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삼편잡가님의 현대 소설
(301화 완)

<줄거리>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를 잡는 헌터 또한 생긴다.
주인공도 각성을 하고 소통, 게임이라는 신기한 능력을 얻는다.

소통은 우주적 존재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게임이란 능력으로
이를 뽑기처럼 사용하기 시작한다.

<감상> (70화까지 본)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가챠와 역사속 인물들을 첨가한 이야기
뽑기로 여포, 유선, 장비, 이순신 등 영웅을 링크해서 싸우는..

내용은 스피드하고 영웅들의 이야기도 첨가되어 재밌었다.
지루해질 때마다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하기에 보는 재미가 있었던..

쭉쭉 보기 좋았던 소설

딱 웹소설 트렌드의 표본같은 글입니다

매 편마다 강해지고, 유의미한 진행이 있어야 하며, 주인공은 그 전에 무슨 인간이었던 1편 이후로는 사이다 주인공이어야만 합니다.

사건은 2편 안에 해결되고, 주인공 외의 인물들은 병풍 들러리...
악역은 치밀하지 않고 스토리 전개는 대강대강. 다른 글들에서 괜찮은 요소들을 하나 하나 가져다가 조합한. 전형적인 양판소죠.

모바일게임마냥 노말, 골드, 다이아, 블랙 등급도 나뉘고 정보뽑기 캐릭뽑기도 있고 똑같은 카드 나오면 강화되고 게임 시스템마냥 상태창 인벤토리 등등 얻게되고 뽑기라는 방식이지만 제한 없이 뭐든 얻게되는?

싸울땐 삼국지 프랑스 7기사 켈트신화 아서왕전설 등 장수들 뽑기할땐 운빨의 아이콘 유선 원거리공격 필요할땐 또 딱딱

기연필요하면 보물던전 정약용 등 학자 무슨 상황이 닥쳐도 어차피 뽑기운빨로 해결될거야~ 라는 느낌으로 밀고나가네요.

우주에서 유일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슈퍼 먼치킨이고 이야기도 뻔하지만
강해지는 과정이 그럭저럭 볼만했어요.
딱 킬링타임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