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위해 단기적인 뽕맛에 집중하여, 과장되고 자극적인 전개를 반복한다. 그러다 보니 나쁘지 않은 필력과 규모있는 세계관 설정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디테일과 미흡한 개연성 확보로 인해, 전개에 대한 거부감이 자꾸 발생한다. 전개가 진행되어 전체 그림이 밝혀질수록,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주인공의 방식이 납득가지 않으며, 결국 모든게 주인공의 주접으로 밖에 안보이게 된다.
이 작품은 일반 회귀물과 다르게 계속된 회귀로 마음이 망가지고 그럼에도 목표를 이루려는 악바리만 남아서 싸패가 된 처음부터 철저히 악역인 작품임 처음부터 주인공이 사람들 죽이고 다니는 싸패짓 하고 다니는데 그렇게 된 배경은 중반부터 끼여있는 외전격 ‘~회차 기억회상’ 들로 서서히 알려줘서 중반부 오기 전까지는 작가가 싸패인가 싶을정도로 잔혹한 면이 있음 그래도 이전,이후 통틀어 이 소설처험 주인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악역을 맡은 소설은 거의 없고, 잘못에 대한 커버도 없이 끝까지 지고 가는 일관성 있는 스토리가 진짜 재밌음 주인공의 심리묘사와 전투씬, 중간중간 껴있는 외전편을 이해하면서 주인공에 감화되는게 묘미인 소설 ㄹㅇ재밌다
각 층마다 회귀자 답게 천사 악마들 등쳐먹으면서 높은점수로 우승하고 대학살하고 혹은 대학살을 막고 아우 정신없어
그리고 기본 플롯이 절망한 주인공이 위험요소를 다 제거하겠다! 마인드로 조금이라도 미칠 위험성이 있는 영웅후보들을 암살하고 다니는데 이 덕분에 중후반에 이게 잘못된 방식이라는게 드러난 상황에서도 모두에게 경원시 되서 왕따로 진행되는 스토리.. 스토리 자체에 고구마가 가득해서 잘 쓴 소설이라도 끝까지 읽기 부담됨..
행복주의자 LV.27 작성리뷰 (70)
......... LV.36 작성리뷰 (128)
설명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sf,무협,겜판,정판 등등 어지간한건 다 찍먹 해봤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이 좀 지능이 뛰어나지 않구나~ 라고 여기면 나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아 초반은 좀 역하긴 하다
점멸검-스프린터 LV.17 작성리뷰 (25)
처음부터 주인공이 사람들 죽이고 다니는 싸패짓 하고 다니는데 그렇게 된 배경은 중반부터 끼여있는 외전격 ‘~회차 기억회상’ 들로 서서히 알려줘서 중반부 오기 전까지는 작가가 싸패인가 싶을정도로 잔혹한 면이 있음
그래도 이전,이후 통틀어 이 소설처험 주인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악역을 맡은 소설은 거의 없고, 잘못에 대한 커버도 없이 끝까지 지고 가는 일관성 있는 스토리가 진짜 재밌음
주인공의 심리묘사와 전투씬, 중간중간 껴있는 외전편을 이해하면서 주인공에 감화되는게 묘미인 소설 ㄹㅇ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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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평식 LV.23 작성리뷰 (53)
테시오스 LV.18 작성리뷰 (29)
9 LV.28 작성리뷰 (69)
문제는 재수강해도 조장과 조원들이 똑같은 사람들이다...
지금은 좀 유치하지만
17년도에는 진짜 어메이징 재밌었다. 17년도 감안해서 별 0.5개 더 드림.
크로오티 LV.3 작성리뷰 (1)
설정을 대부분 일회용으로 쓰고 넘기는 부분이 많지만 쓸때 묘사가 적절하여 재미를 추가하였다
초반만 보고 넘겨버리면 이해할수 없는 싸이코 중2병이 되어버렷다. 하지만 연재 중후반부터 간간히 보여주는 외전들은 본편의 행보를 이해를 충분히 시켜준다.
아주 재미있음
김준기7884 LV.17 작성리뷰 (27)
쮸매이햄 LV.48 작성리뷰 (228)
0xW LV.11 작성리뷰 (11)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재미는 확실히 있는데 진짜 여러모로 난잡함.
각 층마다 회귀자 답게 천사 악마들 등쳐먹으면서 높은점수로 우승하고 대학살하고 혹은 대학살을 막고 아우 정신없어
그리고 기본 플롯이 절망한 주인공이 위험요소를 다 제거하겠다! 마인드로 조금이라도 미칠 위험성이 있는 영웅후보들을 암살하고 다니는데
이 덕분에 중후반에 이게 잘못된 방식이라는게 드러난 상황에서도 모두에게 경원시 되서 왕따로 진행되는 스토리.. 스토리 자체에 고구마가 가득해서 잘 쓴 소설이라도 끝까지 읽기 부담됨..
김수장 LV.13 작성리뷰 (16)
통칭 회귀 13은 16년도에 연재 되어 장르를 개척한 소설 중 하나라 알고 있다. 회귀에 마모되어 싸이코패스가 되어버린 주인공도 그렇고 그때에는 다소 파격적이라 불릴 요소가 많다.
어디까지나 '그때에는'.
회귀 13의 초반부 전개는 난잡하다. 주인공이 어떤 행동 원리를 지니고, 어떤 행적을 밟는 지는 알겠으나... 딱 컴퍼니 에피소드에 진입하며 읽기가 힘들어진다.
그렇게 대략 60화 정도의 인고가 있고 난 이후, 회귀 13의 첫 번째 뽕 차는 장면이 나온다. 이게 이 소설의 뚜렷한 장점이다. 뽕.
이 소설의 소위 말하는 뽕 차는 장면은, 이 소설을 읽게 만들 동력을 제공한다. 그렇게 가뭄에 단비 터지듯 등장하는 뽕을 주입 시키는 장면들은 나를 이 소설의 결말까지 데리고 가줬다. 그렇게 도달한 결말도 나름 나쁘지 않은 여운을 남겨주었고.
후에 결말에 가까워졌을 때 난잡하던 글도 조금 정돈된 느낌을 주기 시작했지만, 글쎄. 그것만 바라보며 소설을 읽기에 3만원은 꽤 큰 돈이다.
재밌는 소설이었지만, 추천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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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LV.36 작성리뷰 (127)
전개가 많이 아쉬움.
지금은 완결이지만 잦은 연중 때문에 연중도 13번이면 지랄 맞다로 불리기도 했었음 이 때문인지 갑자기 전개가 왜이래? 라고 생각되면 연중 했었나가 먼저 떠오름
김생모 LV.8 작성리뷰 (6)
무협이좋아요 LV.29 작성리뷰 (76)
권민성 LV.21 작성리뷰 (42)
심심한 후추 LV.11 작성리뷰 (12)
연재 안한다고 원성이 자자하긴 하지만 저는 완결하고 보기 시작해서 불만이 없어요
컴퓨터활용능력 LV.16 작성리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