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이여, 구르십시오."얼떨결에 국왕 옆에서 죽었더니 천국에 끌려(?)왔다.그리고 시작된, 망한 나라 살리기 퀘스트.[실패 시 당신은 사망하고 왕국은 멸망합니다.][진행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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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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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패스 LV.14 작성리뷰 (13)
ㅌ LV.26 작성리뷰 (55)
밝은기둥 LV.19 작성리뷰 (27)
PZeuSK LV.24 작성리뷰 (38)
별수이 LV.3 작성리뷰 (1)
시트리 LV.6 작성리뷰 (3)
누르렁 LV.34 작성리뷰 (58)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게 등장인물이 말장난치면서 정치두뇌싸움이라고 포장하는건데,
여왕이랑 장군 후반부부터 그 낌새가 나오더니, 그 다음파트부턴 본격적으로 로판 정치물식 말장난에 시동건다.
카카오 첫 결제작이었는데 그 순간 역혈공 터지고 심마걸려서 별 1.5 땅땅
ബുൾഷിറ്റ് LV.32 작성리뷰 (81)
이 소설은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한 티가 남
다만 재미를 주기 위한 방식으로 넣은 개그, 만담, 드립 부분이 독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심할듯
고소=살인 LV.36 작성리뷰 (76)
ldH LV.23 작성리뷰 (30)
God In LV.48 작성리뷰 (160)
힘들다 띠바 LV.31 작성리뷰 (80)
충신배 LV.3 작성리뷰 (1)
하늘품이 LV.29 작성리뷰 (58)
hopeng LV.18 작성리뷰 (30)
타뢰 LV.93 작성리뷰 (788)
그런데 내취향은 아니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조금 더읽다 하차한다.
소설에현타 LV.25 작성리뷰 (53)
초반이 재밌고 재미가 빠져나갈쯤 완결나서 잘 매듭지은 소설이라 생각
네텐 LV.22 작성리뷰 (39)
기본 설정을 잡고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니 보이는 당연한 물음은 작품을 읽지 못하게 하는 아주 큰 걸림돌이 됨. 마치 나루토의 나뭇잎 마을 사람들이 천하에 다시 없을 쓰레기들 일 수 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 그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모든 재미는 무너짐.
공죽키좋아하는사이다패스 LV.27 작성리뷰 (57)
파천황 LV.19 작성리뷰 (30)
4권부터 갑자기 채팅창이 난잡해지면서 집중안되서 후루룩 넘기면서 결말만봄 gg
이찬희 LV.34 작성리뷰 (101)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하지만 그 바로 다음부터 말투가 요상해지면서 1차로 하차각이 서고, 그걸 넘기면 성좌물처럼 변하면서 만담이 시작되며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티키타카와 더불어 신파도 상당히 자주 나오는데, 이 역시 호불호가 분명하다. 물론 신파를 토대로 뭔가 고찰로 넘어가려는 시도가 작품 전체에 흐르고 있기는 하나, 고찰만 하지 결론을 안 내서 의미가 생기다가 말 지경이다.
게다가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요새에 병사가 80명밖에 없다거나, 대륙의 첩자가 지나치게 강하다거나, 다 모아도 800명 있다면서 돌격으로 3만 명을 잡는다거나, 싸우는 와중에 느긋하게 장문의 대화를 나눈다거나 하는 등 생각해 보면 끝이 다가올수록 허술한 점이 꽤 많다.
또 작품소개와는 다른 전개로 후반을 틀어버리는데, 타임 패러독스를 의식했다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해서 나온 내용에서도 뒤로 갈수록 아무 설명 없이 전제를 뒤집고, 캐릭터성을 내다버리며, 패션 철학으로 신파나 유발하는 등 흥을 깨는 전개는 여전하다.
물론 놀랍게도 그런 걸 대충 넘기면서 보면 어떤 면에서든 재미는 있는 작품이다. 결말만큼은 꽤나 깔끔했고, 앞에 나열한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주역들의 캐릭터성이 마음에 든다면 만담을 즐길 수 있다.
결론은 전체적으로는 잘 썼는데 하다 만 걸 더하는 대신 충분한 걸 더해서 단점이 많아졌다. 뭔가 있는 척 하면서 그게 뭔지는 네 상상에 맡겨버리는 문제의식의 얄팍함이 아니었다면 별 네개 반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낙지볶음 LV.13 작성리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