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장에, 죽은 사람은 없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그곳은 매일 이웃나라인 [제국]의 무인병기 '레기온'에 침략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 공격에 맞서 공화국 측도 무인병기 개발에 성공, 가까스로 희생자를 내는 일 없이 제국의 위협을 물리치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표면상으로는.
사실은 아무도 죽지 않을 리가 없었다. 공화국 85구의 밖, [제86구]. 거기에서는 [에이티식스]라는 낙인이 찍힌 소년소녀가 밤낮으로 '사람이 탄 무인기'로서 싸우고 있었다──.
사지로 향하는 이들을 이끄는 소년 신과 후방에서 특수통신으로 그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제관] 소녀 레나. 두 사람의 격렬하면서도 슬픈 싸움과 이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전격소설대상 제23회 대상 수상작.
2018년 5월 기준 일본 누적 판매량 40만 부 돌파(공식).
드래곤냥이 LV.28 작성리뷰 (63)
무우우 LV.12 작성리뷰 (14)
근데 스토리텔링 하나로 최근에 나온 모든 라노벨을 때려잡을 만한 소설. 기승전결 속 인물들의 감정선과 그 끝맺음이 너무 강렬하고 완벽하다. 한권의 완성도가 너무 뛰어남.
로넨 LV.16 작성리뷰 (8)
거북이찬스 LV.35 작성리뷰 (117)
God In LV.48 작성리뷰 (161)
일상속의민들레 LV.12 작성리뷰 (13)
애니메이션 접하고 읽는 놈들은 당연히 소설 3권까지 분량인 애니메이션까지만 보고 임팩트가 초반에 너무 지렸어서 이후 내용들은 눈에 잘 안 들어오니뭐니 하는데 이 억까가 넘쳐나는 세계에서 꿈을 그리고 염원하는 인물들의 모습들을 보는 재미를 느끼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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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힐트 LV.30 작성리뷰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