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대공 연대기], [21세기 대마법사] 의 김광수 작가의 신작! 제2의 IMF가 휩쓸고 지나간 2020년의 한국의 노량진. 증권맨에서 고시 낭인으로 전락했던 장태산은 아이를 구하다 차에 치인다. 죽음의 순간, 장한 선업을 쌓았다며 정체불명의 노인은 그를 18살, 고2 때로 돌려보내는데! 생생하게 기억나는 증권 그래프와 미래! 불법 과외(?)로 전수 받은 어마무시한 무공까지. 강대한 힘을 가지고 전설을 써내려가는 태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단 필력이 기대이하 모순적인 주인공의 사고방식&내로남불 시전 (고등학교에서 썸타던 선배가 있었지만 자기는 홍콩가서 미녀 비서와 뜨거운 밤을 보냄. 그래놓고 졸업식날 여선배가 다른 남자랑 함께하는 걸 보고 삐짐 그리고 뒷끝이 오짐 ) 작가의 작위적인 하렘 만들기 시도와 시시때때로 등장해서 글의 유기적 전개를 끊어먹고 몰입감을 확 낮춰버리는 신들.. 거기다가 비현실적인 수익률이 계속 나옴 한달이나 1년에 10% 수익률도 아니고 하루에 10%이상 주식으로 수익률을 찍음 ㅇㅇ 최.악. 내가 이 소설보다 못쓴소설은 투명드래곤 밖에 없다고 자부함 ㅇㅇ
1부 154화까지읽음. 기성작가인만큼 술술읽힌다는 장점은 있음. 그 외엔 과거의 양판소 그대로의 느낌. 소재만 유행소재를 써서 쓴 듯 한인상이듬. 과거 양판소가 그랬듯 더럽게 유치함. 항마력딸려서 못보겠음.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내로남불의 고수임. 고딩때 썸타던여자가 대학가서 딴남자생겼다고 철벽에 아이언 스파크까지 까는데 지는 홍콩가서 여자랑 갈때까지감. 하렘물을 만들고 싶었으면 적어도 이딴식으로는 쓰면안됬음
하나는 보통 이러한 류의 현대판타지 재벌?물의 대부분은 판타지적 요소가 적은편인데 이 소설은 거의 판타지적 요소가 주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호불호 요소가 크다.
또 하나는 이 소설은 거의 보편적인 판타지 물에 들어갈만한 요소를 다 섞어넣은 소위 짬통에 가깝다. 다 섞어넣고 맛있는 비빔밥같은 것과 어떠한 점이 다르냐 하냐면 맛의 깊이가 없다 할 수 있다.
마지막 하나는 이 소설에 개인적으로 평점을 1점을 박아버린 주된 이유인데 작가가 정치적 관점이 극단적으로 한쪽에 치우쳐져 있고 그걸 소설에 그대로 표현해 놨다. 어디까지나 창작이라는, 작중 인물의 성향에 불과하다는, 이런 변명 요소가 안 통할 정도로 그냥 앞에 극 자가 붙을정도로 한쪽에 치우쳐져 있고 다른 반대편을 까는 면은 거~의 없다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중도로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다가도 진짜 역겨워졌던 한 장면의 대사를 말하자면, 중도를 배신자, 뒤통수 치는 자들, 신념 없는 이들 등... 막말을 제대로 하는데 그래도 작중 한 인물의 대사로서 별거 아니냐 싶을 수 있겠지만 이 얘기를 듣고 주인공은 깊은 삶의 철학이 묻어 있는 발언, 피와 살이 되는 조언과 같다고 말한다. 참고로 주인공이 회귀를 하고 이능을 다루는 초인이다 보니 작중 인물들 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에 인외의 존재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주인공이 타인에게 배운다고 표현하는 장면은 없다싶이하다. 내가 살다 살다 소설을 몇 천권을 읽어오면서 중도의 묘리를 알지 못한다고 타박하는건 수 없이 봤어도 악역아닌 인물이 중도를 지킨다고 까대는건 이 소설이 처음으로,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친 관점으로 전개하는 소설에서 이런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는걸 넘어서 그냥 역겨웠다.
전반적으로 그냥 이 소설은 할인 크게 했을때 보거나 무료편 하나하나 보거나 뇌 빼고 아무 생각 없이 장편으로 뭔가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와 같이 그저 한번 가볍게 건드려 보고 계속 읽을지를 판단하는게 현명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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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4일 10: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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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LV.6 작성리뷰 (2)
모순적인 주인공의 사고방식&내로남불 시전
(고등학교에서 썸타던 선배가 있었지만 자기는 홍콩가서 미녀 비서와 뜨거운 밤을 보냄. 그래놓고 졸업식날 여선배가 다른 남자랑 함께하는 걸 보고 삐짐 그리고 뒷끝이 오짐 )
작가의 작위적인 하렘 만들기 시도와 시시때때로 등장해서 글의 유기적 전개를 끊어먹고 몰입감을 확 낮춰버리는 신들..
