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퍼주기도 정도가 있지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 말투랑 분위기만 진지하지 내용만 보면 주인공보정으로 온갖 기연은 주인공한테 다 가고 주변 인물은 다 주인공한테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행동함. 그리고 문체에서 ~겠지. 이런문체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임? 뭔 오타쿠번역소설에서 유행한건가? 이거 은근 거슬렸음
짱깨 선협물의 마이너카피. 제목은 어그로를 끌기위한 수단이다. 초반에만 좀 쓰이고 잊혀진다. 나름 선협물의 국내화를 위해 연구한 느낌이 살짝 나긴한다. 근데 능력부족이었는지 어쨋는지 초중반이 지나면서 점점 지루해진다. 그래도 한국식 선협물을 보고싶다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소재 자체는 진짜 재밌었음. 신화체계에 대한 작가의 창의적 재해석은 진짜 감탄이 나올 수준이었음. 솔직히 일본편 신화 재해석은 일본인한테 보여주면 일본인도 감탄했을듯. 그거때문에 3.5점 줌. 근데 문제는 작가가 세계관의 확장을 도저히 감당을 못한 것 같음. 동양 세계관에서 신선과 요괴 이런 걸로 놀고 있었는데, 이게 나라를 넘어가니까 필연적으로 '그럼 서양이나 유럽같은 세계는 어떻게 됐는데?'라는 전개에 대답해야 했음. 그 질문에 대답을 못하니까 이제 연재도 멈춘거임. 이집트신 북유럽신 나와서 뭐 하는데 진짜 무지성 기연과 파워업으로만 점철이 된 전개가 되니까 아 걍 망했구나 싶었음 사실 주인공에게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끝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없었던 것도 좀 문제가 큼. 유일하게 걸렸던게 부모님 이슈인데 그거는 초반부에 해결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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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개를 잘 풀어나가고 설정도 잘 짜서 만족스러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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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랑 분위기만 진지하지 내용만 보면 주인공보정으로 온갖 기연은 주인공한테 다 가고 주변 인물은 다 주인공한테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행동함.
그리고 문체에서 ~겠지. 이런문체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임? 뭔 오타쿠번역소설에서 유행한건가? 이거 은근 거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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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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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어그로를 끌기위한 수단이다. 초반에만 좀 쓰이고 잊혀진다.
나름 선협물의 국내화를 위해 연구한 느낌이 살짝 나긴한다.
근데 능력부족이었는지 어쨋는지 초중반이 지나면서 점점 지루해진다.
그래도 한국식 선협물을 보고싶다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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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쓰다가 말고 딴거 쓰러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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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간다
이야기가 너무 거대해져서 작가가 감당을 못한다
점점 지루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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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작가가 세계관의 확장을 도저히 감당을 못한 것 같음. 동양 세계관에서 신선과 요괴 이런 걸로 놀고 있었는데, 이게 나라를 넘어가니까 필연적으로 '그럼 서양이나 유럽같은 세계는 어떻게 됐는데?'라는 전개에 대답해야 했음.
그 질문에 대답을 못하니까 이제 연재도 멈춘거임. 이집트신 북유럽신 나와서 뭐 하는데 진짜 무지성 기연과 파워업으로만 점철이 된 전개가 되니까 아 걍 망했구나 싶었음
사실 주인공에게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끝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없었던 것도 좀 문제가 큼. 유일하게 걸렸던게 부모님 이슈인데 그거는 초반부에 해결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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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 LV.20 작성리뷰 (41)
하지만 연중이 긴편이고 다시 돌아오고도 4편쓰고 다시 연중을 이어가는중임 완결이 날지는 의문인 작품 참고하셔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