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던전에서 희생했던 인류 최강 전설의 용사가 귀환한다. 재능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안하무인같은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능력자로 구성된 AOS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이다. 내용이 이런만큼 사이다가 엄청나다. 일당백인 주인공이 휩쓸고 다니는 배틀필드편도 재미있고 달려드는 기자들을 협박하는 내용 또한 시원시원하다. 하지만 지저인과 만나게 되면서 소설 내용은 끝없이 추락한다. 주인공은 드래곤볼처럼 강해져 더 이상 배틀필드의 적들은 상대가 되지 않고 내용은 지루하기만 하다.
이도저도 아니다. 스토리가 절반은 지저 문명, 절반은 전투 게임인데 게임 파트는 어설픈 갑질물인 데다가 작품의 최종 목표와 비교할 때 관련 없다고는 못해도 비중이 너무 높아 지루했다. 선수 영입과 구단 운영은 널리고 널린 스포츠 매니지먼트물의 하위호환이며 그마저도 영입된 선수 중 반절은 이후 등장이 전무한 등 단순한 트로피로밖에 쓰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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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렁 LV.34 작성리뷰 (58)
귀환한 영웅, 변한 세계, 그 세계에 적응해가면서 선수에서 감독까지 자연스럽게 뻗어나가는 빌드업은 보기드물 정도로 완성도있음.
여기에 주인공의 먼치킨 사이다에서, 선수 발굴하고 키워내는 스토리는 초반부 속을 든든하게 한다.
하지만 먼치킨 주인공으로 인한 패턴화, 문제의 지저인 파트때문에 중후반부부터 이래저래 평가를 깎아먹는 소설.
하나만 있어도 읽으면서 관성이 떨어지는데, 두개가 동시에 겹치다보니 하차욕구가 많이 자극됨.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재능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안하무인같은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능력자로 구성된 AOS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이다.
내용이 이런만큼 사이다가 엄청나다. 일당백인 주인공이 휩쓸고 다니는 배틀필드편도 재미있고 달려드는 기자들을 협박하는 내용 또한 시원시원하다.
하지만 지저인과 만나게 되면서 소설 내용은 끝없이 추락한다. 주인공은 드래곤볼처럼 강해져 더 이상 배틀필드의 적들은 상대가 되지 않고 내용은 지루하기만 하다.
이마리야 LV.33 작성리뷰 (57)
무료분 행사할때 읽었다가 존1나 재밌어서 결재함
시1발
지저인 뇌절에 파워밸런스 박살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Elrendar LV.23 작성리뷰 (48)
초반부 정말 재밌게 흘러가다가 지저인 나오면서 소설이 망해버림. 그래도 뭔가 반전이 있겠지, 하고 기대했건만, 차라리 내가 쓰는 게 나았겠다 싶을 정도로 개씹망엔딩;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귀환한 영웅 서문엽의 현실 적응기가 소설의 주제
전작 마왕의 게임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영민 LV.12 작성리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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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스토리가 절반은 지저 문명, 절반은 전투 게임인데 게임 파트는 어설픈 갑질물인 데다가 작품의 최종 목표와 비교할 때 관련 없다고는 못해도 비중이 너무 높아 지루했다. 선수 영입과 구단 운영은 널리고 널린 스포츠 매니지먼트물의 하위호환이며 그마저도 영입된 선수 중 반절은 이후 등장이 전무한 등 단순한 트로피로밖에 쓰이지 않았다.
스마뤼 LV.16 작성리뷰 (25)
근데 초인 스포츠 전개부분은 개노잼
빡슨생 LV.41 작성리뷰 (140)
그저 시원한 맛에 읽었다.
자전거탄풍경 LV.4 작성리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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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이것까진 비슷한게 여럿 있는데 여기서 스포츠 구단물로 틀었으나...
축구물로 따지면 메시가 fm툴킷끼고 k리그 2부 구단주가 되는 격이라서 큰 긴장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시원시원한 행보라던지, 주변 인물들의 행동이라던지 별 쓸데없이 다크한 척 하는 소설들에 비하면 유쾌하면서도 잘 그려낸 모습입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 본연의 능력이라던지 전투기술의 발전은 멈추지 않고 있고, 패배 후 숨어들었던 지저세력에 대한 떡밥도 자연스럽게 풀면서 스포츠로의 발전을 꾀한 초인들이 다시금 전쟁에 임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될 지를 상상하게 하네요.
->후반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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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LV.33 작성리뷰 (86)
재밌는소설찾습니다 LV.15 작성리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