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황후였다. 그러나 황제는 도움이 될 황후가 필요없다고 한다. 그가 원하는 건 배우자이지 동료가 아니라 한다. 황제는 나비에를 버리고 노예 출신의 여자를 옆에 두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황제가 그녀에게 다음 황후 자리를 약속하는 걸 듣기 전까진. 나비에는 고민 끝에 결심했다. 그렇다면 난 옆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겠다고.
여주가 재혼한 이후로 귀신같이 재미가 떨어지는 작품. 로판으로 막드를 보는 듯한 구성이 이 작품의 장점이자 단점. 인물 조형이 아주 평면적인 편. 네이버 시리즈 간판작이라 연재를 무리하게 계속 이어가는거같은데 뒤로갈수록 급격하게 이야기의 흥미가 떨어짐. 쉽게 읽히는 글이지만 작가님 필력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닌듯 함. 최근 연재분에서 오탈자가 눈에 많이 띔. 무료연재분의 삽화가 아주 고퀄이어서 그림작가분에게는 별 다섯개 드리고싶음.
광고 때문에 보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 한국 가족 드라마식 막장 코드를 아주 안좋아함. 난 왜 이 소설이 평점 높은지 이해도 안가고... 독자들의 분노를 이끌 수 있는 요소를 작가가 배치는 잘해놨음. 그래봤자 내게는 MSG같은 소설이라는데 변함없음...그래서 평타는 때려줬음. (나의 평타기준은 별 두개 반→그럭저럭 읽을 정도는 됨/3개→괜찮기는 하다로 2.5~3까지가 평타란거고 2개부터는 별로란 뜻임.)
유튜브에 광고때리길래 흥미있어서 보게 됨. 초반에 너무 답답하고 버림받은 황비의 회귀 전 내용과 비슷함. 황제가 자기 정부 졸라게 애끼고 여주를 지 애인 괴롭힌 개샹뇬으로 만든다. 근데 왜이렇게 중반 가면 갈수록 나비에한테 마음있는것처럼 행동하는지 이해불가 랍스타뇬이랑만 잘 살면 되지 있을때 잘하던가 어이가없음. 그리고 나는 하인리 (남주)가 나비에 에게 사랑에빠지는? 이게 살짝 이해가 안됨. 그렇게 열렬하게 사랑할만한 그런게 없는것같아서? (이건 내가 보고 까먹어서 그런걸수도 있음 ) 그리고 로맨스나올때 살짝 유치한데 그거빼곤 볼만한듯? 재미있음. 웬만한소설 30화정도 넘어가면 개노잼이라 안보는데 이건 최신화까지 다 봤음. 완결작이아닌게 너무 아쉽다 ㅠㅠ
처음 이혼하겠다 재혼 신청한다부터 오글거리고 왜저래 싶은데 이어지는게 천민이랑 사랑에 빠져 도끼병걸린 저따위 놈이 황제인가 싶은 놈이랑 어머니께서 늘 이런 상황 올거라 말했다면서 상처받았으면서도 괜찮은 척 유능한척 하는 황후 여주임. 전형적이고 유치함. 게다가 남주가 새로 변해서 껄떡거리는데 전부 거지같아서 이걸 왜보지 싶더라.
수애 광고 보고 엄청난 무료편수에 관성적으로 읽었는데 조아라 투베에서 유행하는 흔한 후회물이나 똑같은 패턴 남편은 불륜에 ㅂㅅ짓 하고 내연녀가 대놓고 설치고 미련없이 떠나려니까 아쉬워서 붙잡고, 나는 새남자랑 잘되고 다만 좀 주변인물과 상황, 해결법을 덜 과장되게 그려서 찐따망상 같지않고 그나마 볼만하다
라면에다 산해진미를 다 때려 넣어도 그 요리는 '산해진미를 넣은 라면'이다 이거 맛있게 먹으려면 그냥 결말은 해피엔드인걸 아는 상태에서 어떻게 남편에게 엿을 먹이는지 그거 하나 궁금해하면서 봐야함
초반의 강렬함과 달리 후반에는 다소 약해지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비에와의 의리로 끝가지 읽었습니다. 소비에슈도 음..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조금만 더 일찍 서로에 대해 재발견?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다면 대신관이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두 아이 모두 좀 더 행복해졌을 텐데 싶구요
나름 밤새면서 재미있게 본 작품. 극과 극의 남주,, 세상 달달한 남주과 후회남의 정석인 또다른 남주를 욕하면서 보는 맛이 있음. 확실히 재혼전까지는 흡입력 있게 봤으나 후반 악역 퇴치 후에는 좀 재미가 반감되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음. 등장인물들도 많아서 그 서사까지 다 나와서 그럴지도,, 그래도 등장인물들한테 애정이 있어서 계속 봄
구름과자 LV.19 작성리뷰 (12)
마레기 LV.17 작성리뷰 (19)
Wini LV.35 작성리뷰 (104)
(나의 평타기준은 별 두개 반→그럭저럭 읽을 정도는 됨/3개→괜찮기는 하다로 2.5~3까지가 평타란거고 2개부터는 별로란 뜻임.)
