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마법사

무한의 마법사 완결

빛의 속도로 질주하는 초신성의 폭발! 인간의 몸으로 무한을 꿈꾸다! 포대기에 싸인 채 마구간에 버려진 아이 시로네 독학으로 글을 떼고 책이라면 죽고 못 살지만 그는 천민 중의 천민인 사냥꾼의 자식 그러나 천재는 뭘 해도 천재! 두세 번의 도끼질로 나무를 쓰러트리는 전설의 기술을 성공시킨 대가로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나가 마법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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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2.98 (338명)

명이
명이 LV.16 작성리뷰 (19)
좋다
잘 짜여잔 세계관은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마법과종교등 여러가지 요소를 잘 엮어냄
2020년 10월 8일 11:11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새벽얼음성주
새벽얼음성주 LV.17 작성리뷰 (11)
초반 악역 갱생 스토리가 역겹다고 해야할지 답답하다 해야할지... 어쨌든 그 부분은 작가 역량 부족 또는 작가 정신상태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물 심리 또는 감정 묘사는 딱히 이 소설의 강점이 아닙니다.
근데 이 부분 외에는 딱히 깔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매우 치밀합니다. 떡밥을 엄청나게 뿌려대는데 이게 다 회수되고, 세계관이나 설정 또한 단순하지 않은데 과학, 공학, 철학, 종교 등을 엮는 수준이 감탄스럽습니다. 아래 리뷰들에는 이 정도 지식수준으로 소설쓴다고 혹평이 달려있는데 제 생각엔 이런 것들을 이 정도로 설정 충돌없이 잘 엮은 것만 해도 매우 잘한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봤을 때 이런 건 말이 안 되고 어쩌고는 판타지 세계에서 말도 안 되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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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8일 1:21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하월
하월 LV.12 작성리뷰 (6)
작품에 빠져 읽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작품. 차분하게 들여다보면 공감이 안되는 이야기를 남발하는게 흠.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만한 이유를 가진 작품이니,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
2021년 10월 8일 12:07 오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O4830
O4830 LV.17 작성리뷰 (26)
정통 판타지(?) 대하역사서.
야훼(?)와 부처(?)의 백척간두 위의 결투(?!)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한 없이 착... 한가. 모르겠다.
- 결국 주인공과 아이들.
- 홀로 무쌍을 찍다보면 어느새 전판 대장이 내 발 아래에.
- 소심하다라기 보다는 조심스러운편.
- 참 안나가는 진도.
- 우유부단의 극을 달리다가도 칼 같은 기준.

2. 조연: 너~~~무 많다.
- 너~~~무 많은데, 다 개성있다.
- 상성도 애매해서 이 세계관은 답이 없다.
- 결국은 박애.


글이 너무 길다.
51권. 연재회수 1279화. 만화도 이정도 길면 손대기 무서울듯 하다.
한번은 어떻게든 읽겠는데
개인적으로 두번은 지쳐서 못 읽겠다.
스토리와 설정은 빽빽하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흘러가지만
아무래도 긴데는 이유가 있다.
완전 불필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충분히 축약가능한 설명들과
사건들을 쓰는대로 배치해놓다보니 이런 막대한 양이 나온게 아닐까 싶다.

파워인플레도 약간 애매하다.
학생들끼리 싸움만 해도 경천동지하게 묘사해놓고
나가서 사건들은 우주대전 급이다.
그리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면 또 서로 치열하게 싸운다.
초사이어인3까지 완성한 손오공이 천하제일무술대회에 굳이 나갈필요가 있나.
그리고 그 대회에 나가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여기까지가 약 20권 까지 읽고 쓴 내용이고
뒤로 갈수록 날아간다.
문제는 가지고 있는 애매한 주제의식에 비해
끌어다쓴 배경들이 삼라만상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현학적인 단어들과 설명들이
극중에서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순간순간 들다가
반복해서 여러 장면을 교차로 보여주며
뇌리에 새기려 한다.

크게 몇가지 사건이 이어져 나가며 성장하는
주인공과 주변인들을 보다보면
이게 어디까지 나아갈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엔딩보니 거 참. 암담할 정도의 스케일이다.
사건마다 세계관이 커지다 보니 매력적으로 느끼면서도
늘어가는 캐릭터들이 감당이 안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전 사건에서의 메인들이 그 다음, 다음으로 나아가며
점점 곁다리로 빠지는 아쉬움과
최종장에 다가갈수록 몰아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이
읽으면서도 힘에 부친다.

