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전작과 상당히 유사한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읽기 전에 미리 알고 갈 만한 점은 [전작과 유사한 스타일], [얼음렌즈 솔라빔] 이 두 가지 정도면 될 것 같다. 솔라빔도 솔직히 다른 리뷰만큼 거슬리진 않았다. 미리 리뷰를 봐서 솔라빔 파트가 반가웠을 뿐, 아마 리뷰를 안 봤다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개쩐당 하면서 넘겼을 것 같다. 그런데 확실히 보통 이상은 가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에 몰빵한 것도 아니고, 캐릭터성에 몰빵한 것도 아니면서 밸런스가 잘 잡힌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결말(뽕)이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정말 흔치 않은 백제 물이면서,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 간절히 특유의 물리법칙 뇌절때문에 눈이 거슬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 뇌절장면중 하나가 이 소설 최대 하이라이트. 보다보면 백제 뽕이 차오릅니다. 단점은 주인공 사후 후일담이 좀... 그거만 아니였음 별 4개이상 줬을 듯. 이건 갠적인 취향인지라 그런거고, 대역물 좋아하는 분들은 가볍게, 또 재밌게 볼 수 있을겁니다.
RV LV.13 작성리뷰 (15)
바벨 LV.17 작성리뷰 (25)
버무쉐 LV.13 작성리뷰 (17)
뉴스타일 LV.18 작성리뷰 (27)
가상 시나리오도 좋았고 전투씬도 괜찮았음.
깔끔하게 잘 마무리지었고 믿고보는 간절히 작가^_^
까다롭다 LV.27 작성리뷰 (53)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구성도 플롯도 매력적이고, 뇌절 안 하고 깔끔하고 시대적 개연성있는 결말을 만들어 냄. 시대 발전을 그저 아랫 사람 굴려서 만들어내는 일부 대역과 달리 시대적 한계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 써서 마음에 듦.
덮덮 LV.31 작성리뷰 (91)
이전에 작품들에서 나타난 빈약한 인물묘사가 이 작품에서는 크게 개선된 점이 인상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후반의 늘어지는 전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읽어볼 만한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라우 LV.15 작성리뷰 (14)
누렁이전문가 LV.57 작성리뷰 (273)
지래모 LV.17 작성리뷰 (23)
과거 회귀에 같이 딸려간 감자와 비닐봉지까지 쓰다니 크으으으
세계문학책시루 LV.24 작성리뷰 (39)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봤을, 글 말미에도 언급되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역사는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깔끔한 이야기.
작가의 다음 작에서도 등장하는 무리한 원정으로 백성을 구출하는 이야기 빼고는 막히는 부분 없이 재밌게 읽었다.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얼음렌즈 부분이 가장 심하긴 하지만 사람에 따라선 중간 중간 이탈이 많았을 것 같다
B급달궁이 LV.33 작성리뷰 (101)
0.407 LV.22 작성리뷰 (47)
poa LV.23 작성리뷰 (42)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읽기 전에 미리 알고 갈 만한 점은 [전작과 유사한 스타일], [얼음렌즈 솔라빔] 이 두 가지 정도면 될 것 같다.
솔라빔도 솔직히 다른 리뷰만큼 거슬리진 않았다. 미리 리뷰를 봐서 솔라빔 파트가 반가웠을 뿐, 아마 리뷰를 안 봤다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개쩐당 하면서 넘겼을 것 같다.
그런데 확실히 보통 이상은 가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에 몰빵한 것도 아니고, 캐릭터성에 몰빵한 것도 아니면서 밸런스가 잘 잡힌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결말(뽕)이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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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ea LV.12 작성리뷰 (14)
떴다!무림짱 LV.6 작성리뷰 (4)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전쟁물은 역시 잘 안 맞는.. 주구장창 전쟁이라 많이 피곤해서 결국 덮었어요.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얼음렌즈 아르키메데스의 거울은 찾아보니 돛에 구멍을 내는 정도는 가능했을거라고 하네요.
소설 내에서는 충차의 목재에 불을 붙이고 활활 타오르게 했다는데 과장이 좀 심한것 같긴 함 ㅋㅋ
원효대사나 어별성교 에피소드는 감동적이었음
결말은 아쉽다. 차라리 2부 연재하지 후일담을 플롯만 써두니까 더 아쉬움..
김커흐 LV.16 작성리뷰 (24)
백제를 다룬 웹소설 중에 가장 재밌음.
마속 읽으면서 참 낭만있다고 느꼈는데, 여기서도 똑같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