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르는 진심으로 소재가 좋아서 들어갔다가 후반 뇌절땜에 역해져서 하차하는 작가
클리셰 비틀기 남발좀 작작하라고
그리고 비틀어서 흥미좀 끌었으면 그다음엔 깊게 좀 들어가지 존1나 되도않는 중2병식 겉핥기 통찰 좆같다

클리셰 비틀기를 너무 남발하다보니 360도 돌아서 클리셰가 되버림. 초중반엔 괜찮은데 점점 지루함.

소설속 양산형 소재 까는맛이 일품이긴한데
나중에 스케일이 그랜라간 급으로 커져서 복수물 기대하고 봤다가 뒷맛 안좋아짐

클리셰 비틀기를 그럭저럭 잘 살린 소설
이 소설의 주제는 그냥 나대지 말고 엑스트라로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이란 것이다

파르나르꺼 처음보면 적당히 볼만함
이작품 다음작 볼만헀는데 표절로 내리고 내리막탄듯

파르나르는 어느 정도 검증된 작가다
평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양판보다는 훨씬 볼 가치가 있다고 본다

믿고 거르는 작가

클리셰를 비틀며 진행하는 초반부가 재밌지만 금새 질려버린다

처음엔 소재가 좋아서 꾸역꾸역 읽다가 너무 역해져서 탈출한 소설

파르나르가 파르나르했다. 다 보기는 했지만 이 작가의 이름만큼은 잊지않고 거를 것이다. 라노벨 같음.

이 작가는 항상 초반 설정에 빠져 보다가 나중에 판이 너무 커져 지루해지는 감이 있다. 소설에서 철학을 찾지만 않는다면 무난하게 볼만 하다고 본다.

😆

작가 스스로가 클리세 비틀기라는 특별함에 먹혀들어간것은 아닌지...

이 MSG 잔뜩 들어간 맛이 끌릴 때가 있다. 소재는 훌륭하고, 사건의 전개가 문제될 수 있지만 대충 거의 없는 고구마로 떼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