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초의 판타지 소설이라 별점 1개 더 준 것이다.
만화로도 출간된 작품인데, 나는 만화로 먼저 보고 소설이 있다고 해서 읽어보았다.
무협세계에서 판타지 세계로 전이된 주인공이 드래곤의 힘과 에고소드를 이어받아 판타지 세계를 유람하고, 악의 세력으로부터 지키며, 현대로도 가고 하는 그런 소설이다.
여자같은 미소년 주인공이 오해받으면서 판타지를 여행하는 내용이 당시 사람들에게는 꽤나 인기였던 모양이다.
나쁘지않은 판타지 스토리와는 별개로 필력이 굉장히 좋지 않고, 현대파트는 스토리도 별로다.
에고소드 라미아가 귀여웠다. 라미아랑만 살고 끝났다면 5개 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