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은 그생각부터가 다르다는 느낌을 주는 소설. 물론 정치적으로,논리적으로 매우 납득할만한 전개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가끔씩은 편의주의적인 전개가 펼쳐지기도 함.
낭중지추라고 이작가는 앞으로 뭘해도 될꺼란생각이 강하게 든다. 특히 쓸데없는 선민의식을 작품에 드러내지않는다는게 매우 마음에든다. 사고가 깊으면서 글잘쓰면 충분히 역겨운 행태를 보일만한데도 그러지 않는게 작품의 퀄리티도 올렸다고 생각한다. 절필하지말고 계속 글썼으면 싶은작가.
넘쳐나는 레이드물 중에서 기억에 남을 정도로 독특하고 신선한 소설 다만 정치 파트 전투 파트 나누어보면 정치 파트는 그럭저럭 평균 정도로 흥미로운데 전투 파트는 아쉽게 느껴짐 소설 특색이 정치물이고 전투신이 얼마 없다고 해도 전투신도 조금 더 힘줘서 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게이트 사태 이후 안정된 시기가 아닌, 안정기 이전까지의 혼란기를 다룬 작품. 여기에 정치라는 다소 생소한 조미료를 첨가함으로써 극상의 인기를 얻어냇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주인공이 국회의원 보좌관 노릇을 하다가 운좋게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되었는데, 당선 첫날에 게이트가 열려버린 초유의 사태에서 헌터로서, 또는 정치인으로서 위기를 헤쳐나가게 된다. 생명의 위기가 닥친 상황 앞에 가장 먼저 인간성을 버리는 사람들 또는 이미 버린 사람들 사이에서, 권력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인간이길 바라는 자기모순에 고뇌하며 나아가는 주인공을 표현한다.
일단 작가가 정치라는 애매한 소재를 이 정도까지 살려낸 건 대단하게 생각하지만, 약한 부분도 두드러진다. 본인이 전투씬을 못 쓴다고 생각해서 전투씬 부분을 심각할 정도로 잘라내는데, 이게 독자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줄 정도로 크게 잘라낸다.
두 번의 연중 후에 써진 글에서 작가가 힘이 빠진 모습이 두드러지며, 그런 작가의 심리를 잘 나타낸 것 같은 결말이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쓰려면 더 쓸 수 있었다). 외전 쓴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지...
모든 게이트 물의 프리퀄. 소재와 필력만으로 5점 줬지만, 감정 과잉과 정신병으로 0.5점 깎았다. 요즘 대세 키워드가 감정 과잉, 정신병, 희생인걸 생각하면 도중에 휴재하지만 않았더라면 최고로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정치물에 레이드물을 끼얹은 명작. 비슷한 소재의 글을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이정도 퀄리티로는 보기 힘들 것 같다. - 작가님 늦게라도 책임감 가지고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나혼렙 : 헌터간지 임기첫날 : 헌터정치 전생자 : 헌터경제 헌터물 분야별 top 작품들 임기첫날은 소제목들도 보면서 읽게되는 작품. 게이트가 열렸을 때 현실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를 가정하는 작품으로 양판소에 질리신 분들, 심지어 헌터물이 취향이 아니신 분들도 즐길수 있다고 장담하겠습니다.
LeChat4 LV.19 작성리뷰 (28)
너무 좋은 작품으로 시작해버려서 작가의 능력이 그 폼을 유지할 수 없었다.
참신한 충격을 줬기 때문에 4.5점
전체적인 평균치는 4점
joL LV.35 작성리뷰 (113)
뽕차는 소설 좋아해도 비추천
이건 계속 욕심만 부리는 권력자들과 어리석은 일부 국민들 때문에 계속 망해만 가는 세상에서 한 정치인의 생존물임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낭중지추라고 이작가는 앞으로 뭘해도 될꺼란생각이 강하게 든다. 특히 쓸데없는 선민의식을 작품에 드러내지않는다는게 매우 마음에든다. 사고가 깊으면서 글잘쓰면 충분히 역겨운 행태를 보일만한데도 그러지 않는게 작품의 퀄리티도 올렸다고 생각한다. 절필하지말고 계속 글썼으면 싶은작가.
