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의 왕자

옥타곤의 왕자 완결

UFC는 잊어라!
소설로 펼쳐지는 종합 격투기의 끝!
수십 년 MMA 역사
총면적 9.8제곱미터, 옥타곤 링을 점령한 전설이 있었다.
역사상 최강의 하드펀쳐, 이창공!
전설로 기록될 MMA의 유일무이한 챔피언!
이제, 그 극렬한 쾌감을 직접 체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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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6 (50명)

모두까기인형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종합격투기 웹소설 중에 이만한 작품 없다.

격투기에 대한 작가님의 깊은 지식이 놀랍다. 각종 훈련법과 격투기 기술, 그리고 체중을 맞추기 위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리얼하게 묘사해냈다. 그러면서도 그 전문지식을 어렵게 설명한 것이 아니라 격투기를 모르는 독자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것이 더욱 대단하다.

이 작품에서 가장 감탄한 부분은 바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호흡. 결국 스포츠 소설이라는 것이 계속 같은 경기를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야구, 축구 소설 등을 읽으면 뒤로 갈수록 질리게 된다. 이 지루함을 막기 위해서 작가들은 각 경기의 사이사이에 연애, 갈등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집어넣어 차별을 꾀하는데 정작 성공적인 경우는 몇 없다. 오히려 연애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미숙함 때문에 작품을 망치고는 한다. 그러나 이 옥타곤의 왕자는 이야기 자체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연애 부분이나 다른 에피소드들도 상당히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역시 상투적인 전개라고 하겠다. 뻔한 스토리 뿐만 아니라 연애 이야기나 중간중간 에피소드, 그리고 이야기의 연출 등이 독자들이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상투적이고 뻔하다. 이렇게나 전형적인 스포츠 드라마도 없을 것이다. 경기 내용 역시 위기감 없이 주인공이 이기는 것만 반복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지루해진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다소 유치한 점은 있지만 가벼우면서도 유쾌한 주인공과 로맨스, 그러면서도 열정이 느껴지는 격투씬과 디테일한 종합격투기 업계 묘사, 뛰어난 훈련 과정의 고증 등. 캐릭터 소설로서도 종합격투기 소설로서도 훌륭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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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1일 8:05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페부리쯔
페부리쯔 LV.27 작성리뷰 (62)
완결까지 본 재밌는 작품
2019년 12월 19일 11:1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prayfrag95
prayfrag95 LV.18 작성리뷰 (26)
나름 재밌게본 작품

단지 주인공이 무조건 이기는것이 당연스레 깔려있어서
아쉬웠음
2020년 8월 10일 2: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DD그렉
DD그렉 LV.23 작성리뷰 (46)
1권은 재밌어서 다 빌렸는데 결국 기간 내에 끝까지 못 봤음
2020년 9월 20일 3:0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데이베이
데이베이 LV.27 작성리뷰 (67)
요즘 나오는 어중간한 격투기물 볼 바에 이거 보세요.
2020년 11월 26일 1:0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까다로운 책맛
까다로운 책맛 LV.19 작성리뷰 (28)
...이게 3.3밖에 안된다고? 격투물 본연의 재미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성장, 히로인과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부적한 부분이 없는 수작이구만 최소 3점 후반은 줘야할 작품
2021년 8월 10일 12:1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민수
박민수 LV.33 작성리뷰 (85)
너무나 무난한 전개
2021년 8월 15일 12:2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바다내음
바다내음 LV.34 작성리뷰 (69)
마이너한 소재로 인해 저평가받는 수작. 메인 스토리인 격투부분과 일상생활 모두 기깔나게 잘 썼다.

로맨스빌런 입장에서 사랑스러운 히로인에 풋풋한 로맨스까지 챙겨줘서 너무 좋았다. 강추!!!
2021년 10월 4일 1:4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조상필
조상필 LV.26 작성리뷰 (60)
재밋긴한데..

자가복제한 후속작이 모든면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임ㅎㅎ;;
2021년 12월 15일 2: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띵작찾습니다
띵작찾습니다 LV.35 작성리뷰 (89)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음
대회 중간중간 일상파트 에피소드들이 너무 흔하고 뻔한 흐름이라 자체스킵하며 보았다.
2022년 3월 11일 11:5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지수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아마 유일하게본 격투 소설이 아닐지
2022년 9월 11일 1: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lack****
black**** LV.16 작성리뷰 (25)
3.5는 아님 이거보다 잘 쓴 격투기 소설이 뭐 있나 생각하면 없는듯
2023년 2월 14일 12: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youngmin son
youngmin son LV.40 작성리뷰 (155)
등장인물도 잘 살리고 위트도 있고 꽤 재밌었음.
2023년 3월 19일 1:0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김치만
김치만 LV.19 작성리뷰 (23)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지만 종합격투기 웹소설은 이 정도만 써줘도 대체할 작품이 없다.
2023년 9월 10일 2:5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v13
v13 LV.11 작성리뷰 (11)
MMA 격투기 소설중 GOAT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5년 3월 6일 2: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nedict
nedict LV.19 작성리뷰 (35)
종합격투기를 좋아히지도 않고 잘 모르지만
이 책 덕분에 재밌게 읽음.
내용도 길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
2025년 4월 25일 2:2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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