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지 않는 조합....맞습니다. 차라리 둘을 분리하던가 간극을 좁히든가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따로보면 조금 괜찮아요. 주인공도 그냥 미친놈이라 생각하면 납득할수도 있습니다. 엔딩에 둘이 만나고 바로 끝나서 좀 급작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다른 아기 드래곤 친구들도 만나서 회포도 풀고 했으면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요. 작가가 열심히 쓴게 보여 아쉬운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4명의 드래곤과 함께하면서 주인공이 변화하는 육아, 힐링 장르의 글인줄 알았다. 읽으면서 각각의 캐릭터들의 개성도 괜찮았고, 에피소드들도 깔끔하게 잘 썼다. 후반부도 점점 진지해져가는 것도 이해는 갔지만 괴리감이 느껴졌고, 봄을 제외한 나머지가 병풍처럼 느껴졌다.
평점이 왜 안좋은지 잘 모르겠다만 꼰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글을 써보면 알겠지만 한편한편이 명작이 될 순 없음. 완결까지 써내리는 기나긴 편들이 종합적으로 모였을 때 평을 내려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수작과 명작의 사이임. 종장으로 가는 중에 스토리성이나 필력이 떨어진 건 맞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작가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평점을 높히 주고 싶은게 정말 열심히 고민해서 쓴 글인게 보입니다. 글 제목, 표지 등 여러가지 이유로 고민한 소설이지만 취향을 떠나 캐릭터성을 잘 살렸고 나름 합리적인 이유로 개연성을 설명하고자 하여서 호불호가 많이 갈려도 작품성으로만 따져봐도 평점이 낮을 이유가 되지 않다고 생각. 물론 다른 분들이 말한 위선, 위악에 관해서는 할 말은 없지만 굳이 이것저것 따지고 갖다 붙히자면 말은 됨. 그런데 그 이해를 하는데 여러 근거와 이입이 필요해서 1점을 감함.
격주 LV.8 작성리뷰 (6)
배고픈 누렁이 LV.38 작성리뷰 (146)
쿠앙캉 LV.16 작성리뷰 (26)
일상파트는 그럭저럭 재밋숨 캐릭터가 좋아욤
RV LV.13 작성리뷰 (15)
rlaeksldpf LV.3 작성리뷰 (1)
테르켐 LV.20 작성리뷰 (36)
지가 존나 전쟁터에서 나대고 남들한테 함부로 대하면서 그러다 죽으니까 드래곤족 다 몰려와서 지구 멸망임ㅋㅋ
드래곤이라는 종족 자체가 너무 무책임하고 자기중심적임
하아 LV.11 작성리뷰 (5)
블루넬 LV.9 작성리뷰 (6)
항상굶주린상태 LV.6 작성리뷰 (3)
chminj7 LV.33 작성리뷰 (99)
어울리지 않는 조합....맞습니다.
차라리 둘을 분리하던가 간극을 좁히든가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따로보면 조금 괜찮아요.
주인공도 그냥 미친놈이라 생각하면 납득할수도 있습니다.
엔딩에 둘이 만나고 바로 끝나서 좀 급작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다른 아기 드래곤 친구들도 만나서 회포도 풀고 했으면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요.
작가가 열심히 쓴게 보여 아쉬운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드리프 LV.58 작성리뷰 (320)
중반부 4점
후반부 3점
마지막 결말 에필로그 파트 5점
평균이 아니라 마지막이 너무 맘에들어서 평점은 4.5
'유주는 신' 이라는 댓글들을 마지막에 가서 공감해 버렸네요.
bus sor LV.16 작성리뷰 (26)
주향 LV.19 작성리뷰 (34)
읽으면서 각각의 캐릭터들의 개성도 괜찮았고, 에피소드들도 깔끔하게 잘 썼다.
후반부도 점점 진지해져가는 것도 이해는 갔지만 괴리감이 느껴졌고, 봄을 제외한 나머지가 병풍처럼 느껴졌다.
마리어스 LV.17 작성리뷰 (27)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pasd LV.33 작성리뷰 (86)
바다내음 LV.34 작성리뷰 (69)
달달한 라떼 먹다가 에스프레소를 부어대는 느낌? 마음이 정말 아파오는데 이유없는 급발진이 아니라 주인공과 드래곤들간의 완전한 결말을 보기위한 과정이라 납득함.
쉽게말해
후반부 없이 훈훈전개 계속됐으면 노말엔딩
후반부 쓴맛 경험해야 진엔딩
딱 요느낌 이네요.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최소 평타이상-최대 수작급으로 봄
천마 LV.14 작성리뷰 (20)
young LV.18 작성리뷰 (29)
이원재 LV.8 작성리뷰 (5)
IlllIIIlI LV.8 작성리뷰 (6)
비밀의혈원 LV.23 작성리뷰 (42)
박종빈 LV.20 작성리뷰 (38)
긴 리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ragonabduct&no=18320&page=1
뱌아 LV.15 작성리뷰 (16)
글을 써보면 알겠지만 한편한편이 명작이 될 순 없음. 완결까지 써내리는 기나긴 편들이 종합적으로 모였을 때 평을 내려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수작과 명작의 사이임. 종장으로 가는 중에 스토리성이나 필력이 떨어진 건 맞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작가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평점을 높히 주고 싶은게 정말 열심히 고민해서 쓴 글인게 보입니다.
글 제목, 표지 등 여러가지 이유로 고민한 소설이지만 취향을 떠나 캐릭터성을 잘 살렸고 나름 합리적인 이유로 개연성을 설명하고자 하여서 호불호가 많이 갈려도 작품성으로만 따져봐도 평점이 낮을 이유가 되지 않다고 생각. 물론 다른 분들이 말한 위선, 위악에 관해서는 할 말은 없지만 굳이 이것저것 따지고 갖다 붙히자면 말은 됨. 그런데 그 이해를 하는데 여러 근거와 이입이 필요해서 1점을 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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