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千山茶客 작가의 소설 重生之將門毒后(2015)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장유진) 본격 독한 여주의 등장. 가족의 안위와 복수를 위해서라면 풀 한 포기라도 살아남지 않게 복수하는 치밀함, 한 줌 자비도 없는 결단력을 보여준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회귀한 황후 심묘. 사랑을 뒤로하고 오직 자신의 가족, 그리고 복수만을 위해 살 것을 다짐하는데.
처음 읽은 중국 번역 로맨스 소설인데 처음 보정인지 몰라도 재밌다. 순정 다 바쳐 호구노릇하다 처참하게 배신당해 죽은 심묘가 아직 덜 여문 호구시절로 회귀해 자기 통수 친 상년놈들을 다 보내는 복수사이다물. 그 와중에도 남주와 썸타고 로맨스도 진행되는데 난 제법 괜찮았음. 국내 로판 생각하고 무료 먹버하려다 지갑털린 소설. 복수가 잔인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같은 작가 화비 환생에 비하면 준수한 수준. 대신 오역이 자비가 없었는데 못읽을 수준은 아니었음.지금은 다 수정됐는지는 알아서 확인.
이틀만에 독파함 초반에 대방 이방 등등 한국엔 없는 용어들이 좀 생소해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익숙해지면 읽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심묘가 답답하지 않은 성격이라 너무 좋다 문제가 발생해도 고구마 생길 구간없이 휙휙 해결해버리고 걱정된다 싶어도 심묘가 미리 대비하고 있거나 아니면 사경행이 대비하고 있을 거란 생각에 걱정이 하나도 안됨 다만 악역들의 행동이나 심리가 생각보다 단순하고 그로인해 쉽게 처리되는 면이 있어서 좀 아쉽긴 했음 그럼에도 한국어 번역된 다른 언정소설들 웬만하면 다 읽어봤지만 주인공의 계략이나 복수극과 로맨스의 밸런스적인 부분에선 이 소설이 최고였음 근데 그럼에도 로맨스가 좀 안 설렘.. 이건 언정소설들의 고질적인 문제인듯
중국 번역 웹소설은 마녀 사용 설명서 이후 처음인데 마녀 사용 설명서가 취향이 아니였기 때문에 평소 중국 번역 웹소설을 색안경 끼고 생각했으나 이작품은 훌륭했다. 초반에 조금 지후한감과 고구마 부분이 있지만 중후반부로 가면 재미와 사이다를 느낄수 있으며 중간중간 위기가 나와서 질리지 않는 작품이다. 완독후 천산다객의 작품을 계속해서 발굴해볼 생각이다.
그 다른나라로 시집 가는거 까지만 봣는데 우선 정략물이다. 시기와 음모가 넘치며 그중에서 폐후였던 주인공이 귀환해서 정략에 안 휘둘리고 어찌어찌하는 소설 일단 남독자가 보는데 안 거북할정도로 과잉감정몰입이 없으며 정략이 흥미진진해서 통쾌감도 있으면서도 잔인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재밌었다. 하지만 그 남주따라서 시집가고 난뒤부터는 뭔가 처져서 안 보게 되더라
사이다패스라서 후반부 고구마에 하차 살짝 마려웠지만 완결까지 보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더 읽었더니 여태 전개를 배신하지 않고 고구마 풀림. 개연성 핍진성 다 아주 완벽함. 위기가 없는 외전은 지루해서 넘겼지만 1화부터 완결까지 몰입해서 잘 읽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개연성 부족 같은 게 없이 떡밥 완벽 회수하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소설이었네요. 치밀한 계산 하에 만들어진 소설입니다.
2025년 7월 13일 1:0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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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frl4rhkf LV.13 작성리뷰 (12)
진시예 LV.18 작성리뷰 (18)
순정 다 바쳐 호구노릇하다 처참하게 배신당해 죽은 심묘가 아직 덜 여문 호구시절로 회귀해 자기 통수 친 상년놈들을 다 보내는 복수사이다물.