ബുൾഷിറ്റ് LV.32 작성리뷰 (81)
다만 정치 파트 전투 파트 나누어보면
정치 파트는 그럭저럭 평균 정도로 흥미로운데
전투 파트는 아쉽게 느껴짐
소설 특색이 정치물이고 전투신이 얼마 없다고 해도
전투신도 조금 더 힘줘서 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Recreation LV.23 작성리뷰 (45)
여기에 정치라는 다소 생소한 조미료를 첨가함으로써 극상의 인기를 얻어냇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주인공이 국회의원 보좌관 노릇을 하다가 운좋게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되었는데, 당선 첫날에 게이트가 열려버린 초유의 사태에서 헌터로서, 또는 정치인으로서 위기를 헤쳐나가게 된다.
생명의 위기가 닥친 상황 앞에 가장 먼저 인간성을 버리는 사람들 또는 이미 버린 사람들 사이에서, 권력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인간이길 바라는 자기모순에 고뇌하며 나아가는 주인공을 표현한다.
일단 작가가 정치라는 애매한 소재를 이 정도까지 살려낸 건 대단하게 생각하지만, 약한 부분도 두드러진다.
본인이 전투씬을 못 쓴다고 생각해서 전투씬 부분을 심각할 정도로 잘라내는데, 이게 독자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줄 정도로 크게 잘라낸다.
두 번의 연중 후에 써진 글에서 작가가 힘이 빠진 모습이 두드러지며, 그런 작가의 심리를 잘 나타낸 것 같은 결말이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쓰려면 더 쓸 수 있었다).
외전 쓴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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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귤이 LV.19 작성리뷰 (34)
정채환 LV.21 작성리뷰 (43)
하지만 몰입감이 정말 미쳤고 필력또한 뛰어나다.
nightsky6 LV.15 작성리뷰 (22)
요즘 대세 키워드가 감정 과잉, 정신병, 희생인걸 생각하면 도중에 휴재하지만 않았더라면 최고로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정치물에 레이드물을 끼얹은 명작. 비슷한 소재의 글을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이정도 퀄리티로는 보기 힘들 것 같다.
- 작가님 늦게라도 책임감 가지고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삼김을삼킴 LV.16 작성리뷰 (25)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갸백수 LV.18 작성리뷰 (31)
시리오리 LV.24 작성리뷰 (50)
이러한 세계가 다소 안정이 된 후 정치쪽으로 이야기 비중이 기울고 심해진 감정 과잉은 읽기 버겁긴 했다.
그래도 꼭 한 번 봐볼만한 수작임은 분명하다
조가 LV.32 작성리뷰 (91)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LV.49 작성리뷰 (191)
후반부는 날림이란 느낌이 들었음
굿헌팅 LV.16 작성리뷰 (26)
whatever LV.9 작성리뷰 (8)
jangkju LV.17 작성리뷰 (27)
임기첫날 : 헌터정치
전생자 : 헌터경제
헌터물 분야별 top 작품들
임기첫날은 소제목들도 보면서 읽게되는 작품.
게이트가 열렸을 때 현실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를 가정하는 작품으로 양판소에 질리신 분들, 심지어 헌터물이 취향이 아니신 분들도 즐길수 있다고 장담하겠습니다.
고양이좋아 LV.36 작성리뷰 (129)
샆샆 LV.17 작성리뷰 (28)
ᄀ LV.15 작성리뷰 (21)
Redwing LV.23 작성리뷰 (48)
헌터물 아니고 아포칼립스+정치물임
난 둘다 싫어하는데도 잡으니까 놓을 수가 없더라
타락겨드랑이 LV.19 작성리뷰 (24)
상마초 LV.8 작성리뷰 (7)
이름1 LV.22 작성리뷰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