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아무거나다봄 LV.18 작성리뷰 (29)
박지성 LV.11 작성리뷰 (11)
어려운 문제이나 작가는 작품성을 포기했다.
joL LV.35 작성리뷰 (115)
미식가44379 LV.15 작성리뷰 (21)
가면갈수록 답답해지고 한 챕터를 얼마나 우려먹을수 있는지 보여 준 작품. 특히 해남파 탈출씬부터는 도저히 답없는 느낌.
(해남파탈출씬도 스포라면 스포라서 스포체크함)
후유증 LV.30 작성리뷰 (81)
윤형석90028 LV.25 작성리뷰 (58)
라이트 한거 맞음. 말장난이 주인 것도 맞음. 질질 끌어서 시리즈 별점도 낮음. 근데 과하게 저평가된 부분도 있음
결론: 300까지만 보자
신더 LV.8 작성리뷰 (7)
waterstarsongu LV.19 작성리뷰 (35)
그리고 문파 여러개 등장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추천
협이랑 정의 이런 이야기 나오는 거 너무 좋음
sommo LV.19 작성리뷰 (35)
가볍게 보기 시작하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아쉬운 진행. 무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무협을 입문하기 쉽게 만드는 흡입력과 캐릭터에게 빠져들게 만드는 필력. 이 두가지가 큰 장점이다. 작가가 할 수 있으면서 안 하는 걸 느낀 순간 하차했다. 무협을 좋아하는 한 명의 독자로서, 책 한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서움을 알게 만든 소설이지만 무협을 재조명받게 만든 것은 사실이다. 무협을 쓰고 읽는 사람들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진 모르겠으나 그 하나로 가산점 0.5를 얹었다.
장희나 LV.6 작성리뷰 (4)
가끔 전개속도가 들쑥날쑥하지만 트랜드 잘 반영하고 있어서 요즘 감성에 잘 맞음
문석현 LV.9 작성리뷰 (8)
망고아이스크림 LV.18 작성리뷰 (33)
-무협 좀 읽은 사람들은 읽다가 내상 입을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이 소설을 읽었는데도 내상을 안 입었다면 자기가 읽었던 게 진정한 무협 소설인지 라노벨인지 고민하며, 본인의 무협 인생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왜 망작이 아니라, 졸작이냐면, 욕하는 사람 중 1~400화까지는 읽었다고 하는 사람이 다수이고 나도 한때는 재밌다고 생각해서다.*
화산귀환 재밌다고 느끼는 사람은 무협 소설 다운 무협 소설을 안 읽은 사람이거나 묵직한 소설보다는 라노벨 좋아하는 성향일 듯하다. 사람인 이상 원패턴이 반복되면 흥미 떨어지고 재미없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원패턴이 무수히 반복되고 그 외에도 많은 단점이 있다. 난 싫어진 게 빠 때문에 까가 됐다. 빠새끼들은 다른 소설에 화산 얘기만 나오면 “청명이, 대가리대가리대가리, 장문사형” 이 지랄하고 소설에서 타 작품 얘기 나오면 민폐란 걸 모르는지 정도가 없다. 단점들을 하나하나 지적해 줘도 “그럼, 보지 마라~” 이런 식이고 무엇보다 1,600화 넘게 연재하면서 이야기가 곧 끝날 기미가 보이지도 않는다. 내 생각엔 3,500화는 가볍게 넘길 듯. 돈지랄 소설 중 끝판왕이다. 필력 부분에 있어선 좋다는 말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분량이 쓸데없이 많다 보니 막상 읽어보면 대학생 때 레포트 쓸 때 별 의미 없는 미사여구 붙여서 분량 늘리는 느낌이다. 필력이 좋다는 생각보단 쓸데없다고 생각됨. 이 말에 반박하고 싶은 사람은 전작인 ‘파천도, 태존비록’ 먼저 읽고 와라. 이 작가는 기본적으로 쓸데없는 내용을 많이 쓴다. 작가에 관해서 예전에는 뭔가 아쉬웠지만, 지금은 돈에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전작인 파천도, 태존비록 다 읽었는데 파천도 읽을 때는 설정이 참신해서 좋았지만,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좀 흐지부지돼서 줄거리를 가다듬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고 ‘태존비록’에서는 “내용은 재밌었고 반전도 좋았는데 650화의 분량이 너무 많다, 그냥 밥 먹으면서 보기 좋은 소설 느낌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음. 때는 내가 처음 무협 소설을 읽기 시작했던 2020년. 무협을 잘 모르던 시절엔 화산귀환이 재밌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돈 주고도 샀고. 근데 600화 시점부터 지루해진 것 같음. 앞으로 얘기가 끝날 기미가 안 보이니까. 슬슬 욕하는 댓글도 생겨서 아리송했다. 그래서 난 여러 소설을 읽어봤다. 견문이 좀 넓어지게. 2년 동안 56가지 종류의 무협 소설을 읽었고 그중에서도 망작은 있었지만, 재밌는 건 보고 또 봤더니 얻은 결론이 있었다. 백번 양보해서 화산귀환은 아무것도 모를 땐 재밌다고 느낄 수 있다. 근데 갈수록 줄거리만의 재미보다는 작중 인물이 티키타카 하는 느낌인데 그게 1,600화를 넘어서 끝날 기미도 안 보인다. 사실 말이 안 되는 건데. 작가가 너무 인기에 취해서 자기 실력을 가다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한 줄 평: 독자(화퀴벌레)가 개 같은 소설 1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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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깸 LV.34 작성리뷰 (108)
채서은 LV.58 작성리뷰 (322)
작가는 무협을 모른다는게 정설
조지크라운 LV.33 작성리뷰 (98)
이후 넘어가면서부턴 졸작으로 거듭나게 된다..
캐릭터 자체가 인기 있어지자 스토리보다 캐릭터성에 치중하게 되면서
이야기에 집중하는 독자들을 전부 버림
김동규59271 LV.15 작성리뷰 (23)
작가가 돈 맛을 봐서 글을 계속 늘여서 쓰는 거라고 하는데,
작가가 본인의 글을 감당하지 못하고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아직까지도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작정 글을 붙여서 쓰는 거라고 생각이 듦.
글이 진행될 수록 무너져가는 파워 밸런스.
글이 진행될 수록 나날이 커져만 가는 의미 없는 정치적 요소와, 등장인물들의 정의에 대한 생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1000화 이전까지는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소설이고, 그에 따른 애정을 느꼈던 소설.
초코없는 초코칩 LV.16 작성리뷰 (25)
수수수수퍼노바 LV.63 작성리뷰 (380)
Isoplus3513 LV.22 작성리뷰 (48)
사건 발생 → 화산파(화산오검) 출동 → 가면서 훈련 → 도착 → 해결 → 복귀의 원패턴
정은수 LV.5 작성리뷰 (2)
애정하는 소설인데.. 소설망하면서 웹툰도 망할까봐 무섭네요
월광소나타변주곡제3악장 LV.5 작성리뷰 (2)
asd29486 LV.17 작성리뷰 (28)
In LV.11 작성리뷰 (11)
non222_ LV.10 작성리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