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후의 자가복제 소설. 그리스로마신화와 크툴루, 성좌물이 섞여있다.
현대인이 그리스신화 세계로 가서 살다가 모종의 이유로 회귀하여 신들을 쳐부수고 다니는 내용이다.
특징으로는 박제후 소설이 늘 그렇듯이 말빨 좋고 능력 있는 먼치킨에 하렘차리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이라는 점이다.
전작보다 라이트노벨스러운 분위기는 강화되었으며 히로인은 더욱 씹덕스러워졌다.
어떤의미에서는 발전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전투씬은 전작보다 구려졌다.

뭔가 본것 같은 익숙함.
글이 잘 읽힌다.

딱 1부까진 꿀잼
주인공이 쎄면서도 입털기로 다 해먹는거 낄낄거리면서 봤는데

2부 시작부터 물음표 연발하게 만들더니 결국 하렘+날림엔딩..

특히 마지막화는 진짜 휴....

이 여자 저 여자 다 주인공 아내로 만드는 일만 없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그냥 심풀

일을 별였으면 완결이라도 제대로 내든지, 완결을 제대로 못 냈으면 가만히라도 있든지. 완결본 올라온 날 지 트위터에 하루종일 도마뱀 얘기만 하고 있는 거 보고 속 뒤집어지더라. 그렇게 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