삼겹살에명이나믈 LV.20 작성리뷰 (29)
외전으로 진행하든가. 너무 끌고 감.
악역에 의존해서 초반부를 끌고간 소설에서 악역이 사라지면 새로운 악역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그냥 목적 없이 흘러가는 아침드라마가 됨.
로터스 LV.47 작성리뷰 (178)
박수칠 때 떠나야하는데 돈 때문인지 뭣때문인지 질질 끌어서 아쉬움
레오나원챔 LV.14 작성리뷰 (13)
비슷함. 황제가 자기 정부 졸라게 애끼고 여주를 지 애인 괴롭힌 개샹뇬으로 만든다. 근데 왜이렇게 중반 가면 갈수록 나비에한테 마음있는것처럼 행동하는지 이해불가
랍스타뇬이랑만 잘 살면 되지 있을때 잘하던가 어이가없음. 그리고 나는 하인리 (남주)가 나비에 에게 사랑에빠지는? 이게 살짝 이해가 안됨. 그렇게 열렬하게 사랑할만한 그런게 없는것같아서? (이건 내가 보고 까먹어서 그런걸수도 있음 ) 그리고 로맨스나올때 살짝 유치한데 그거빼곤 볼만한듯? 재미있음. 웬만한소설 30화정도 넘어가면 개노잼이라 안보는데 이건 최신화까지 다 봤음. 완결작이아닌게 너무 아쉽다 ㅠㅠ
더보기
잡식성 LV.21 작성리뷰 (33)
처음 이혼하겠다 재혼 신청한다부터 오글거리고 왜저래 싶은데 이어지는게 천민이랑 사랑에 빠져 도끼병걸린 저따위 놈이 황제인가 싶은 놈이랑 어머니께서 늘 이런 상황 올거라 말했다면서 상처받았으면서도 괜찮은 척 유능한척 하는 황후 여주임. 전형적이고 유치함.
게다가 남주가 새로 변해서 껄떡거리는데 전부 거지같아서 이걸 왜보지 싶더라.
백구 LV.17 작성리뷰 (23)
ratcha LV.24 작성리뷰 (41)
조아라 투베에서 유행하는 흔한 후회물이나 똑같은 패턴
남편은 불륜에 ㅂㅅ짓 하고 내연녀가 대놓고 설치고
미련없이 떠나려니까 아쉬워서 붙잡고, 나는 새남자랑 잘되고
다만 좀 주변인물과 상황, 해결법을 덜 과장되게 그려서
찐따망상 같지않고 그나마 볼만하다
라면에다 산해진미를 다 때려 넣어도
그 요리는 '산해진미를 넣은 라면'이다
이거 맛있게 먹으려면 그냥 결말은 해피엔드인걸 아는 상태에서
어떻게 남편에게 엿을 먹이는지 그거 하나 궁금해하면서 봐야함
아침햇살 LV.9 작성리뷰 (2)
백만원 LV.20 작성리뷰 (24)
NANA LV.16 작성리뷰 (23)
그래도 나비에와의 의리로 끝가지 읽었습니다.
소비에슈도 음..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조금만 더 일찍 서로에 대해
재발견?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다면
대신관이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두 아이 모두 좀 더 행복해졌을 텐데 싶구요
김유림 LV.20 작성리뷰 (35)
지나가다가 LV.9 작성리뷰 (6)
역자 LV.26 작성리뷰 (41)
Milli Jin LV.22 작성리뷰 (48)
따뜻한햇살 LV.14 작성리뷰 (17)
ヾ(๑╹◡╹)ノ" LV.15 작성리뷰 (22)
박유진/Allie LV.20 작성리뷰 (38)
bub LV.5 작성리뷰 (2)
전써리 LV.6 작성리뷰 (4)
asdf LV.15 작성리뷰 (17)
사이다까지 존나 오래걸림
거지 LV.37 작성리뷰 (134)
E hue LV.17 작성리뷰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