그 와중에도 남주와 썸타고 로맨스도 진행되는데 난 제법 괜찮았음.
국내 로판 생각하고 무료 먹버하려다 지갑털린 소설.
복수가 잔인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같은 작가 화비 환생에 비하면 준수한 수준.
대신 오역이 자비가 없었는데 못읽을 수준은 아니었음.지금은 다 수정됐는지는 알아서 확인.
교교 LV.8 작성리뷰 (5)
로맨스의 비중이 살짝 부족했다
하지만 주인공의 복수극이 치밀하고 사이다였던 작품
오랜만에 완결까지 손을 못 놓고 집중해서 봤다
너는왜 LV.19 작성리뷰 (27)
초반에 대방 이방 등등 한국엔 없는 용어들이 좀 생소해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익숙해지면 읽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심묘가 답답하지 않은 성격이라 너무 좋다 문제가 발생해도 고구마 생길 구간없이 휙휙 해결해버리고 걱정된다 싶어도 심묘가 미리 대비하고 있거나 아니면 사경행이 대비하고 있을 거란 생각에 걱정이 하나도 안됨
다만 악역들의 행동이나 심리가 생각보다 단순하고 그로인해 쉽게 처리되는 면이 있어서 좀 아쉽긴 했음
그럼에도 한국어 번역된 다른 언정소설들 웬만하면 다 읽어봤지만 주인공의 계략이나 복수극과 로맨스의 밸런스적인 부분에선 이 소설이 최고였음 근데 그럼에도 로맨스가 좀 안 설렘.. 이건 언정소설들의 고질적인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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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장소 LV.8 작성리뷰 (6)
초반에 조금 지후한감과 고구마 부분이 있지만 중후반부로 가면 재미와 사이다를 느낄수 있으며 중간중간 위기가 나와서 질리지 않는 작품이다.
완독후 천산다객의 작품을 계속해서 발굴해볼 생각이다.
찐누나 LV.25 작성리뷰 (60)
부분이 있었는데 재미있게 읽었어요. 회기해서 모든 계략과 모략을 부숴주는 여주와 중간중간 타주는 남주와의 썸 재미있었어요. 근데 너무 길어요. 그래도 천재소독비보단 짧다는...(찬재소독비는 1부 끝이던데;;)
소난다 LV.34 작성리뷰 (101)
일단 남독자가 보는데 안 거북할정도로 과잉감정몰입이 없으며 정략이 흥미진진해서 통쾌감도 있으면서도 잔인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재밌었다. 하지만 그 남주따라서 시집가고 난뒤부터는 뭔가 처져서 안 보게 되더라
세은아사랑해 LV.25 작성리뷰 (56)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적당히 읽다가 하차했다.
반은 넘긴거 같은데 ..
어딘거 못쓴 구석이 있다기 보다는 내 취향에 안맞는 구석이 나와서 ..
그럭저럭 읽을만 했고 이 작가 다른 작품도 읽어볼 의향이 있다.
화비,환생 리뷰 쓸까 하고 와서보니 이것도 읽었었지 .. 하면서 남기는 글.
낙지볶음 LV.13 작성리뷰 (13)
dldtl LV.24 작성리뷰 (42)
단추 LV.10 작성리뷰 (9)
뽀로뽀로 LV.16 작성리뷰 (21)
전개 보면서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면 못봄... 뇌를 살짝 비우고 롤러코스터 태운다는 느낌으로 보면 좋음
어쨌든 자극적이고 재미가 보장되는 소설
Sy LV.8 작성리뷰 (7)
김용현73995 LV.12 작성리뷰 (15)
강성 LV.20 작성리뷰 (39)
인상 깊은 소설들은 느낌으로 남아있기에
수작이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Isoplus3513 LV.21 작성리뷰 (46)
고구마와 사이다를 적당히 섞어놓아 금방 질리지 않아서 좋았음.
남녀 주인공들의 감정교류도 표현이 잘 돼있고 주변인물과의 관계도 흥미롭게 풀어놓았음.
홍길동84 LV.41 작성리뷰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