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웃음도 재미도 잃지 않았음.
진짜 미운 캐릭터도 없고, 유일하게 바보같던 캐릭터는 인과응보도 확실하고

웹툰은 아예 다른 방향으로 진행됐어서, 소설도 보는 내내 전혀 다른 작품 읽는 느낌으로 엄청 재밌었고, 동시에 웹툰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음.

뭐랄까, 막 "내 인생에 평생 남을 초걸작" 같은 느낌까진 아니라서 4.5점이지,
재미로만 따지면 5점 만점에 5.5점이었습니다.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거기다 웃어가면서.
잘봤음.

진짜 재밌어요 b

작가가 필력 좋아서 생각없이 보기는 좋으나 작가의 타작품에 비해 깊이는 없다.

웹툰보다 읽었는데 질질 늘어지고 지겨움...

어릴때
같은 작가분이 쓴
카르세아린을 재밌게 봐서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그냥 저냥이네요.

누군가 클리셰를 비틀었다고 참신하다던데
그닥 와닿는건 없구요.

무엇보다 주인공이 그냥 무식힘캐에 렙제가 걸려서
템모으는 재미도 없고
22년동안 개고생해서 말도 안되는 스탯을 쌓은 먼치킨이지만
싸우는거보면 고구마 먹은듯 답답한 이상한 먼치킨...

저거보다 훨씬 약해도 더 재밌고 시원하게 잘 싸울거 같은데...

큰 이야기가 궁금해서 아직 따라는 가는데 좀 실망이네요.

앤딩이 내겐 좋았다

흔한 내용 괜찮은 필력 그래서 거의 다봄

적당한 양판소 이긴 한데
3점 초반대는 아닌듯하여 보정하려고 5점 줌
작가의 필력으로 양판소도 볼만함

무난하게 읽힘.

회귀 대신 칼을 들기로 한 권왕전생

잘 읽히고 분명 끝까지 볼 수 있는 수준은 좋은데, 문제는 끝까지 읽고 싶게 할 마음이 들지 않아서 3점

작가가 애지간해선 볼만한거 뽑긴하는데 숫자에 약함.......

정주행완 무난하게 볼 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