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내가 바꾼다

조선, 내가 바꾼다 완결

부조리에 대항했지만, 돌아온 것은 내부 고발자 취급이었다.
하지만 나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바꾼다, 모조리!'

효명세자로서 내가, 조선을 전부 바꿔나가리라.
하나도 남김없이.

더보기

컬렉션

평균 3.44 (32명)

온음
온음 LV.20 작성리뷰 (35)
초중반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었다.

카카페에서 연재했을때 후반에 갈수록 잦은 연중으로 사람들에게 욕을 좀 먹은 작품이다.

작품은 괜찮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설명이 좀 늘어지는 편이다.

결말 외전편에서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좀 비판받았다.
2019년 12월 20일 11:22 오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오르카
오르카 LV.8 작성리뷰 (6)
대략 150화 정도까진 꽤 재밌음. 좀 거슬리는 부분들이 있긴한데, 예를 들자면 중간에 주인공의 누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소첩 어쩌구 저쩌구"이러는 부분이 있음
그리고 그거 제외하더라도 그냥 전반적으로 주인공 능지가 딸려보임. 분명히 주인공은 역사학 전공한 교수 비슷한 설정이었는데 초반부에도 수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임.
근데 150화 넘어서면 진짜 지뢰작의 면모가 드러남
그냥 작가가 능지가 딸리거나 필력이 딸리거나 둘 중 하나임
어디서 정이 떨어졌냐면
중간에 아무런 빌드업 없이 갑자기 민주주의 드립을 치고 토지 재분배를 이야기함
전국민 의무교육시켜서 문맹인 사람들 거의 없는 상태도 아니고 ㅋㅋㅋ
사상적 토대도 없는 상태에서 민주주의 드립을 침 ㅋㅋㅋ
참고로 그 누구도 민주주의해달라는 사람이 없었음
주인공은 강력한 왕권을 지닌 전제군주인데 굳이? 그 타이밍에 권력을 나눠야하나?
문맹률 90% 넘어가는 상태에서 뜬금없이 민주주의 시행할거니 꽉 잡아! 이러니까 당장 하차마렵다
2021년 10월 5일 11:31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솔거
솔거 LV.32 작성리뷰 (34)
대체역사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독자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

개연성이나 고증보단 판타지 장르의 재미만을
본다면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판타지 장르를 읽는 이유인 뽕맛을 느낄 수 있으며
대체역사기에 그 뽕맛이 국뽕으로 변한다

대체역사 입문작으로 강력히 추천
2022년 6월 25일 12:57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불꽃처럼
불꽃처럼 LV.34 작성리뷰 (97)
조선이 깡패가 되는 소설. 나는 재밌게 봄
2019년 11월 8일 3: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투명드래곤
투명드래곤 LV.15 작성리뷰 (21)
재밌게 봄
꾸준한 연재와 소통도 높은 점수를 줄만함
국뽕이야 장르특성상.. 뭐
2019년 11월 9일 4:1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3급누렁이
3급누렁이 LV.40 작성리뷰 (155)
나름 괜찮음
2019년 12월 19일 10:1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프로 누렁이
프로 누렁이 LV.10 작성리뷰 (8)
초중반은 재밌게 보았다.
식민지 국가 중에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가는 막차를 탔다고 평가 받는 현대 한국처럼
이 소설도 아편 전쟁이 터져서 동양이 별볼일 없다는게 까발려 지기 전에 조선이 근대화 테크를 탔다면 하는 if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남북 전쟁에 개입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조선이 감당할 수 없는 업보를 저지르는 것 같아 하차 했다.
2020년 2월 11일 11:00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안개돌이
안개돌이 LV.27 작성리뷰 (67)
재미지게 본 소설. 국뽕도 잘차오르고 긴장감도 풀었다가 조였다가 잘해주고, 굉장히 긴소설인데도
잘읽었음. 마지막에 후기가 감질나게했다
2020년 9월 30일 12:2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루커
루커 LV.13 작성리뷰 (17)
솔직히 엔딩 빼고 괜찮았음. 앤딩만 조그만 손 봤어도. 명작은 무라여도 수작 타이틀 거마 질수 있었음 결론은 평작
2021년 1월 6일 11: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누렁이전문가
누렁이전문가 LV.57 작성리뷰 (273)
대역으로 이정도면
2021년 5월 12일 8: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천유
천유 LV.17 작성리뷰 (29)
작가 첫 작품이라 자잘한 실수는 눈감아 줄 수 있는데 제국주의나 식민지에 대한 것을 똑같이 자행한거라 아쉬운 소설 후속작은 기대해볼만 한 듯
2022년 1월 26일 11:0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n0sl
tn0sl LV.17 작성리뷰 (26)
재밌게봤음
2022년 7월 31일 11:23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1
Tom Lee
Tom Lee LV.39 작성리뷰 (151)
대역 평균보다 살짝 더 나음
카카페 대역 대표소설
2022년 12월 8일 7: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매력가이
매력가이 LV.10 작성리뷰 (9)
일찍이 어릴 적부터 조선시대 "효명세자" 에게 깊게 빠져들었던 주인공. 그로 인해 성인이 될 때 진로도 사학자의 길을 걷는다. 현실에서도 그렇고 소설에서도 그렇지만... 내부 비리를 고발한 용감하고 강단 있는 사람이지만 늘 그렇듯 없는 인간, 투명인간 취급당하는 배신자로 낙인이 찍힌다.

