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whdtjd**** LV.22 작성리뷰 (49)
심희 LV.20 작성리뷰 (39)
한스H LV.11 작성리뷰 (13)
절반정도까진 수작, 이후는 그냥 쓰레기 늘여쓰기, 작가로서의 자존심이나 직업의식 따윈 없은 돈에 미친 작가
겨 묻은 개 LV.13 작성리뷰 (17)
TIBI LV.23 작성리뷰 (53)
Kin A LV.40 작성리뷰 (163)
myc**** LV.7 작성리뷰 (4)
필력은 매우 좋은데 그게 빈껍데기를 꾸미는데에 사용되는 느낌이다. 여러모로 아쉽다.
여울꼬리 LV.10 작성리뷰 (5)
그쯤 전후로 의미없는 개그들과 대화로 분량 때우는 게 적나라하게 느껴지는데, 청명이 한 마디 하면 다른 4명이 궁시렁대는걸 적어둔 패턴은 지겨워질 정도다.
궁시렁 대는 부분이 캐릭터성에 맞춰서 내용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내용인데 말투만 바뀐다.
스토리도 점점 단순해지고 대부분은 하차를 할 것이다.
최근 무료 대여권을 받기도 했고, 1,700화 정도가 되었길래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백천과 장문인 사이의 갈등에서 대화 수준이 세상에…….
마르셸 프루스트처럼 의식의 흐름으로 내용이 진행되는데, 작가는 의식의 흐름 기법은 퇴고 없이 한 번에 내야 진짜 의식의 흐름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목적지 없는 대화의 흐름.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대화.
두 번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주장과 반박.
작가의 고뇌는 보이지 않고, 죽은 작품의 수명을 강제로 늘리고 있는 작가의 고통만 느껴졌다.
초반에는 스낵컬쳐의 대표작품으로서 괜찮았기 때문에 2점으로 결론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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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쌤 LV.30 작성리뷰 (90)
유입층들도 많게 해줘서 웹소설 전체 시장을 키웠다는 공헌에 1점
그냥 저냥 취향맞는 개그 있으면 읽을만 하다 1점
내용 ㅈㄴ 끌어서 말도안되늠 돈독 올랐다 -1점
그래도 초반엔 봐줄만 했지? 0.5점
체르시 LV.22 작성리뷰 (44)
감자버터 LV.8 작성리뷰 (7)
콩순이는위대하다 LV.13 작성리뷰 (16)
jljivim155 LV.31 작성리뷰 (88)
엄근진맴 LV.18 작성리뷰 (28)
태홍 LV.12 작성리뷰 (14)
후반으로 갈수록 글이 읽히지가 않는다.
삼류무인 LV.14 작성리뷰 (19)
아리에척준경 LV.18 작성리뷰 (34)
심심한 후추 LV.11 작성리뷰 (12)
이런 소설이 무협 웹소설하면 제일 유명하다는게 실망
이런게 인기를 끄니까 다른 무협 소설 주인공들도 성격이 파탄나기 시작했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음
누렁누렁이 LV.21 작성리뷰 (43)
어디서본리뷰 LV.28 작성리뷰 (63)
• 단: 이렇게까지 늘여쓰는 웹소설도 또 없음. 2000화씩이나 쓸 이야기야 이게?
celia LV.14 작성리뷰 (19)
씹던껌 LV.11 작성리뷰 (10)
autumn LV.6 작성리뷰 (3)
파워 밸런스 없음
캐릭터성 붕괴
개연성 핍진성 존재하지 않음
묘사 능력 처참
전쟁 중에도 시행하는 전지적 시점 만담
성장 없음
의도적인 늘여쓰기
이런 인간은 다시는 글 쓰면 안됨
파도치는별 LV.23 작성리뷰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