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재미있게 봤다.
많은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다들 매력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루리가 제일 귀여워서 좋았다.

완결도 깔끔해서 괜찮았고 능력으로 모든걸 해결하는게 아니라
위기상황은 능력이 알려주지만 위기탈출은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도 좋았다.

대놓고 상태창 능력 드러내는 연예계물. FM 소설이라 해도 면전에 대고 넌 연기력이 10포인트 부족해 이ㅈㄹ은 안할듯. 그렇다고 글을 잘 쓴 것도 아님.

이능력 매니지먼트물의 정석.
중반까지 주인공이 이능력을 너무 멍청하게 쓰고 찐따스러움이 넘침, 거기다 소속 여배우와 거리를 두지 않고 행동하다보니 뭐 저런 미친놈이 다 있나 싶은데 후반가면 여배우와 관계를 제대로 정립 한 뒤에는 그쪽으로 분량을 주지 않다보니 괜찮아짐.

캐릭터 조형 준수한 편이고 다양한 파트를 다루다보니 에피소드 진행에 있어 반복성도 덜함.
매니지니먼트물 입문작으로썬 나쁘지 않음
물론 구멍가게 수준의 인원으로 소속사를 운영 하는 등 현실성은 애초에 이능력에서부터 놓고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