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기존 원작을 작가님께서 직접 다시 쓰신 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전쟁터에서 패잔병이 된 농부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주워, 그 주인인 하얀 늑대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막상 만난 하얀 늑대들은 거꾸로 카셀에게 캡틴을 하라고 떠넘기는데... 농부에서 패잔병으로, 패잔병에서 캡틴으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에서 친구들을 지키려는 희생으로, 지금 카셀의 싸움이 시작된다.
개정판은 원판에 비중이 없던 세계 각국의 기사단들이 얼굴을 내비치는 등 여러모로 뽕맛 채워주는 부분이 많으나 사소한 서사에서 원작이 더 나았다 싶은 부분도 있어 +-0인 느낌. 로우파워 판타지 좋아하면 무조건 봐야하는 명작. 엔딩때까지 일반병사1 수준의 무력을 넘어가지 못하는 주인공 카셀이 어떻게 세계를 구하는지 그 과정이 너무 재밌다.
다 명작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노잼이였음. 내가 취향이 안맞는건가 ? 주인공이 입 잘터는건 좋았는데 그거 하나에 너무 의지해서 소설이 전개가 되고 읽는 동안 뭔가 밍밍한 느낌이였음. 소설이 이끌어나가는 축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옛날 소설을 최근에 봐서 그런가? 그래서 진부하게 느껴지는 건가?
인간이 가진 매력이 어떤 힘을 가졌는지 잘 보여준다. 단순히 주인공에게만 시선이 가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인물들 하나 하나, 그리고 심지어 주인공의 적들 까지도 쉽게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세세한 묘사때문에 내용이 늘어지지도 않는다. 속도감이 살아있다. 최종장에 가서야 회수 되는 복선도 꽤 있고 로맨스 비중도 이야기 진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데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아버지의 사랑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작가가 이걸 다 잘 수습한다. 20년 가까이 읽었던 수많은 장르 소설 중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작이다.
칼날부리 LV.23 작성리뷰 (24)
농부의 아들이던 카셀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울프기사단의 캡틴으로 서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다
고구마가 가득하지만 그것을 뒤집어버리는 뽕맛이 일품
아빠가 너무 강함 LV.48 작성리뷰 (138)
닌겐상 LV.30 작성리뷰 (44)
남아당자강 LV.22 작성리뷰 (33)
호에엥 LV.30 작성리뷰 (46)
로우파워 판타지 좋아하면 무조건 봐야하는 명작. 엔딩때까지 일반병사1 수준의 무력을 넘어가지 못하는 주인공 카셀이 어떻게 세계를 구하는지 그 과정이 너무 재밌다.
잉여인생 LV.23 작성리뷰 (27)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밤사슴 LV.37 작성리뷰 (53)
매력적인 캐릭터, 군더더기 없는 전개, 대사의 찰짐
강력 추천
똥꼬충죽어 LV.44 작성리뷰 (107)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깔끔한 전개는 맛깔스럽다.
주인공이 끝까지 약하고 말빨로 사는것도 재밌다.
쿠리 LV.15 작성리뷰 (12)
1부의 몰입감은 아직도 생생하다
마법사 LV.23 작성리뷰 (31)
q1w2e3r4! LV.35 작성리뷰 (54)
Daytona LV.24 작성리뷰 (47)
루키123 LV.45 작성리뷰 (183)
lIlIIlII LV.17 작성리뷰 (17)
"추억보정"
min_min LV.18 작성리뷰 (26)
단순히 주인공에게만 시선이 가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인물들 하나 하나, 그리고 심지어 주인공의 적들 까지도
쉽게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세세한 묘사때문에 내용이 늘어지지도 않는다. 속도감이 살아있다.
최종장에 가서야 회수 되는 복선도 꽤 있고 로맨스 비중도 이야기 진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데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아버지의 사랑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작가가 이걸 다 잘 수습한다.
20년 가까이 읽었던 수많은 장르 소설 중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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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약한 주인공의 성장물
다만 이 성장을 어떻게 잘 이끄냐가 관건인데
나는 하얀 늑대들보다 이걸 더 잘 표현한 소설을 본 적이 없다
텁텁한소다 LV.28 작성리뷰 (77)
섻ㄱㅡ LV.21 작성리뷰 (18)
근데 2번째 읽으니까 작가필력 딸리는게 눈에 띔
황금누렁이 LV.13 작성리뷰 (12)
뜨끈한국밥 LV.34 작성리뷰 (61)
착각물로 시작
안 보이는 투명츄 LV.43 작성리뷰 (112)
그래도 살아간다. LV.50 작성리뷰 (107)
Sheepdog LV.15 작성리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