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완결

오랜 전란과 자연재해. 그리고 내전으로 인해 멸망해가는 비잔틴 제국에서 마지막 황제가 될 운명으로 태어난 주인공.제국의 멸망이란 결과를 뒤엎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수백 년간 계속되어온 몰락에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이끌어 근세 최강의 제국으로 발돋움하는 오스만 제국에 맞서 싸워나가며 역사를 바꿔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대체적으로 무겁고 암울하며, 비장한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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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72 (183명)

탐식의 재림
탐식의 재림 LV.21 작성리뷰 (22)
작가가 연재를 안함

근데 디씨에 자주 출몰함

볼때마다 화남
2019년 11월 5일 8:54 오후 공감 10 비공감 0 신고 0
Daytona
Daytona LV.24 작성리뷰 (47)
이름이 가장 큰 단점. 주인공이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망하기 직전인 로마를 살려보겠다고 발악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입도가 뛰어나다. 주인공의 적수가 주인공에 비해 머리가 딸리지도 않고, 전쟁 묘사도 뛰어나고 하여튼 참 잘 쓴 소설
2019년 11월 5일 8:30 오후 공감 4 비공감 0 신고 0
NepPen
NepPen LV.10 작성리뷰 (8)
그리스 반란군 미화해서 비추
2019년 11월 5일 8:37 오후 공감 2 비공감 8 신고 1
인생사랑
인생사랑 LV.13 작성리뷰 (15)
제법 잘 썼다. 제목이 안티
아쉬운점은 주인공이 왜 로마를 살려야 하는지
저렇게 힘들게까지 로마를 지켜야 할 이유, 필요가 있나?
소설을 읽으며 납득이 가지 않았다.
억지고 입에 고구마를 떠넣는 느낌
2019년 12월 25일 9:15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바다
바다 LV.27 작성리뷰 (60)
라이트 노벨.
오그라드는 대사와 전개가 메인 스토리에 집중하는 걸 방해하는 수준이다.
항마력이 괜찮다면 도전해볼만할지도
2020년 2월 3일 3:14 오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장우산돌아와
장우산돌아와 LV.18 작성리뷰 (25)
글 잘쓰고 재밌는데 주인공 씹븅신새끼가 대체 무슨 로마뽕을 맞았는지 과몰입하는 게 이해 안 되서 몰입이 불가능하던 소설. 혹자는 말한다. 로마 역사 공부하면 너도 로마뽕 맞을 거라고. 그렇다. 이 소설은 로마뽕 맞은 독자들에게만 추천할 수 있는 소설이다. 혹시나 해서 후속작도 봤는데 그건 흙수저 출신이어야 이해갈 거라더라. 이 작가는 글 잘 쓰고 좋은데 시작부터 독자를 갈라놓고 출발한다.
2021년 8월 7일 5:02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안 보이는 투명츄
안 보이는 투명츄 LV.43 작성리뷰 (112)
재미는 분명 있는데 주변에 있는 여캐들과 뽕짝을 찍을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주인공을 보자니 화가 남.
2019년 11월 5일 8:51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모두까기인형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로마라는 독특한 배경과 강대한 적 오스만에 대항하는 주인공의 고난이 매력적인 글이지만 단점이 너무 많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제목과 달리 묵직한 대체역사 소설에 가깝지만 초반에는 미연시같은 여캐들의 주접과 씹떡 유머가 매우 역하다. 여캐가 나올 때마다 글의 분위기가 뒤바뀌어 버려서 댓글에도 독자들의 의문이 가득하다. 일개 용병대장이 친왕과 맞먹는 것은 기본이고 혼례자와의 첫 만남에 여자가 친왕의 볼을 꼬집는다거나 유리잔을 친왕의 머리에 치며 씹떡같은 대사를 뱉는 등 좆같은 장면이 한가득이다.

중반부터는 이러한 장면의 비중이 줄어들고 주인공의 고뇌와 묵직한 전투 장면만 나오지만 주인공에게 고난을 주기 위해서 억지 고구마를 쑤셔박는데 이 때부터는 개연성이 너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주인공에게 희생의 숭고함을 부여하기 위해 로마에 대한 과한 집착이 드러나는데 원래 현대인인 주인공이 천년제국의 유지에 집착할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

오스만이 처음 수도로 처들어올때 주인공은 강대한 오스만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준비된 이후에나 싸워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오직 천년제국의 유지를 위해 자신의 정적이 있는 수도로 군대를 이끌고 무리하게 올라가는 등의 장면이 납득되지 않는다.

적어도 스스로의 생존을 위하여 진격한다는 전개라면 몰라도 굳이 정적이 있는 수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어가며 진격한다? 이런 숭고한 전개를 원했다면 적어도 초반부에 주인공이 로마에 대한 애국심을 가지게 되는 충격적인 이벤트라도 넣어줬다면 조금 나았으리라.

그 외에도 억지 고구마를 먹이기 위해 소피야와의 억지스러운 갈등이라던가... 전체적으로 개연성이 좋지 못하다.

