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Cast)

캐스트(Cast) 완결

열세 명의 노인들과 함께 무인도로 변한 파간 섬에 표류한 소년.조난 과정에서 특별한 힘을 얻은 그는 11년의 섬 생활 끝에 서울로 돌아와서 배우가 되기로 했다.그게 가장 익숙한 일이었고, 동시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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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6 (21명)

힘들다 띠바
힘들다 띠바 LV.31 작성리뷰 (80)
보다가 입대(..) 크리떠서 중도하차한 작품.

대리만족 완벽 충족 중혐이 퍼진 지금 나왔으면 살짝 욕 먹었을지도
2020년 5월 29일 6:26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기사도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시기 고려하면 나름 괜찮은 소설. 작가의 영화에 대한 지식이 꽤 탄탄했던 것으로 기억.
어지간한 연예계물보다 괜찮았다.
2020년 7월 22일 8:27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오즈의맙소사
오즈의맙소사 LV.20 작성리뷰 (32)
이 소설 읽은뒤로 연예계물 입문함..
작가의 배경지식이 배우 탄탄하다. 현직 종사자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고증을 꼼꼼히 했다고 한다.

=====스포주의=======


주인공의 무술 실력이 집중조명되는 후반부 납치내용은 말 그대로 현대'판타지'가 되버려서 좀 거북했다. 하지만 그쯤 되면 소설에 빠져서 재밌게 읽긴 했다.
2020년 8월 27일 5:25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ttwwttww
ttwwttww LV.26 작성리뷰 (62)
재미는 있으나 조금 과잉됨
2021년 6월 4일 4:16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Heii
Heii LV.45 작성리뷰 (176)
의외로 평점이 높네..

일단 댓글에도 있던데 중혐? 이건 그닥 문제될건 없다고보고 그나마 문제라면 이게 지금은 돈내고 봐야한다는거? 무료분이후에도 이걸 결제해서 볼사람이 있늘까싶음

개인적으로 꿈이 영화배우라고 몇번이나 나왔는데 클래식음반발매를 4년동안이나 했던게 의아했고 뭐 나중에 음악영화나 그런쪽때문이라거 해도 너무 깊게들어간듯함

작가가 영화나 프로덕션단계 뭐 이것저것 지식이 있는건 글에서 보이지만 소설에서 너무 지식을 강요하는듯한 설명충같은 부분이 너무 많이보이고 솔직히 정치적인부분은 다 드러내도 딱히 스토리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어보임.. 오히려 노인들과의 인연은 좋지만 그 후예들에대한 인연은 오히려 진행에 족쇄가 된 느낌

영화 제작 배급 등등에 대한 지식은 있지만 매니지먼트에 대한부분이 너무 부족한게 아쉬움.. 그리고 극중극도 비중이 좀 적고
2022년 11월 4일 3:4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요미찡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초반에 굉장히 흥미로왔는데 딱 절반 보고 덮었어요.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고 조부모와 사이판 근교 배 여행 중 벼락? 비슷한 걸 맞고 태풍에 휩쓸려 조난 당하 11년간을 섬에서 문명과 단절된 채 노인들과만 살아야 했던 5살 소년의 이야기에요.
연예계물이긴 한데 배우물이라기엔 너무 만능 엔터테이너고 전반적으론 깊이가 얕게 느껴지더라구요.
문체가 뭔가 좀 독특한 느낌이 들고, 그로 인해서 글이 주는 느낌이 약간 올드해지는 듯한 경향이 있어요.
소설이 뭐랄까 좀 감성적으로 깊게 서술된 느낌이 아니라 그냥 서술을 쭉 나열해 놓은 그런 느낌에요;;
뭐랄까 그러니까 어머니 손맛 요리가 아니라 영양소 ABC 를 넣었습니다라고 써진 영양가는 있는 것 같긴 한데 맛은 모르겠는 찐밥 급식을 먹는 기분?

뭐 배우물이라고 해 놓고 딴 짓 하는 것들은 그렇다 치는데..
작중작의 깊이가 굉장히 얕은데 서술 나열은 많아요; 그러니 작중작에 집중은 안 되고 지루한 부연 설명으로만 읽히는 단점이 좀 있어서;; 배우물의 장점이 퇴색되기도 하고, 그러면서 연예계의 더러운 사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작위적일 정도로 일어나요. 그리고 자충수를 두고 스스로 괴멸하게 되는 걸 반복하구요;;
그 더러운 사건들이 뭔가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고 굉장히 작위적이라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도 로맨스 끼얹기가 있는데... 이게 참.. 왜 넣은 거지 싶은? 로맨스도 아닌데 로맨스라고 해야 하나.. 그냥 어장 관리라고 해야 하나;; 그들만의 리그 데이트라는 말을 열심히 우겨 넣고 연인과 친구 사이 어디메쯤 표류를 시켜 놓더니 중국 가선 다른 여배우와 데이트 해요; 그리고 다시 한국 와서 그 여자 또 만나고 심지어 죄책감까지 느껴줌... 알면서 하는 어장 관리 짓으로 밖에 안 보여서;; 물론 두 여자 모두에게 딱히 연애 감정 따윈 없어요. 애초에 남주가 무미건조 그 자체기도 해서..
차라리 그런 데이트니 죄책감이니 이런 단어를 제외해서 남주가 눈새라 여자들에게 너무 인기가 넘치는 것에 휘말렸네 했으면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싶을 지경; 뭐 작가님의 스타일에 제 취향이 부합되지 못한 탓이죠.
무튼 이런 비호감 구간이 너무 많아지면서 울컥울컥 치솟는 마음을 참지 못해 덮었네요;; 아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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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8일 12:3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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