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문한 가문의 서자가 돌아왔다

멸문한 가문의 서자가 돌아왔다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
노예로 팔려갔다가 이십 년 만에 복수를 위해 대한제국으로 돌아온 구도현의 이야기

컬렉션

평균 3.75 (2명)

타뢰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이거 읽다가 작가님 소설 찾을 수 있는거 다 찾아서 읽어보고 실망했다.
이것만 잘쓴거구나 .
나머지는 거의 무료도 다 못읽고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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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문이라던가 서자라던가 하는 이야기는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 알게되지만 ..
나라마다 서로 다른 능력자들이 날뛰는 대한제국시절 묘사가 흥미롭더라 .

청의 강신술/법술 거란의 주술(?) 아라사의 증기기사 ..
앞으로가 기대된다.
무료부분까지 읽고 완결을 기다린다.
2025년 8월 15일 10:3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모리 히나코
모리 히나코 LV.28 작성리뷰 (43)
대한제국이 만주와 일본을 먹고 청나라, 러시아와 동아시아 삼파전을 치르는 대역 배경의 스팀펑크 무협물

줄거리는 역모 누명 쓰고 멸망한 가문의 서자가 살아돌아와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평범하지만, 설정이 꽤 맛있다.
대한제국은 혼무사/무당, 청나라는 강(신)전사/방(술)사, 아라사는 증기기사/사제와 같은 이능력자를 보유하고, 대한제국의 주막연합, 남사당놀이패는 무협지의 하오문과 유사한 정보조직 기능을 하는 등, 비슷한 설정을 시도한 소설은 많지만 성공한 소설은 몇 안되는데 이 소설은 꽤 맛있게 빚어낸 편.
추가적인 장점으로는 적이랑 말싸움 하는 데 분량 할애하지 않고 시원하게 죽인다는 거, 처음부터 매력적인 히로인 등장시켜서 주인공에게 많은 도움 주다가 적당할 때 명분 주고 잠시 치워놓은 거.

다만 설정을 아주 세밀하게 짜놓진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수련과 경지상승 과정의 묘사가 부족한 느낌. 형이상학적인 내용을 불필요하게 길게 쓰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주인공이 너무 쉽고 빠르게 강해지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전개에 있어서도 편의주의적인 면이 있는데, 회빙환이나 가벼운 소설에선 편의주의적인 전개가 당연할 수 있지만, 이런 분위기의 소설에선 조금 더 거슬릴 수밖에 없다.
물론 지금도 전개가 빠른 편은 아니라 지적한 점을 모두 챙기려다가는 전개 속도가 상당히 느려질 것이라 예상돼,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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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6일 10:3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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