데 너무 재밌어! 이건 확실히 작가가 독자를 사로잡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킬링타임용이 이렇게까지 재밌으면 이건 차라리 어중히 떠중이 글들 보다 낫다!

별로던데..
탈주

뻔한데 잘 썼다. ㄹㅇ 뻔한데 편하게 읽혀서 끝까지 다 읽은듯

추억가산점. 볼만했다.

초반, 중반은 볼만함
킬링타임용으로 ㄱㅊ

기승전결이 평탄한 작품.
무한루프물의 시작점인 작품이라고도 볼수 있다. 약했던 주인공은 시스템의 힘으로 점점 강해지고, 후에는 짱짱 쎄서 보스를 잡고 끝. 아주 평탄한 소설이다.
웹툰으로도 나오면 재미 좀 볼것 같다.

너무 잘 봤다.

흔히 모든 능력치가 높은 이를 육각형 인재라고 하는데, 이 글이 그런 육각형 글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꽉 찬 육각형은 아니고...

원래는 4.5 정도인데 맨 마지막 완결 근처에서 회수된 떡밥이 아주 강렬해서 별점 반개 더 줬다.

나쁘진 않았는데 후반이 약간 유치했다

실수, 실패를 되돌리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잘 표현한 작품! 처음부터 완결까지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설정은 꽤 잘짜였다 필력이 작품끝으로 갈수록 못받쳤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가볍게 읽기엔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