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역사물은 오히려 잘 안 맞아서, 현대인 말투를 쓰고 가벼운 분위기여도 나는 재밌게 읽었음. 오히려 진지한 사극체 쓰고, 진지한 분위기에 너무 역사에 과몰입했다면 같은 꿈 in 삼국지처럼 지루해서 탈주 했을 지도. 이 작품에서 나오는 사극체도 사극체스럽게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아닌가벼...ㅎㅎ
2025년 6월 8일 2:1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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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미들 LV.24 작성리뷰 (54)
파비안 LV.33 작성리뷰 (87)
ബുൾഷിറ്റ് LV.32 작성리뷰 (81)
진지하고 무거운 대체역사 소설 원하는 사람에게는 안맞을듯
화정핵꿀밤 LV.49 작성리뷰 (241)
저 시대에 왕이 됬는데 그 왕한테 사기쳐서 돈받아내서 아메리카 탐사하러간다는게 말이나 되냐?
군사부일체가 저시대를 지배하는 단어 아닌가? 근데 스승이자 왕인 주인공에게 제자가 사기를 친다고?
진동구삼 LV.14 작성리뷰 (17)
소고기육포 LV.37 작성리뷰 (126)
너는왜 LV.19 작성리뷰 (27)
근데 아무리 입문용이라지만 좀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음
tn0sl LV.17 작성리뷰 (26)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Tom Lee LV.39 작성리뷰 (151)
매력가이 LV.10 작성리뷰 (9)
해당 작가는 여러 편의 대체역사 소설을 집필한 이력이 있는 작가로서 어디 한 군데 모난 곳 없이
무난 무난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소설의 시작은 대체역사물의 흔한 클리셰 답게 현대에서 조선시대의 인물에게 빙의를 하며 이야기는 전개되며
해당 빙의되는 인물은 "진성대군"이며 바로 중종반정을 일으키는 "중종"의 대군시절이다.
연산군과 얽히는 내용이 흥미를 유발했고 이 점이 중도 이탈 없이 적절하게 완결까지 보게 된 원동력이었고 연산군과
주인공의 케미가 잘 버무려진 맛있는 보리 비빔밥 같은 소설이었다.
연산군이 고급스럽게 미친 개그 캐릭터로도 묘사가 된다.
다른 대체역사물과 다르게 발전에, 발전을 위한 빌드업이 제1 목표인 부분은 드물다는 것 또한 묘한 매력이다.
개그스럽고 유쾌함이 소설 곳곳에 묻어있으며 고구마 요소가 거의 없음으로 지루함도 덜하였으며 끝까지 완독을 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생각된다.
소설의 마지막은 나무 위키 형태로 마무리가 되고 있으며 묘한 여운을 주고 있었으며 소설의 완성도가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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