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에 빙의한 지 9년 차,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 찾아왔다.*원작 여주인공의 시녀 생활을 청산한 지도 4년.웬 잘생긴 남자가 찾아왔다.그것도, 내가 모시던 아가씨를 닮은 남자가.“약속을 지키러 왔어, 블레아. 나와 평생을 함께하겠다고 했잖아.”“설마… 아가씨?”순간, 남자의 붉은 눈에 이채가 돌았다.코앞까지 다가온 그가 고개를 기울여 내 머리카락에 입 맞췄다.그리고 속삭였다.아주 다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이젠 도련님이라 불러야지.”……네?*원작대로라면 여주인공, 클로이는 후회에 찌든 가족들을 거느리고남주인공 후보들과 해피라이프를 즐길 수 있었다.하지만 연재 중지되었던 원작 소설에는 큰 비밀이 있었으니……여주인공이 알고 보니 남자라면 어떻게 되는 거지?“크… 클로드, 가족들에게 가보지 않아도 괜찮아요?”“말했잖아. 필요 없어.”“그럼 저번에 그 남자분들은…….”“지금 내 앞에서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겠다고?”…그 남자들이 원래 당신이랑 이어져야 했을 남주인공들인데요.“나는 너만 있으면 돼. 다른 건 알 바 아냐.”가족 후회물의 주인공께서 모든 걸 다 뻥 차 버리고 내 곁에 있겠다고 선언했다.“그러니, 블레아. 너도 나만 보는 거야.”전에 없이 다정한 눈 속에 집착이 가득했다.※GL/Ts 아닙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
이마리야 LV.33 작성리뷰 (57)
초반부가 약한 ts 맛이라 맛있다
후반 전개는 그냥 로판식 부족한 서사로 인해 안좋아 할 누렁이가 대부분일 듯
로롱 LV.21 작성리뷰 (36)
뻔하고 뻔해서
형광펜쭈욱 LV.14 작성리뷰 (19)
누렁이전문가 LV.57 작성리뷰 (273)
승비 LV.28 작성리뷰 (62)
비판좌 LV.19 작성리뷰 (32)
일단 세계관 스케일이 너무 크고
남조라 생각했던 캐릭터가 남조가 아니였음...
다정한게최고야 LV.43 작성리뷰 (165)
인생작찾습니다 LV.16 작성리뷰 (24)
99 LV.17 작성리뷰 (24)
별명88193 LV.16 작성리뷰 (22)
sando LV.21 작성리뷰 (43)
루디 LV.11 작성리뷰 (12)
차라리 분위기를 더 어둡게 해서 대놓고 집착남주+햇살여주로 갔으면 나았을텐데, 어중간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니 포인트도없고 감흥도없다.
남주, 서브남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특이하지만 이 역시 글재주의 차이인지 재미가 없다.
좋은시놉시스로 좋지못한 글을 쓴 느낌
감자칼 LV.21 작성리뷰 (43)
초반부 이후엔 무난하다못해 평범해짐
외전 확인안함