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Zhai zhu의 소설 <牧神記(2017)>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해가 지면 ‘어둠’이 찾아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목숨을 앗아가 버리는 저주받은 땅 ‘연옥’.
괴물과 요괴, 살인귀가 들끓는 연옥에 어느 날 갓난애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연옥의 ‘폐가촌’에 살던 노인들은 아이를 데려와 자식처럼 키우게 되고,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점점 그의 앞날을 걱정하게 된다.
폐가촌에 숨어 살면서 아이를 가르치는 절대고수들의 비밀과 아이 탄생의 묻혀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온 강호는 피로 물들기 시작한다.
무협과 판타지가 섞인 독특하고 신비로운 세계관! 특색 넘치는 수많은 인물과 호쾌한 액션! 읽으면 읽을수록 강해지는 주인공과 주인공을 도와주는 스승과 친구들!
독자들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동양 판타지 ‘목신기’가 여러분 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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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초반 연옥의 기기괴괴한 배경이 진입장벽을 만듦.
그 부분 넘어가서 연강국 진입한 이후부터는 사고뭉치 재기발랄 주인공이 여기저기서 사고치고 다니면서 성장하는 스토리가 주임.
성장 속도가 무척 느리고, 중국 특유의 거대한 세계관 때문에 설명하느라 스토리가 루즈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주인공이 깨달음을 얻는 과정과 도의 경지에 대한 설명이 독특함.
중국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나오는 장면도 있고, 순간적인 치열함과 끓어오르는 맛이 있는 소설.
주 설정 중 경지에 대한 설정이 가장 독특함. 인체에 내공을 가진 보고가 있는데, 그 보고를 여는 걸 파벽이라고 함. 파벽을 하면 해당 경지에 도달한 것. 경지는 영태, 오요, 육합(육합 보고를 연 사람들을 신통자라고 부름), 칠성, 생사, 신교가 있고, 신교를 넘어가면 신(여기선 신기라고 함)이 됨. 작중 세계관에서는 신교가 끊어져 있어 신이 될 수 없고, 나중 가서야 신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됨. 신에도 경지가 있는데 이 부분은 500화는 넘어야 나오는 설정이니 패스하겠음.
그리고 위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한 경지를 맞춰준다는 게 상대 수준에 맞게 윗 단계의 보고들을 닫는다는 건데, 이런 걸 맞춰주는 경우는 상대에게 호도자가 있거나, 자존심, 주변에 보는 눈이 많을 때임. 이런 점이 연옥 파트에서도 두드러지지만 중국식 마인드가 잘 드러남.
똥꼬충죽어 LV.44 작성리뷰 (107)
주인공과 마을 노인들의 캐미가 돋보인다.
다만 주인공 성장이 극도로 느린게 흠
슼갈 LV.22 작성리뷰 (17)
김채원 LV.26 작성리뷰 (49)
스토리 전개도 엄청 빠른데 이부분에선 호불호 갈릴수도 있음. 한 사건 마무리되면 바로 다음사건으로 넘어가서
중간중간 유머센스도 돋보임. 과하지 않은 정도.
주인공이랑 경지 맞춰주는건 그냥 내공 비슷하게 맞추고 대련하듯이 싸우는거임. 실전에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걍 전력으로 싸움.
이만큼 재밌는 소설도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별점 왜이리낮냐
M E M O R I Z E LV.27 작성리뷰 (59)
짱깨식 사이다패스의 진수
정신혼미 LV.18 작성리뷰 (32)
라디오오 LV.21 작성리뷰 (32)
하차장인 LV.32 작성리뷰 (71)
진지한 대학생 LV.16 작성리뷰 (24)
bx**** LV.40 작성리뷰 (144)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작위적인 장면도 많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선협
하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쌈리 LV.11 작성리뷰 (10)
너무 길어서 그런가, 수많은 인물이 나오는데 누가 누군지 기억도 안남
cksdn**** LV.25 작성리뷰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