51권짜리 소설이다.
아무리 캐릭터가 선명하다고 해도 이야기가 길어지면 무뎌질 판국에
쏟아지는 인물들의 개성들은 다소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또 다른캐릭터 들에 묻혀가는 부분이 아쉽다.
게다가 주인공의 각성과 조연의 각성외에는
초기 설정에서 크게 변하지도 않아서
그냥 넋 놓으며 읽다보면 아아아아아 이러면서 보게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

이미 언급했지만 이 소설은
서사와 배경, 그리고 엄청난 무게의 단어들이 쏟아지는 이야기이다.
어느정도의 장르물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철학, 사회, 현대, 전기, 전자등
판타지에서 잘 소모되지 않는 아이템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용된다.
나무위키를 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설정들을 정리한 내용이 있는데
책을 보고 봐도 일부는 뭔 소린가 싶다.
다시 말하자면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소재들이 작가의 기준아래 사용되어지고 있다.
물론 일부의 단어들은 고유명사처럼 이용하지만 소설, 만화를 막론하고
깊이 들어갔던 소재들을 가져다 이용하면서
유려한 현학적인 말들로 포장을 하니 신선한듯 느껴지는 부분이 많은 것이다.

깊은 고뇌를 쓴 소설은 많다.
신선한 모험과 새로운 배경의 소설도 많다.
애정, 우정, 배신 등등도 당연히 사용되는 소재이다.
그렇다고 그 장점을 잘 버무린 해리포터같은 소설이 낮은 평가를 받을 이유는 없다.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보고 느낀 감상과 평가를
마블 시리즈를 보며 빗대어 힐난할 필요도 역시 없다.
근데 쉽게 지워지지는 않는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비교대상들을 지워가며 쓰는 아쉬움의 리뷰이다.

https://bari-08.blogspot.com/2020/06/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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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10:53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잡식독자
잡식독자 LV.11 작성리뷰 (12)
+이러한 판타지류 소설을 읽을 때 보통 주인공에 자신을 투영해서 읽는 편.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주인공에 이입하기는 상당히 어려웠음. 그래서 인지 주인공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 들 중 고구마를 먹인 부분도 상당히 많음.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다른 인물들로 극복한다고 생각함.
다시 말해서 주인공에 굳이 자신을 이입하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다른 매력적인 인물에 이입해서 읽으면 된다. 왜냐? 주인공이 중심이 되는 소설은 맞으나 주인공 만을 위한 세계가 절대 아니기에 가능함.

+소설에 등장하는 세계관, 능력, 사상 등을 하나하나 검증해가며 읽는 타입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장점과 단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장점이라고 평하고 싶음. 인물들의 이러한 능력은 이러한 노력, 가치관 등이 뒷받침 되어서 나타나는 것이다.라는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


- 초반부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초반 부는 주인공의 서사가 중심인데, 범인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성품을 가진 우리 주인공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주변 사건들은 생각보다 버티기 쉽지 않음. 물론 작가가 개성 넘치는 여러 인물들을 등장
시키긴 하나.. 결국 주인공 가라사대로 전개되는 게 소설이므로 어쩔 수 없음.
또한 초반 부에는 예상되는 스토리가 없고 큰 긴장 없이 대부분이 비슷함. '주인공 성장기'. 몇몇 떡밥 들은 이 책이 51권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 머나먼 미래일 뿐임 그렇다 보니 현재 장르 소설 메타에 적응되어버린 독자들이 못 버티고 중도 포기함

주인공이 위기를 겪어도 긴장이 안되는 이유? 그의 미친 성품 때문임.
무튼 여기까지만 보면 답답해 죽을 것 같은 주인공 & 답답해 죽을 것 같은 에피소드 반복인 것임

-능력 있는 작가가 너무 많은 시도를 함
게임 요소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이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하지만
이 부분을 넘어선 독자들은 인생 소설이라고 보통 칭함. 각자가 만족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인물 하나하나에 애정을 쏟고 창조한 것이 보여서 높게 평가함

너무나도 특출한 장점이 있어서 5점을 줄 수 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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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4일 7:53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KJJ
KJJ LV.30 작성리뷰 (72)
마법물이라고 마법설정에 치중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소설. 소설 속 마법에 대한 설정을 어떻게 짜는지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면 대박이 나지 않을까
2022년 3월 22일 2:45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이승현899
이승현899 LV.23 작성리뷰 (51)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세계관
2022년 7월 1일 2:08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autumn
autumn LV.6 작성리뷰 (3)
요즘에는 보기 어려운 깊이 있는 내용
선악공애에서 주인공이 무엇을 담당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니 비인간적인지 이해하지 못하면 당연히 주인공에 이입하기 어려움

