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82-08의 주제가 생존이라면 후속작 화이트아웃의 주제는 전쟁이라고 봅니다. 전편과는 달리 초반부터 지원도 빵빵하고 좀비세상생존 만렙찍은 생존자들의 활극이 벌어지죠. 뭐 이제 먼치킨이된 주인공들이 깽판치는 내용인가 싶었는데 역시 맞았습니다. 그런데 깽판도 스케일이 장난아니라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특히 진주인공들이라고 할수있는 유진, 진우를 엄청 띄워주는 파트들이 있는데 진짜 뽕맛이 끝내줍니다. 유진의 경우 주인공 버프를 위해 상대인물들이 약간 내려치기된점은 단점이지만 필력이 좋아서 거슬리지는 않더군요. 전작에서는 살짝 투박한느낌이 있었다면 이번작품은 작가분 필력이 물이오른느낌이었습니다. 다들 불안해하는 소포모어징크스를 완전히 박살낸 훌륭한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강추합니다.
이제 파티원들이 다들 성장이 끝나서 좀비가 무섭지 않음 그래서인지 초중반파트는 루즈한 느낌이 있지만 외부세력들이랑 부산 군벌들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작보다 더 몰입감있음 최신화에선 부산 군벌들 정리하고 미군세력이랑 싸우는 전초전 느낌인데 첫화에서 진우가 영천공장쪽에서 외부인 출입 막는거 보면 데브그루가 인질잡고 영천공장에서 농성할듯 장박사가 만든 스테로이드 맞고 농성하면 ㄹㅇ 최종보스 느낌에 주인공 파티도 사상자 있을듯한데 왠지 민구형님 죽을것같다...
데브09 LV.23 작성리뷰 (22)
파천황 LV.19 작성리뷰 (30)
그리고 재미또한 하얀늑대들과 비견될 정도의 대작.
약한 영리한 주인공과 주인공을 둘러싼 능력자들의 케미로
느리땐 느리게 빠를땐 숨쉴틈 없이 끊임없이 조여주는
너무도 재미있고 훌륭한 소설
에필로그가 기대됩니다
파카파카 LV.22 작성리뷰 (38)
50glue LV.22 작성리뷰 (40)
전편과는 달리 초반부터 지원도 빵빵하고 좀비세상생존 만렙찍은 생존자들의 활극이 벌어지죠.
뭐 이제 먼치킨이된 주인공들이 깽판치는 내용인가 싶었는데 역시 맞았습니다.
그런데 깽판도 스케일이 장난아니라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특히 진주인공들이라고 할수있는 유진, 진우를 엄청 띄워주는 파트들이 있는데 진짜 뽕맛이 끝내줍니다.
유진의 경우 주인공 버프를 위해 상대인물들이 약간 내려치기된점은 단점이지만 필력이 좋아서 거슬리지는 않더군요.
전작에서는 살짝 투박한느낌이 있었다면 이번작품은 작가분 필력이 물이오른느낌이었습니다.
다들 불안해하는 소포모어징크스를 완전히 박살낸 훌륭한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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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LV.33 작성리뷰 (69)
시티에이 LV.40 작성리뷰 (150)
좀비물 원탑 좀비묵시록 82-08의 후속작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하지만 후반에 가면 군상극이나 진배없게 된다.
주인공이 진우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 생각에 그건 삼국지 주인공이 관우라는 것과 같은 소리(였)다.
근데 표지에 진우가 있어서 그냥 정설이 되어버렸다.
군상극은 서사가 합쳐지는 맛으로 보고 팀업물은 인물들의 합에 빠져서 보는데, 이 소설은 전작의 주연급들이 죄다 탈인간이라 모아놓으니 든든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빌런의 세력도 버프를 받았는데, 전작도 빌런이 약한 건 아니었지만 이 작품의 스케일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래서 일이 틀어질수록 점점 대국적으로 되어가는 느낌이다.
캐릭터 살아있고, 문장 담담하고, 읽으면 재미있다.
그리고 82-08부터 그랬지만, 전개 속도가 뒤로 갈수록 빨라진다.
바꿔 말하면 초반은 어쩔 수 없이 좀 느리다.
물론 그걸 감내할 만한 가치는 확실히 있지만, 사람에 따라 긴 호흡으로 읽는 게 더 적합할 수도 있다.
+
참고로 이 작품 표지는 만화풍에서 실사풍으로 한 번 바뀌었다.
근데 내가 보기에는 차라리 만화풍이 더 나았던 것 같다.
일단 삼숙이가 너무 무섭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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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운동 LV.34 작성리뷰 (98)
그래서인지 초중반파트는 루즈한 느낌이 있지만
외부세력들이랑 부산 군벌들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작보다 더 몰입감있음
최신화에선 부산 군벌들 정리하고 미군세력이랑 싸우는 전초전 느낌인데
첫화에서 진우가 영천공장쪽에서 외부인 출입 막는거 보면 데브그루가 인질잡고 영천공장에서 농성할듯
장박사가 만든 스테로이드 맞고 농성하면 ㄹㅇ 최종보스 느낌에 주인공 파티도 사상자 있을듯한데
왠지 민구형님 죽을것같다...
영보스 LV.31 작성리뷰 (87)
야만야만 LV.9 작성리뷰 (8)
하지만 50화 이상 읽어나가면 이 작품의 재미를 알 수 있다.
시밀 LV.9 작성리뷰 (7)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1부가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생존기라 한다면 2부는 사건해결이나 빌런에 대응한다 볼 수 있다.
. 데브구르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좀 거슬리긴 하지만 재미와 퀄리티는 보장되니 불만은 없다.
-
검은꼬리 LV.25 작성리뷰 (40)
1부도 그랬는데 표지는 너무 마음에 안든다
진우 하이바 으데갔으요..
다행히 이번엔 군산극이 아니라 진행이 1부보단 빠르다
그래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언급하는 작가의 특징덕에 연재 소설 답지않게 느린편
완결된 1부를 볼땐 이점이 마음에 들었는데 최신화 따라가야하는 지금은 너무 힘들다ㅋ
소설조아 LV.16 작성리뷰 (24)
띵작찾습니다 LV.35 작성리뷰 (89)
무진 LV.45 작성리뷰 (180)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밀도 있는 사건 배치와 촘촘한 전개를 통해 현장감을 느꼈던 소설
꾸리꿀 LV.18 작성리뷰 (31)
텍스트중독자 LV.33 작성리뷰 (71)
DevilWeed LV.33 작성리뷰 (110)
코나파 LV.14 작성리뷰 (14)
5.0이 아닌 이유는 주인공 중 한명인 지략캐가 너무 사기적이기 때문임
힘이 쎄거나 총을 잘 쏘는 건 이해가 가나 20대 초반의 사회경험 적은(저학력은 아무 상관 없음) 청년이 작중 모든 사람들을 제갈량이 환생한 거 처럼 다 이겨먹는다?
조금 아쉬움
그러나 워낙 훌륭한 점이 많아 처음 썼듯이 좀비물 중 최고라는 생각은 변치않음
3대500티모 LV.33 작성리뷰 (57)
유빈: 여진우
삼식이: 서강준
박진우: 이제훈
제니: 제니
테라: 지수
조소령: 박희순
김준장: 허준호
보안관: ...
아이디뭘루하지 LV.19 작성리뷰 (35)
전작인 82-08 보다 스케일은 커졌지만 내용면에서 보자면 밀도가 전작에 비해 많이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보 불구하고 요새 넘쳐나는 양판계에 단비같은 작품
Sy LV.8 작성리뷰 (7)
필력은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