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점에서 엄청 기대한 다음 이 작품의 개정판을 본다면
뭐 그 정돈 아닌데? 혹은 졸라 노잼인데 라고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다만 10년 전 쯤 조아라에서 읽으신 분들이라면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1000편이나 되는 장편인데도 쭉쭉 읽어나갔을거임
일러스트가 있는 것도 좋아하고 // 방금 구글링해봤는데 첨보는 일러스트들이라서 줠라 찾았네

상태창 같은거도 지금이야 그냥 누구나 많이 쓰는 거지만
내가 읽어 본 것 중엔 아마 처음이거나 극초반 작품일듯

지금 보려면 개정판이 아니고 삭제판 같은데 당연히 카카페 같은데서 읽으면 재미가 많이 없을거다

조아라에 있네

다만 눈살 찌푸려지는 장면이라던가 속이 메스꺼운 장면이라던가 이런 건 나도 싫었음

그래도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 감정으로는 별4개는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