하지만 한 개념의 끝에 있는 존재로써의 주인공을 이해하면 그만큼 매력적인 캐릭터성

주인공 외에도 낭만 넘치는 주조연

순수 악 그 자체인 빌런

치밀한 세계관과 복선 회수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다만 타인의 리뷰를 보고 드는 생각은 악인의 속죄와 갱생에도 더 큰 가치를 두면 좋지 않을까?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으며 누군가의 용서와 배려로 성장하고 있다

모든 독자가 이해할 만큼의 개연성이 더 부과되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기에 아쉽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글 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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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5일 11:28 오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고소=살인
고소=살인 LV.36 작성리뷰 (76)
설딸 외에는 매력이 전무한 작품으로, 학교 졸업 이후로는 진짜 재미가 없어서 돈 준대도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2019년 11월 6일 12:48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정토리
정토리 LV.17 작성리뷰 (25)
초반에 제 취향이라서 쭉 달리다가 좀 쉬었는 데 그 이후로 흥미가 사라짐 ㅠㅠ 그래도 한 때 나를 엄청 재미있게 해준 소설이기에
2020년 4월 5일 4:28 오후 공감 0 비공감 2 신고 0
timeraw
timeraw LV.19 작성리뷰 (33)
중간이후는 진짜 별로임
2020년 4월 9일 4:59 오후 공감 0 비공감 2 신고 0
루키123
루키123 LV.45 작성리뷰 (183)
너무 우려먹는다. 그냥 학원물
2020년 5월 12일 4:00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Indefault
Indefault LV.6 작성리뷰 (3)
써클이니 뭐니 하는 흔한 설정보다 과학에 근간을 둔 독특한 설정때문에 초중반은 볼만 했던 작품.
누구든 갱생시키는 주인공 덕분에 읽다가 하차
2020년 6월 6일 4:10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멍뭉미
멍뭉미 LV.34 작성리뷰 (89)
시간때우기용으로는 최고
2020년 7월 2일 3:53 오후 공감 0 비공감 2 신고 0
돌막
돌막 LV.16 작성리뷰 (24)
설정이 정말 독특하고 마음에 들었음. 초중반까지는 성장물로 괜찮았는데 그놈의 악당이랑 감당 못하게 부풀려놓은 세계관이 가관이다
2020년 8월 28일 11:0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62532342
62532342 LV.20 작성리뷰 (27)
와--
2020년 10월 5일 10:4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타뢰
타뢰 LV.93 작성리뷰 (788)
초반하차한다.
이딴거 읽는데 들일 돈/시간 따윈 없다.


여유있는 분들만 도전하시길.
2020년 11월 4일 4:35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은가누
은가누 LV.43 작성리뷰 (117)
입문작. 다시 읽으라면 못 읽을거같음
2020년 12월 8일 2:13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Paol
Paol LV.18 작성리뷰 (34)
매력 없음
2021년 1월 4일 12:30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SkyInMoon
SkyInMoon LV.23 작성리뷰 (35)
정말 호불호 많이 갈리는 작품인듯
2021년 1월 15일 8:59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bx****
bx**** LV.40 작성리뷰 (144)
중간중간 하차하고 싶다.

후반부 너무 과하다.
2021년 1월 19일 7:04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비공개유저
비공개유저 LV.6 작성리뷰 (3)
인물 설정이 좀 맛이 간듯?
2021년 2월 9일 1:07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dementia
dementia LV.22 작성리뷰 (41)
카카페식 뇌 비우고 보는 소설보단 낫지만 갈수록 이상해지는 전개, 망가진 밸런스 등등 총체적 난국
2021년 2월 9일 11:57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Killandi
Killandi LV.25 작성리뷰 (60)
공감할 수 없는 성격의 주인공..
그래도 꾹 참고 봤는데..
천국 갔다오고 이웃 나라 왕과 친자 검사 하는 등의 사건까지 보다 하차.
아직 40여권이 더 남았는데 벌써 이정도라면 참는데도 한계가 있겠다 싶어 깔끔하게 포기.
마법과 과학 접목하는거야 그렇다쳐도 온갖 개념들이 다 짬뽕으로 섞여 나오는데다 스케일도 범우주적이라 그냥 질려버렸음.
2021년 3월 20일 2:10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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