그럼에도 독특한 배경과 주인공이 쉽게 승리하지 못하는 대체역사 소설이라는 점. 그리고 후반의 뽕은 정말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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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5일 1:05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루키123
루키123 LV.45 작성리뷰 (183)
너무 건조해서 계속해서 읽기가 힘들다
2020년 5월 12일 3:38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까다롭다
까다롭다 LV.27 작성리뷰 (53)
처절함만 강조를 하는데, 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같은 내용의 후회를 수십화 동안 계속 반복만 함
2021년 4월 3일 8:15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Geniuk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본격 제목이 잘못한 소설.
대역중흥기의 시작점에서 나온 대표작 중 하나. 국내, 삼국지 배경에서 해외까지 대역의 지평을 넓혔다는데 의미가 있음. 그러나 초반부를 지금 와서 본다면 오그라드는 손발에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 애시당초 라노벨이라고 나온 소설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대신 초중반부에 어느 정도 정리된 뒤에는 현존 어느 대역보다도 더 처절하고 매력적인 전개가 이어진다. 고구마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400화 분량의 소설에서 200화 가까이 고구마다.
2021년 7월 18일 1:32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귀차나
귀차나 LV.59 작성리뷰 (308)
대체 역사물 섞어 쓸거면 어느정도는 제대로 좀 써달라...
하렘물 넣어서 여캐들 좀 넣고 비비는 것 까지는 봐줘도
한 끗 부족하게 어설프게 전개되는 흐름은 아닌것 같다
필력부족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
3.5점을 넘길 작품은 전혀 아니다
살짝 유치한, 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찾는다면 볼만은 할듯
2021년 10월 24일 6:29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묘지기
묘지기 LV.27 작성리뷰 (60)
정신나갈거같은 쇼타콘 용병대장. 이년때문에 읽기 정말 힘들었음
2023년 5월 26일 1:44 오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활자혼합물을 보면 짖는개
활자혼합물을 보면 짖는개 LV.33 작성리뷰 (46)
이때까지 읽은 대역물중에 세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

제목이 안티인데 진지한 동롬소설입니다

맨날 나오는 조선이 없어서 호감

대책없이 주인공빨로 모든걸 해결안되서 더 좋았음

사이다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넘기힘든 초반부겠지만 오히려 그런 고생을 했기에 그 전투에서 정말 정말 감격하게 됨

그리고 나라 발전도 진짜 천천히 되는 편이라 언제 메흐메트가 자라서 붙을지 기대됩니다
2019년 11월 5일 5: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ㅇㅇ
ㅇㅇ LV.18 작성리뷰 (29)
완장아 이거 대역물이니까 대역으로 카테고리 옮겨라
2019년 11월 5일 7: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이마리야
이마리야 LV.33 작성리뷰 (57)
적국 창들고 붕쯔붕쯔 하는동안 총들고 참교육하는 머역물이 대부분인데 특이하게 미래지식을 판도를 제외하곤 거의 쓰지않는 소설
미래지식을 돈 없어서 못쓰는게 가깝지만 하여간 참신하고 재밌다
롬뽕에 빠진 사람이라면 읽어볼만한 소설
2019년 11월 5일 11: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무신론
무신론 LV.36 작성리뷰 (112)
동로마제국과 주인공의 로맨스 소설임.

제목이 마이너스...인데, 이것보다 나은 제목을 생각할 수가 없다.

유료 연재 이후 잠시 쉬었는데, 진행된 부분을 더 이상 따라갈 의욕이 없다는 점에서 -0.5

2019년 11월 16일 5:2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파인더
파인더 LV.36 작성리뷰 (121)
작가가 혼을 갈아서 쓰는 게 보이는 글
2019년 12월 1일 11:3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Sheepdog
Sheepdog LV.15 작성리뷰 (19)
대체역사 좋아하는 사람한테 추천해줄 만한 듯. 주인공 구르는 게 재밌음.
2019년 12월 2일 2:2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검은꼬리
검은꼬리 LV.25 작성리뷰 (40)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른 소설
게임 시스템이나 우후죽순 등장하는 여캐가 초반 잠깐임에서 추측컨데 글 쓰다가 방향이 완전 바뀐것같다

역사의 흐름을 탄 재부흥기의 오스만에 대항하는 동로마 황자의 활약이 주된 내용이다
수도 콘스탄티노플만 남은 사실상 도시국가인 이름뿐인 로마제국과 드넓은 아나톨리아와 동유럽 일대를 장악한 오스만 제국의 격차는 끔찍할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제국을 살려보겠다고 발버둥 치는 주인공은 미래에서온 사람이지만 역사의 흐름이나 몇몇 역사적인 인물의 결정적인 행동만을 알고 이용하며 이런 장르에서 흔히 등장하는 '미래 기술' 핑계로 주인공 세력의 먼치킨화를 부르는 일이 없다

다만 정말 아쉽고 마음에 안드는게 대사 한번에 꼭 따라오는 설명문이 너무 길고 많다
추가적인 묘사나 아니면 대사만으로도 독자들이 상황을 상상하며서 흐름을 읽어가는게 영화나 드라마같은 영상 미디어와 다른 소설만은 장점이라 생각하는데 이 소설은 너무 떠먹여줘서 그런 맛을 느낄수가 없다

독자의 상상이 개입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상황에 대한 부연설명이 들어온다는게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롬연시는 아주 잘쓴 대역/대체역사물에 속한다
사이다패스에 굴복해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격는 역경이 작위적이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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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 9:3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3급누렁이
3급누렁이 LV.40 작성리뷰 (155)
씹덕물을 가장한 대역물 대역물 좋아하면 볼만함
2019년 12월 19일 10: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으데가노
으데가노 LV.10 작성리뷰 (9)
전반적으로 훌륭한 전개, 비교적 깔끔한 마무리. 다음작이 기대.
2020년 1월 29일 9:4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티라미슈
티라미슈 LV.14 작성리뷰 (20)
이거 현판이 아니라 대역물임. 잘 쓰고 재미도 있는데 제목이 좀;
2020년 2월 7일 1: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참밥
참밥 LV.16 작성리뷰 (25)
이 소설의 가장 큰 오점은 재목이다
2020년 2월 8일 5:1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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