거기다가 비현실적인 수익률이 계속 나옴
한달이나 1년에 10% 수익률도 아니고 하루에 10%이상 주식으로 수익률을 찍음 ㅇㅇ
최.악.
내가 이 소설보다 못쓴소설은 투명드래곤 밖에 없다고 자부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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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이놈아 LV.9 작성리뷰 (7)
그냥 떡치는거에만 집중했는지 자꾸 히로인을 마구잡이로 늘려...
김윤영 LV.7 작성리뷰 (3)
rchemist LV.13 작성리뷰 (10)
기성작가인만큼 술술읽힌다는 장점은 있음. 그 외엔 과거의 양판소 그대로의 느낌. 소재만 유행소재를 써서 쓴 듯 한인상이듬.
과거 양판소가 그랬듯 더럽게 유치함. 항마력딸려서 못보겠음.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내로남불의 고수임. 고딩때 썸타던여자가 대학가서 딴남자생겼다고 철벽에 아이언 스파크까지 까는데 지는 홍콩가서 여자랑 갈때까지감.
하렘물을 만들고 싶었으면 적어도 이딴식으로는 쓰면안됬음
단어설명적지마c발작가들아 LV.38 작성리뷰 (117)
그어떠한 메리트도 그 어떠한 케릭터적인 매력도 그어떠한 통쾌함도 그어떠한 새로운도 없는 소설이다
불꽃처럼 LV.34 작성리뷰 (97)
서비이삼 LV.5 작성리뷰 (2)
안녕하세영ㅁ LV.11 작성리뷰 (10)
리뷰다는수달 LV.32 작성리뷰 (88)
그리고 이작품을 봅니다.
그럼 무척 재미있을 겁니다.
3대500티모 LV.33 작성리뷰 (57)
처음에는 나름 재밌게 읽었는데 똑같은 패턴의 내용으로 억지로 글을 늘려놔서 가면 후반으로 갈 수록 지루하다.
악당이 주인공 혹은 주인공 가족을 노리고 주인공이 분노하며 통쾌하게 복수하는것 까진 좋은데,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10번 넘게 반복된다. 심지어 복수하는 방법까지 비슷하다. 돈지랄, 화려한 인맥, 초능력 등을 섞어가며 해결한다.
강남건달 LV.17 작성리뷰 (28)
진실4191 LV.6 작성리뷰 (2)
기업부수기,무지성 히로인 늘리기,캣파이트 이리반복됨
하하낙낙 LV.63 작성리뷰 (390)
하렘물로 가기까지 해서 역함이 더함
하루만에올인 LV.21 작성리뷰 (42)
네잎클로버 LV.8 작성리뷰 (6)
하나는 보통 이러한 류의 현대판타지 재벌?물의 대부분은 판타지적 요소가 적은편인데
이 소설은 거의 판타지적 요소가 주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호불호 요소가 크다.
또 하나는 이 소설은 거의 보편적인 판타지 물에 들어갈만한 요소를 다 섞어넣은 소위 짬통에 가깝다.
다 섞어넣고 맛있는 비빔밥같은 것과 어떠한 점이 다르냐 하냐면 맛의 깊이가 없다 할 수 있다.
마지막 하나는 이 소설에 개인적으로 평점을 1점을 박아버린 주된 이유인데
작가가 정치적 관점이 극단적으로 한쪽에 치우쳐져 있고 그걸 소설에 그대로 표현해 놨다.
어디까지나 창작이라는, 작중 인물의 성향에 불과하다는, 이런 변명 요소가 안 통할 정도로 그냥
앞에 극 자가 붙을정도로 한쪽에 치우쳐져 있고 다른 반대편을 까는 면은 거~의 없다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중도로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다가도 진짜 역겨워졌던 한 장면의 대사를 말하자면,
중도를 배신자, 뒤통수 치는 자들, 신념 없는 이들 등... 막말을 제대로 하는데
그래도 작중 한 인물의 대사로서 별거 아니냐 싶을 수 있겠지만 이 얘기를 듣고 주인공은
깊은 삶의 철학이 묻어 있는 발언, 피와 살이 되는 조언과 같다고 말한다.
참고로 주인공이 회귀를 하고 이능을 다루는 초인이다 보니 작중 인물들 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에 인외의 존재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주인공이 타인에게 배운다고 표현하는 장면은 없다싶이하다.
내가 살다 살다 소설을 몇 천권을 읽어오면서 중도의 묘리를 알지 못한다고 타박하는건 수 없이 봤어도 악역아닌 인물이 중도를 지킨다고 까대는건 이 소설이 처음으로,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친 관점으로 전개하는 소설에서 이런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는걸 넘어서 그냥 역겨웠다.
전반적으로 그냥 이 소설은 할인 크게 했을때 보거나 무료편 하나하나 보거나
뇌 빼고 아무 생각 없이 장편으로 뭔가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와 같이
그저 한번 가볍게 건드려 보고 계속 읽을지를 판단하는게 현명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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