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까진 아니더라도 뭐 그냥 그랬음.
세번째 회귀인데 왜 갑자기 방출당하나는 궁금했는데 주인공이 안참은 거네.

그리고 나서부터는 그냥 모든 이들이 주인공 찬양찬양 하면서 잘나간다 .. 같은 건데 ..
사람들 말하는 개연성 같은건 다 무시하더라도 그냥 스토리가 뭐 딱히 끌리는 부분이 없다.

유료화 직전 무료까진 다 보고 하차했었다.

극강 먼치킨 장르가 현대 스포츠물에 입혀진 작품. 축구를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걸 알고 있는 입장에서도 괴리감이 너무 심함. 특히 현실 인물들을 캐릭터로 만든 것과 한 명으로 인해 팀이 바뀌고 강팀이 되는 게 어지간한 3류팀도 아닌 프리미어 리그 프로팀이라는 게 생각 이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50대 이상을 위한 노벨피아식 후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