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황후가 될 수 없어."
황태자와 결혼했지만 황태자비가 될 수 없었던 마뉴엘라는 악녀의 계략으로 누명을 쓰고 탑에 갇혀버린다.
살해당하는 위기의 순간, 흑마법으로 악녀의 몸을 빼앗아버리는데......
"나는 너를 반드시 황후로 만들 거야."
설상가상으로 3년 만에 만난 첫사랑 칼은 고국으로 돌아가려는 그녀를 붙잡아 전남편에 대한 복수를 강요한다.
몸을 빼앗은 김에 황후에 도전하는 어느 마법사의 비자발적 복수극, 근세판 아내의 유혹이 시작된다!
로터스 LV.47 작성리뷰 (178)
맨날 장난만 치다가 주인공 놓쳐놓고
주인공을 확실하게 얻을 계기가 생기니까
감금 납치에, 원래 몸은 쥐도새도 모르게 버려버리고,
하고 싶지 않다는 복수를 강요하며,
자신과의 결혼을 강제하고,
대뜸 자신과 자식을 낳아야되니까 밤낮없이 따먹겠다는 소리를
(진짜 저런 건 아니지만 뉘앙스가 저럼)
하는 정신나간 미친 놈임
문제는 저게 2화만에 발생한 얘기란 겁니다 여러분
더 큰 문제는 누가 봐도 범죄자 사이코패스인데
저런 남자 주인공을 좋다고 빨아대는 독자들의 리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