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4.1? 4.2?점 짜리 소설. 단지 이 소설이 나왔을 당시 판타지 회귀물이 희귀했는데 그런 유형의 글의 기초가 된 책이라 추가 점수를 줌. 무난하고 깔끔한 전개. 다만 읽고 나서 받는 감동이나 그런건 딱히 없다. 술술 읽히는 회귀 판타지 정석.

당시에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그러나 후반부 떡밥 회수가 상당히 별로였고 헌터물이 유행을 많이 타는 장르인만큼 지금 다시 읽으면 재미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무엇보다 요즘 웹소설 독자들은 '디다트 맛'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디다트 작가님 소설은 하나만 읽으면 나머지는 다 똑같아서 재미있게 읽기 어렵다.

깔끔한 헌터물.
진행이 심플하고 아포칼립스 특유에 절박함이 건조하게 깔려있.
디다트를 따라가게 만든 첫 소설.

디다트 최후의 명작

디다트 대표작

헌터물 초기의 연재작. 당시엔 최고였다. 지금은 꽤 건조하게 느껴지지만, 헌터물의 구조를 잘 보여준다

난 뭐 그냥 저냥 봤음

어뭐야 리뷰 잘못씀 삭제 어떻게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