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회귀한 주인공이 연극부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일상물+로맨스물+배우물이다. 초 장편 소설답게 내용이 많이 늘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력이 좋아서 한 번 읽어볼만한 작품이다. 특히 영화 부분에서는 실제 영화로 만들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몰입도도 좋다. 다만 떡밥부분들이 너무 두루뭉실하게 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간결하고 직관적이게 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카카오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외전이 진국이다. 본편에서 호평한 연기 부분을 주로 넣고 불평했던 쓸데없는 떡밥을 빼니 너무 재미있다. 소설을 봤다면 외전은 반드시 읽어보길 권한다.
이렇게 완결 낼 거였다면 중간의 배우 생활은 왜 이렇게 길게 썼단 말인가? 본인의 어설픈 철학을 위하여 독자들이 지금까지 들인 돈과 시간을 모두 의미없는 것으로 만들고는 뜻대로 완결냈다며 자기만족하는 꼴이라니... 독자들은 깊이없는 철학 담론을 위하여 웹소설을 읽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의 시간은 아무 의미 없으니 지금 당장 인생을 포기하라'는 교훈을 담고 싶었다면 아주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순문학적인 면을 담고 싶어하는 글처럼 느껴졌는데, 그렇다기엔 그냥 지루하고 오글거린다.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필력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그렇게 글을 못쓰지도 않지만 2, 300화를 읽으면 재미보단 지루함이 느껴진다. 비판은 아니지만 라이트노벨의 무거운 버젼이라고 생각한다. 이 소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냥 지루하다.
후반부 전까지는 10점 준다. 정말 오지게 몰입한 소설이었다. 연기 부분에 대한 내용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이 소설을 보고 나서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래서 더욱 후반 통수와 토끼새끼가 뭣같았고, 읽을 당시에는 말 그대로 작가 패버리고 싶었다.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작가 소신대로 통수엔딩 내놓고 외전 내더라 이 뭐...
필력과 묘사는 개쩐다 그러나 앞으로도 개쩌는 통수 칠 작가
통수와 토끼파트 남발 이전까진 5점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초 장편 소설답게 내용이 많이 늘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력이 좋아서 한 번 읽어볼만한 작품이다.
특히 영화 부분에서는 실제 영화로 만들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몰입도도 좋다.
다만 떡밥부분들이 너무 두루뭉실하게 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간결하고 직관적이게 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카카오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외전이 진국이다. 본편에서 호평한 연기 부분을 주로 넣고 불평했던 쓸데없는 떡밥을 빼니 너무 재미있다. 소설을 봤다면 외전은 반드시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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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고통스러운 소설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건 아니라는 점에서 무척이나
괘씸한 작품이다
외전은 본편에서 발암 요소를 제하고 장점만 극대화
시켜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본편을 외전을 위한
프롤로그로 격하시키는 것이 대세가 되어 버렸다
본편을 아직 읽지 않은 독자들에겐 외전만 따로
읽을 것을 권해주고 싶다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본인의 어설픈 철학을 위하여 독자들이 지금까지 들인 돈과 시간을 모두 의미없는 것으로 만들고는 뜻대로 완결냈다며 자기만족하는 꼴이라니... 독자들은 깊이없는 철학 담론을 위하여 웹소설을 읽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의 시간은 아무 의미 없으니 지금 당장 인생을 포기하라'는 교훈을 담고 싶었다면 아주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개인적으로 전개가 늘어지는거라고는 생각안함
진짜 한인물의 서사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라
원하던 결말은아니지만
외전으로 어느정도 보상해준 느낌
외전이 팬픽으로 사이다물 원하는 독자가많아서 써준느낌이긴한게 조금 아쉽
그대로 성장물이였으면 좋았겠지만
전작에 이어 단 2작품이지만 믿고보는 작가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본편 호흡은 엄청 길며, 외전은 빠른 템포로 사이다 위주
사족으로 주인공이 너무 빈틈 없는 캐릭이라 개인적으로 인간미 떨어지더라
조가 LV.32 작성리뷰 (91)
페리 LV.23 작성리뷰 (43)
어진용 펀치! 어진용 펀치! 그는 신이야!
아름다울인연 LV.23 작성리뷰 (43)
그냥 외전을 읽자 물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겠지만 원작을 읽기에는 너무 많고 마지막 뒷통수가 너무 얼얼하다
그러니 그냥 외전만 읽자
고독한독서가 LV.23 작성리뷰 (44)
survivserin LV.24 작성리뷰 (39)
정말 오지게 몰입한 소설이었다. 연기 부분에 대한 내용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이 소설을 보고 나서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래서 더욱 후반 통수와 토끼새끼가 뭣같았고, 읽을 당시에는 말 그대로 작가 패버리고 싶었다.
호로록짭짭 LV.21 작성리뷰 (41)
다들 욕하던 결말도 나름 괜찮게 받아들임
전개가 느리긴 하지만 그것도 그 나름의 매력으로 보였다
힘들다 띠바 LV.31 작성리뷰 (80)
KaZiX LV.33 작성리뷰 (106)
root4 LV.22 작성리뷰 (24)
안개돌이 LV.27 작성리뷰 (67)
외전으로 아쉬움을 달래줘서 네개 반!!!!
정말 보면서 줄어드는 양이 아쉬워서 못봤던 작품중하나.
고구마좀 그만 먹어!!!
소설애독자 LV.17 작성리뷰 (28)
monorain LV.21 작성리뷰 (35)
호흡이 굉장히 길며 본편에선 완벽한 사이다가 나오질 않는다
위기를 벗어난듯 해도 끊임없는 위기와
계속되는 떡밥 때문에 계속 조마조마한 상태로 보게 된다.
NTR걱정을 가장 많이 함.
결말도 생각해놓고 쓴 모양인데
많은 사람들이 통수라고 느낄 수 있을듯
김빠진 콜라 느낌의 엔딩.
외전은 요즘 웹소에 가까운 팬픽같음.
대리만족 사이다를 담은 외전
답답하지만 뒤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되는 본편..
배우로 연기에 몰입하는 부분의 디테일과
주변 인물들 에피소드가 재밌었음
상당히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소설이기에 별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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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하나 LV.13 작성리뷰 (15)
v하루살이 LV.8 작성리뷰 (7)
그래도 외전을 읽으며 치유가 된다
공죽키좋아하는사이다패스 LV.27 작성리뷰 (57)
씨리즈 LV.34 작성리뷰 (106)
데이베이 LV.27 작성리뷰 (67)
심박수 LV.16 작성리뷰 (22)
탁월한 심리묘사와 로맨스가 최고 강점인 작품
그러나 결말은 허무의 끝
외전은 그 본편 결말마저 깎아먹을정도로 추함
그래도 한때나마 너무 재밌게 봤던 작품
본편은 결말 포함해도 5점 외전은 3점 평균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