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하나만 보고 달렸다. 대륙을 지배하는 단일 국가인 툴칸 제국을 무너뜨렸다. 나는 쟁취했으며 항상 승리했다.모든 목적을 이뤘고, 만족했다.그래서 다가오는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였다.살아갈 이유가, 더는 없었으니까. 그렇게 심장의 기능이 정지했다.분명 그렇게 느꼈다. 그런데, 지금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이지.“흑마법도 아니고, 환술도 아닌 거 같고, 뭐야 이게.”전신거울에 비친 흑발의 짧은 머리를 하고 있는 꼬맹이.분명 20년 전 14살 때의 내 모습이다.아직 젖살이 빠지지도 않은 어린아이이자, 유약하디 유약했던 그때의 내 모습을 한 아이가 볼을 쓰다듬으며 중얼거린다.“어떻게 이런 게 가능한 거지?”나는 회귀했다. 후회로 가득했던, 그 시절로.
자연경이될고다 LV.23 작성리뷰 (42)
화정핵꿀밤 LV.49 작성리뷰 (241)
또라이같은 주인공도 한두번이어야지....
디멘션 LV.24 작성리뷰 (42)
조지기를 반복해서 긴장감도 딱히없다 그리고 똑똑한사람이 주인공과 주인공부하밖에없다
밤오리 LV.45 작성리뷰 (194)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솜솜 LV.56 작성리뷰 (291)
조연들은 다 저능하구 사이다는 가다 막히구
이 작가글들 대부분 주인공은 중이병에 지가젤잘나감 ,읽다 화딱지가 나서 대부분 하차 이것도 하자
GodMuller LV.31 작성리뷰 (95)
뽜밹렄딬 LV.31 작성리뷰 (81)
와플와플 LV.25 작성리뷰 (55)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십류평론가 LV.16 작성리뷰 (27)
주인공을 비롯한 주변인물의 관계설정과 드라마에 상당히 충실하다. 일종의 전기의 성격을 띄고있는 작품. 하지만 거기까지인 작품이다.
왜냐하면 호불호가 극심히 갈릴만한 요소가 많은데 일단 주인공의 괴팍한 성격. 독자에게 배려심없는 화법과 전개 방식은 읽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을 느낄수 있게 만든다. 또한 주인공의 행동에 이상한 사상을 투영하여 과한 설명을 덧붙여 묘사하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원래 이 부분은 독자들에게 주인공의 행위의 정당성을 부여하여 읽는 이에게 그 행동을 설득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 사상이 깊이가 없어 가벼우며 묘사가 과하여 읽는이를 설득하는 것이 아닌 가르치려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폭력적이다. 마지막으로 한 작품에 판타지 무협 로맨스 전기등 너무 많은것을 담아내려한것같이 보이는데 이런 점은 개인적으로 소설의 집중도와 흥미를 잃게 만든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하다.
0.5점 1점 가령의 점수가 많이 보이지만 필력은 자체는 생각보다 글을 많이 써본 사람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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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는 달린다 LV.42 작성리뷰 (169)
킬링타임 사이다 양판물.
타뢰 LV.93 작성리뷰 (788)
근데 스토리를 못참아주겠다.
취향문제일까 .. 생각도 하지만 ..
나도 나름 극한의 사이다패스에 먼치킨성애자라고 생각하는데 .. 이건 뭐 ..
있어보이려고 너허무 노력하는 말투도 거슬리고 ..
주인공이 극강의 먼치킨인게 이렇게 지루할 수도 있구나 싶다.
결국 무료부분은 어찌어찌 다 읽었지만 하차.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