예전부터 꿈속에서 본인이 효명세자가 되어 생활하는 꿈을 계속 꿨던 주인공이었는데 어느날 잠에서 깨고 일어나 보니 원 역사에서는 독살을 당해 죽고 말았던 효명세자 본인으로 깨어나게 된다







본인이 알고있는 사학자로서의 지식을 앞세워 조선을 발전시키겠구먼! 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이지만 어떻게 그게 처음부터 일사천리로 잘되겠는가....

분명히 고난도 있을것이고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마음속은 모른다고 본인의 뜻을 따라줄 거라는 보장도 없는 험난한 앞날이 예견되는 순간이지 않을까 싶다.

다른 대체역사처럼 본인이 모든 지식을 다알고 무쌍을 찍는 그런 류의 소설은 아니다





본인이 아는 전문분야에서는 당연히 두각을 나타내지만 본인 전공외의 분야들... 예를 들어 군사, 공학, 농업, 상업, 외교, 발명 등에서는 사실상 잼병이나 다름없어서 주변에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의 힌트를 주며 조선을 발전해 나간다.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대체역사소설들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이때는 영국과 러시아의 그레이트 게임, 즉 세계 패권을 두고 서로 신경전을 하고 청나라의 몰락을 맛볼 수 있는 시대상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다른 블로그 감상평들을 보면 지루하다, 혹은 식민지 근대화를 옹호한다 등을 글을 볼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다들 생각이 다르고 기호도 다르기에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필자의 기준에서는 소설은 소설로 볼 뿐이고 대체역사 소설이라는 게 당연히 역사에서는 일어나지 않아 작가의 상상대로 조선이 세계열강이 되고 무쌍을 찍는 등 전개를 이어나가는 부분이며 그래서 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2022년 12월 21일 10:1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요미찡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아주 흔하고 뻔한 사학도 조선 왕(세자) 빙의물.
그래도 16년간 꿈을 꾸면서 효명세자 전 생애를 다 본 건 좀 참신했어요.

하지만 흡입력과 매력이 없고, 뭔가 좀 사이다 마려운 내게는 재미를 주지 못 하네요.

성리학자 썩은 게 도가 너무 지나쳐서.. 와 마마역병테러에 폭탄테러까지 대단들 하시고요.
그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이 어쩜.. 1도 재미가 없죠? 뭔가 긴박감을 주거나 혹은 사이다를 주는 게 아니고 그냥 두루뭉실 대충 쨔잔?!!! 나 왜 모르는데? 그냥 아무고토 모른 채 갑툭 쨔잔~!! 빠밤!!! 하면 난 박수만 치면 되는 건가. 이런 기분이네요.

남주를 비롯해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매력이 없어서 슬퍼요.
맷돌, 악덕상사.. 교수 됐으면 참 여럿 잡았을 거 같기도...

3권보고 더 이상 안 넘어가서 일단 내려놨어요. 리뷰들 보니 안 보는 게 나을 것도 같고..

더보기

2023년 8월 13일 9:4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뭐재밌는거없나
뭐재밌는거없나 LV.39 작성리뷰 (147)
6화 하차
그냥 노잼인데...
2024년 11월 11일 8:2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